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나  늅늅이 인데요. 트레일러 보고 혹해서 노 빌드 모드 해본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아니 솔직히.. 건설모드 때문에 조금 하다가 때려치웠거든요...고인물한테 빨리 죽어서 진짜.. 짜증났던 기억이... 

암튼 간단하게 해본 포나 빌드 제로 플레이 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접속 해보니 빌드 제로 모드는 솔로, 듀오, 트리오, 스쿼드 이렇게 4가지가 있더라구요. 

저는 솔로니까  같이 할 친구도 없으니까 당당하게 솔로로 시작했습니다 ㅋㅋ

접속화면에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있더라구요. 

건설불가, 외장 보호막, 그리고 미션이 다른 플레이어보다 오래 살기라는 점 ㅎㅎ

게임에 접속해서 수송선에서 잘 뛰어 내린다음에 바로 죽지 않기 위해 

외장 보호막을 씌우고 무기를 찾으러 하이에나 처럼 어슬렁 거렸습니다. 

비어있는 집을 다니다 보니 산탄총을 얻고 잘 돌아 댕겼습니다.

강을 건너 연구소? 같은곳에 가서 여러 아이템도 얻을 수 있었구요. 

결국 1위는 못했지만 8위를 차지 했습니다. ㅎㅎ

이전에 건축 있었을 때는 진짜 거의 바로 죽었었기 때문에 이정도로 만족이 되더라구요 

확실히 뉴비 입장에서는 플레이가 라이트해져서 좀 더 편하게 되었다 라고 생각이 들었고, 

기존 FPS를 해본 유저 입장으로서도 이질감 없이 편하게 게임을 진행한거 같습니다. 

특히 무기 파츠 같은걸 따로 모아야 되는게 없어서 편한 것도 있었구요. 

그거 때문에 아무래도 저처럼 늅늅이들의 진입장벽이 낮아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결론적으로 저처럼 건축 때문에 짜증나셨던 분들이나 새롭게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좀 라이트하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딱 좋은 모드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후기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