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생일이자 연휴의 마지막날입니다.
가족들과 친인척분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 정말정말 감사한 일이였습니다. 진심으로요
축하 받은게 낮이였는데 1~2시쯤? 잘 차려진 밥을먹고 생일축하도 받고 촛불도 끄고 햇네요
저는 점식식사로 밥한끼를 먹었고 촛불을 끄고 사람들이 없는방에 홀로가서 누워서 잤어요
술도 마시기 싫었고 제 마음이 허함이 너무 올라와 그냥 사람 만나기가 싫어서
원래 쓰지도 않는 이어폰을 귀에 꼽고 혼자 누워서 노래 들어면서 있었네요
그리고 저희 가족을 제외한 친인척들이와서 다같이 이야기하고 노는분위기엿는데
그냥 나왓어요
우선 머리를 하러 미용실을 들러서 머리를햇고
저를위한 신발을 샀고 책방을가서 두시간동안 책을 읽었어요
그렇게 하고나니 시간이 9시가 되더라구요
그리고는 혼자사는집에 들어오면서 술을 사들고 예능을 보면서 혼자 웃으면서 먹고있어요
그런데요 왜그럴까요
왜 이렇게 마음이 텅 빈것같고 왜 웃으면서도 외로운느낌이들까요
어떤게 있어야 이런 제 마음이 없어질수 있을까요
내공수양이 부족해서 책을 더 읽어야 할까요? 아니면 집중해서 운동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여행을 다녀서 제 뇌가 다른곳에 시선을 끌수있게 해야할까요?
아니면 오늘이 생일인데 작년생일과 비교해 별로 바뀐게 없어보이는 제 마음의 문제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