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소위말하는 냥줍이라고 하죠. 엄마없이 혼자 외딴곳에 뚝 떨어져서 발견되었어요.
건강상태가 너무 건강하고 사람을 졸졸 따라다녀서
전에 야생에서 어미랑 있던게 아니라 사람이 버려두고 간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아무튼간은 일하는 곳에서 지내다가 이제 제가 사는곳은 겨울이되어가는데 밤에 너무 추워서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전부터 고양이를 키우고싶었지만 렌트 집주인의 허락도 맡아야하고 다음에 다른 렌트로 옮길때 애완동물이 있으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어서 ㅠㅠ 
참고 있었지만 이렇게 된 것도 인연이다 싶어서 일단 집주인에게 허락을 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집에 데려와서주터 오늘 오후 5시 정도까지는 여느 아기고양이와 다를바 없었구요.
제 무릎에서 자고 있다가 깨어서 배가 고프겠다싶어서 안아서 사료가 있는곳에 데려다가 놨는게 갑자기 소변을 보면서 하악질을 하고 뱅글뱅글 돌았어요.
대변도 보고 한 삼십초쯤 진정이 안됐던거 같아요.
전 잠이 덜깬 애를 갑자기 들어다 옮겨서 놀랐나 했구요.
그리고는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 한시간쯤 지났을까 자고 있다가 갑자기
하악질을하면서 뛰쳐나가더니 또 뱅글뱅글 돌았어요.

그리고 또 삼십분쯤 지나서 밥을 먹다가 같은증상
그리고는 제가 만들어준 숨숨집에서 잠들었는데
자다가도 또 그 안에서 하악질 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ㅠ

어디가ㅠ아픈걸까요 ㅠ
어떻게 해줘야 진정이 될지요.ㅠㅠ

내일 제가 사는 곳은 공휴일이라 동물병원도 열지 않아요.
화요일에 바로 데리고 갈테지만.
그 전에 어떻게하면 될지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있나요? ㅠㅠ

집사가 첨은 아닌데 조그만게ㅠ너무 안쓰러워요 ㅠㅠㅠㅠ 
아 태어난지는 4-6주 정도 사이로 추정되요

도움부탁드립니다.
모바일이라 오타나 맞춤법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