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창원인데요...
아파트를 사서 이사를 가야 하는데, 전주인이 집을 정말 돼지우리 처럼 쓰다 갔네요...
아니, 가정주부가 어떻게 집을 이따우로 썼는지...
팔려고 해서 전혀 신경을 안쓴건지... 정말, 더러워 죽겠네요...
입주청소를 해서 겨우겨우 때만 벗겼는데, 문제는 욕실, 도배, 장판, 싱크대 및 각종 붙박이장
그리고 드레스룸을 꾸미려고 합니다...
원래 업체추천은 여러가지 사유때문에 안하는걸 불문율처럼 여기는것 같은데,
추천한다고 거기서 하는것도 아니고, 그저 견적 비교라도 해보고, 꼼꼼히 잘해주는 업체인지 알아봐야 하는거니깐
추천좀 부탁합니다...
한샘에 갔더니 2천 5백에서 3천을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하는데 돈두 없구, 하나씩 시급한 것부터 처리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성비 좋은 인터넷 가구 정보도 좀 알려주시고요...
가끔 이런저런 유용한 싸이트를 알려주시는 분들도 많던데 그런식으로 추천해 주셔도 좋구요...
솔직히 사진만 찍어서 올리는 것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았으면 합니다...
올리신 자료만 보면 오~ 괜찮네...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구한거지? 하는 의문점은 다 있질 않나요?
그렇다고 댓글로 물어보고 답변 기다리고 하는것도 불분명하구요...
지방공사도 대신 해주는 전국적인 업체도 좋습니다...
뭐, 오유의 활동 연령대가 그리 높지 않다는건 알지만, 자신의 집에 경험이 있거나 부모님들의 입소문이 더 확실할수도 있는거니깐요...
아파트란게 원래 콘크리트 박스를 사는거고, 리모델링은 필수처럼 되어있긴 하지만 하~ 진짜 전주인이 좀 원망스럽네요...
꼼꼼히 알아보구 사야하는데, 시간적 여유도 없었구요... 부동산을 끼고 산건데도 이모양이니... 쓰다보니 넋두리가 되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