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face="맑은 고딕">삼국지를 하는 남친 발견.<br>삼국지랑 문명의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할 것 같다고 생각하여 문명을 해보라고 추천하였으나 어디서 다운 받는지 모르겠고 이미지 검색해봤더니 자기 취향이 아닐 것 같다고 하며 빠꾸맥임.....(시무룩)</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맨날 롤이랑 심즈만 하는것도 심심하니 내가 한번 깔아서 해볼까..?라는 생각에 스팀을 깔고 문명을 다운 받으려니 컴플리트 에디션인가 뭔가가 75%나 세일을 한다길래 더 이상의 고민은 네버. 엑티브엑스 요런거 안 깔아도되서 그런지 결제도 다이렉트!</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잠자기 전에 한시간 정도만 해야지 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게임실행.(PM10:00)</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모든 게임은 설정 먼저 만져줘야 한다며 게임설정에 들어가봤지만 뭐가 뭔지 몰라 그냥 나와 게임실행을 눌렀따.<br>랜덤국가로 시작한다길래 뭐가 나올까우와앙!!! 로또같다!! 재밌겠다!! 하며 시작했더니 폴란드가 걸렸당.</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처음 시작하니 뭘해야 할지 모르는 나를 위해 옆에서 사람들이 쫑알대며 이거하라 저거하라 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내 땅에 사슴이 보이길래 전사들을 사슴으로 이동시켰지만 수렵기술이 없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실망했다.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길래 사슴을 위해 목축업인지 선택했다.<br>사슴 모피는 일꾼이 벗기는건줄 알고 일꾼만들기를 선택했다.<br>도시를 눌러서 뭔가 살수 있다길래 역시 땅을 사야지!! 하고 타일 구매를 눌렀지만 돈이 한푼도 없어서 실망했다.<br>다음턴으로 넘겼당.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다음턴으로 넘겼지만 선택한 일꾼과 목축업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고 나에겐 잉여 전사들만 있었다.<br>할 게 없어서 전사들로 안개 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다가 싱가포르인가? 도시국가라는걸 발견했다.<br>눌러보니 선택할만한 선택지도 없었따.</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목축업과 일꾼이 나올때까지 전사를 이동시키다 보니 미국군사(어떤애들이었는진 모르겠다)를 발견했다. 그러니까 남자사람이 나오더니 선택지가 막 나왔따. 교환할것도 없고 요구할 것도 없었당. 안녕히! 하고 빠빠이 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전사 이동하는게 너무 짧아서 불편했다.<br>일꾼이 만들어진 후 정찰병이 정찰하는데 좋다길래 정찰병을 만들었다.<br>근데 내 생각에 이동하는건 그게 그거 같다.<br>한턴 한턴 움직이기도 귀찮다....</font><font face="맑은 고딕"><br>무슨 산인가 자연경관도 발견하고 스웨덴? 도 발견하다가 자유탐색!!!!도 발견했다.. 헐... 이런게 있었다니..ㅂㄷㅂㄷ..</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정찰병을 자유탐색시키니 훨씬 편해져서 신났다. 시계를 보니 열한시쯤 된거같아서 자야되는데... 자유탐색을 발견한게 신이나서 조금만 더 하기로 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일꾼은 일시키고 정찰병은 정찰시키니 전사는 할게 없어서 정찰병이 발견한 야만인 주둔지에 가서 야만인이랑 투닥거렸다.<br>돈을 줘서 너무 좋았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알마니인지 뭔지가 야만인을 잡아줘서 고맙다고 동맹이라고 했다.<br>난 딱히 너를 위해 잡은건 아닌데.. 야만인이 돈 줘서 잡은건뎅...<br>암튼 동맹이라면서 군사를 가끔씩 보내줬다. 아리가또떙큐고마워ㅏ~</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난 평화주의자라 발견한 스웨덴이랑 미국이랑 중립적으로 그냥저냥 지내는데 스웨덴이 괜히 시비를 털었다.<br>시계를 보니 열두시쯤 된거같다.자야하는데... </font><font face="맑은 고딕"><br>스웨덴 땅도 아직 쪼매나보이고 괜시리 시비터는게 재수없어서 이것만 때려잡고 자야지 하고 군사만 만들어서 쳐들어갔다. 이겨서 신났는데 몇 턴 지나니 미국이 나를 공개비난했다고 나왔다... </font></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br>미국땅은 내 땅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커보였는데 공개비난을 받고 가만히 있는건 가마니로 보일까봐 에라 모르겠다 엠블랙의 전쟁이야를 선곡해주었다. 이때가 한시쯤 된거같다. 맘속으론 아..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빨리 자야되는데.. 낼 짱 졸릴텐데 ㅠㅠ... 라고 몇십번이나 생각했지만 일단 도시하나만 깨부수고 자야겠다고 생각했다.</div> <div>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모든 군사를 총동원하여 도시 하나를 공격했는데 도시가 너무 쎘다... 군사는 거의 죽어가고 도시 피는 반정도 남았는데 얘가 평화롭게 살자며 10턴동안 평화협상해주면 뭐 준다고 하길래 오케이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그리고 몰래 군사를 다시 만들고 위대한장군인지 뭔지가 태어났다길래 내 도시랑 내가 공격하던 도시랑 경계선이 딱 붙어있는데 거기다가 성채짓다가 뒷통수 치려는걸 걸린건지 미국에서 나한테 막 뭐라했다; 뜨끔..<br>시계를 보니 2시30분.. 아직 평화협상 턴이기도 하고 더 이상 게임을 하면 출근할 때 까지 할 것 같아서 게임을 끄고 잤다.</font></div> <div>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이제 곧 퇴근시간이니 집에가서 조금만 하다가 또 글 올려야지.<br></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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