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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따라 걷던 단풍이, 낚시꾼의 물가에 빠진 어느 날!
깊어진 가을.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 길다랗게 놓인 길을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산을 타고 흐르는 단풍을 모른척 지나치기엔 아쉬워,
물을 따라 흐르는 낚시꾼이 잠시 그 발길 멈추어
샛노랑과 새빨강이 어우러진 가을을 엿봤던...
오롯한 꾼만의 가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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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림의 하늘바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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