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style="line-height:20px;">몇 십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지구 위의 구석구석에서는 각종 전염병으로 떼죽음을 당하곤했었다. 중세(1300연대) 유럽을 강타한 전염병(흑사병)은 전 유럽 인구의 1/3이상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공포의 대재앙이기도 했다.</span>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우리 나라 조선왕조의 실록에도 200번이 넘는 역병(전염병)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특히, 영조 때에 발생한 역병으로 죽은 사람은 자그마치 10만 명을 넘는다고 한다.</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그런데, 이 무서운 전염병이란 것이 모두 예수교의 신(神) 여호와의 조홧속(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 알 수 없는 신통한 일의 속내)이라고 한다.</span><br style="line-height:20px;"><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이제, 바이블을 볼 차례가 된 것 같다.</span><br style="line-height:20px;"><br><br style="line-height:20px;"><font class="tk4l" style="line-height:20px;">[이스라엘(예수쟁이들의 조상)이 싯딤(지명)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br></font><font class="tk4l" style="line-height:20px;">그 여자들이 그 신(잡신 또는 우상)들에게 제사할 때에, 백성(예수쟁이들 조상)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br></font><font class="tk4l" style="line-height:20px;">이스라엘이 바알브올(잡신 또는 우상)에게 부속(결합)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예수쟁이들 조상)에게 진노하시니라.<br></font><span style="line-height:20px;">...............................................................................</span><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span><br style="line-height:20px;"><font class="tk4l" style="line-height:20px;">그 이스라엘(예수쟁이들 조상) 남자를 따라 그의 막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br></font><font class="tk4l" style="line-height:20px;">그 염병(장티푸스-법정 전염병)으로 죽은 자가 24,000명이었더라.] <br></font><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민수기 25; 1~9)</span><br style="line-height:20px;"><br style="line-height:20px;"><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히브리 족속이 애굽을 탈출한 후, 여호와가 허락해 주었다는 가나안 땅(팔레스틴 지방)을 향해서 40년 동안 행군하고(사실은 배회하고) 있었다.</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그러나, 수 백 만이나 되는 군중이 쉬지 않고 매일 행군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얼마 동안 싯딤이라는 동네에 머물고 있을 때도 있었던 모양이다. </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어느 동네에서든 오래 머물다 보면, 원주민(모압 족속)들과 친분도 생기게 되고 갖가지 이유로 왕래가 있게 마련이다. 왕래가 잦다 보면, 남녀 문제도 발생하게 되는 것은 불문가지(不問可知=묻지 않아도 빤히 알 수 있음)!</span><br style="line-height:20px;"><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그러던 어느 날, 원주민인 모압 족속 사회에서 그들이 받드는 신(바알브올)에게 제사를 드리는 절기가 도래했던 모양이다. </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원주민들은 이 제사(축제?)에 히브리 족속들도 초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며 신나게 돌아갔던 모양이다. 어떤 남녀 사이에서는 소위 짝짓기(음행?)도 벌어졌던 모양이다.</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이에, 화따지가 상투 끝까지 오른 여호와는 지랄발광을 시작한다. 여호와가 히브리 족속 사회 속에다 염병(장티푸스)을 쏟아 부었다고 한다. 삽시간에 24,000명의 사람이 염병으로 죽여졌다고 한다. 대박!</span><br style="line-height:20px;"><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이 때, 여호와의 제사장(앞잡이) 직책을 가지고 있던 비느하스라는 사람이 짝짓기(음행?)했던 남자와 여자의 배때지(배때기의 방언)를 꿰뚫어 죽여버렸다고 한다.</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어떻게 생긴 무슨 연장(무기?)이 있어서 사람의 배때지를 그렇게 손쉽게 꿰뚫어 죽일 수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남자와 여자의 배때지가 꿰뚫어져서 뒈지는 모양을 보고서야 여호와의 그 지랄발광짓이 멈추었졌다고 한다. ㅎㅎ...아멩 할렐루야!</span><br style="line-height:20px;"><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이 때, 여호와의 입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쏟아냈다고 한다.</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제사장...비느하스가 나(여호와)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의 노를 돌이켜서 나의 질투심으로 그들을 진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민수기 25; 11) </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말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가? 그러면, 표준새번역으로 된 바이블을 더 보기로 하자.</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제사장 비느하스가 한 일을 보아서, 내(여호와)가 더 이상 이스라엘 자손에게 화를 내지 않겠다. 그는, 이스라엘 자손이 나 밖의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나는, 이스라엘 자손을 홧김에 멸하는 일은 삼갔다.] (민수기 25; 11) </span><br style="line-height:20px;"><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여호와의 앞잡이 비느하스가 짝짓기(음행?)했던 남자와 여자를 죽여버리지 않았더라면, 여호와의 화딱지가 풀어지지 않아서 24,000명 만이 아니라, 히브리 족속 전체를 진멸시키려고 했었다는 말이다.</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다행히도,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가려운 곳을 즉시 알아서 긁어 주었던 것이다. 짝짓기한 남녀의 배때지를 꿰뚫어 죽이는 짓이 여호와의 가려운 것이었던 것이었다. ㅎㅎ...아멩 할렐루야!</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그런데, 조선왕조 21대 영조 시절, 조선 땅에서는 여호와가 지랄발광을 하고 있을 때, 이를 막을 방법이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여호와(예수)의 이름이 아직 알려지지도 않았었고, 따라서 여호와(예수)의 앞잡이 역할을 할 사람도 없었기 때문이다.</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마침내, 조선 땅에서는 24,000명이 아니라, 자그마치 100,000여 명이라는 백성이 죽여지게 되었던 것이다. </span><br style="line-height:20px;"><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오호통재라! 어쩌다가 한반도 땅에는 그 여호와(예수)의 이름이 그렇게 늦게 알려졌단 말인가! </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좀 더 일찍 예수쟁이 나라가 됐더라면, 100,000명까지 죽여질 불행을 당하지는 않고, 단만 24,000명 정도만 죽여질 수 있는 은혜를 맛볼 뻔하지 하지 않았던가! 아, 안타깝도다! ㅎㅎ...아멩 할렐루야!</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다행스럽게도 지금은 대한민국도 예수쟁이 나라 비슷해져서 10여 만 명 씩 죽어 나가는 전염병이 창궐하지는 않게 되었다. 이 모두가 여호와(또는 예수)의 은혜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어쨌든, 지금은 수 십 만 단위가 아닌 수 십 명 또는 수 백 명 단위의 사람이 죽는 그런 세상이 됐다. 이 현상이 모두 예수교의 신(神) 여호와(예수)의 크신 은혜임을 알 수 있다. 역시, 아멩이요 할렐루야다! 헐!</span><br style="line-height:20px;"><br style="line-height:20px;"><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마지막으로, 숙제 한 가지만 던져 놓고, 이 글을 끝내기로 하자.</span><br style="line-height:20px;"><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전근대 이전의 인류 사회에서는 그 곳이 어디이고 간에 전염병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떼죽음을 당해야 했었다. </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그러나, 오늘 날은 그 전염병이란 것으로부터 거의 해방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퍼박테리아 등, 무서운 질병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은 했지만)</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그렇다면, 여호와의 힘(능력)이 현대 첨단 과학(의술)의 힘에 밀리다 못해 아예 쪽을 못쓰는 신세로 전락해 버린 것인가? </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고대 원시 미개시대에는 직접 나타나서 활동을 했었으나, 인류의 문명이 발전한 뒤에는 전혀 나타날 생각을 못하고 있는 여호와이다. </span></div> <div><br style="line-height:20px;"><span style="line-height:20px;">마찬 가지로, 옛날에는 인류 사회에다 전염병을 퍼붓는 짓을 했었으나 현대 사회에서는 그 짓을 못하고 있는 여호와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