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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첫 메달을 일궈냈다. 전날 남자 에페에 이은 종목 사상 첫 올림픽 단체전 메달 쾌거다.
김지연(33), 윤지수(28·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수연(31), 서지연(28·이상 안산시청)이 나선 대표팀은 31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3, 4위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눌렀다. 9라운드까지 45 대 42, 역전승을 거뒀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0731191200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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