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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냥이와 동거한지 한 10년쯤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만지고 안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물거나 할퀴는 일은 없는 대신, 만지지도 못하게 합니다.
그러다보니 지금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사는 형편이랄까.
초기 한 3년 되기 전까지는
고영이씨는 물을 많이 먹어야 해서 건조사료보다 주식캔사료가 좋다더라 하는 소리를 어서 줒어듣고
어디 온라인 펫샵 하나에서 거기 있는 거의 모든 주식캔을 한개씩 다 사서 기호테스트를 한적이 있습니다.
네. 단 한개도 거들떠도 안봐서 전부 변기로 버려졌죠.
그 뒤로 포기.
건조사료 아니면 안먹습니다.
사료를 줘도 지 먹고 싶을때만 조금 먹고 해서 자율급식을 하게 됐는데.
초반엔 오가닉등급 사료들을 주다가 샘플로 온 홀리스틱 등급을 함 줘보니 약간 먹는 양이 늘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여러 종류 소봉지로 구입해 기호테스트 해봤는데.
홀리스틱 등급 사료를 더 좋아함... 왠지 이 아래 등급을 더 좋아할 것 같은데.
길냥이 사료급을 주기엔 제가 안되겠어서 홀리스틱급으로 정착했네요.
간식도 엄청 까다로워서 다 먹는게 아님...
보통 대부분 고영이씨들이 간식 주면 환장하는 걸로 아는데.
과자형태나 동결건조도 먹는게 있고 안먹는게 있고...
츄르 조차도 안먹는 츄르가 있더군요.
고영이씨가 츄르를 안먹는게 있다는게...
놀이도 안함. 새 장난감 사서 흔들어봐야 10초 컷. 그 뒤론 관심도 없고. 쩝.
에너지를 뺄 방법이 없었네요...ㅋㅋ
말은 또 엄청 많음 개 수다쟁이임...쉴새없이 엄청 재잘재잘 거리고 혼자서도 엄청 재잘대는데...
아무도 없는데서 혼자 떠드는 거 보면 귀신이랑 얘길하는 건지.
뭐 소리를 지르고 하는 건 아니구요. 흥분하거나 한 상태도 아니고 평온한데 끝없이 냥냥냥냥 거리는 정도라서
어이구. 저 것이 아니라 개냥이를 들였어야 하는데 하면서도 막상 개냥이라 옆에서 계속 달라붙으면 그것도 싫을 것 같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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