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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선생이 생전 여러 잡지

신문 인터뷰를 통해 일본에 대한 생각을

기고한 글을 묶은것인데

역시 대작 토지를 쓸수 있었던 원동력을 느낄수 있는...

일본은 왜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도 사죄하지 않는가

그들은 어떻게 생겨먹은 족속들인가

그 깊이와 필력이 엄청납니다

사실 박 선생님이 1925년생이라 거의 20살떄까지 일제치하를 겪고 살았기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일본애들에 대한 이해의 깊이가 우리같은 범인들은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깊습니다

길게는 일본 신화에서 부터 일본 현대문학에 이르기까지 또한 가까이는 일본 관료들의 태도등을 통해 그들을 탐구하고 분석합니다

일본인들이 추구하는 미적, 심적의 발원은 무엇인지

대체 그들에게 있어 명예란 무엇인지 삶이란 무엇인지

가치는 무엇인지, 인간을 어떤 존재로 인식하는지 등등

그 깊이와 사고가 엄청나서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감탄을 하게됩니다

암튼 중간에 읽다가 말았는데

저는 일본인은 그냥 야만국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웃 국가를 침략한 그 발원은 열등감이라고 생각하구요 그게 그들의 민족성 같네요

야만인답게 살았는데 이웃나라가 잘 나가니 배가 아프고 

쟤들이 우리나라와서 기술전수해주고 밥먹는거 알려주고 

우리는 왜 이게 안돼지 우리는 왜 이거를 몰랐지를

보통 사람이라면 아 우리도 빨리 따라서 배워야지 해야 하는데 

일본애들은

야 이거 차라리 얘들을 침략해서 뺏으면 되겠다로 

희안하게 전환해 버립니다 

그렇게 잔인하게 뺏고 짓밟아 버리고는 

니...니들이 우리보다 잘나가니깐 배가 아팟던것 뿐이야!

라고 지껄이는 수준밖에 안된다고 봐요

암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