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휴학하고 병원에서 통역알바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제가 외국인 환자들 상대하고 있는 기업에서 통역 알바를 하는데종종 출입국사무소도 간답니당 (지금까지 4번 / 서류업무)
일한지는 한달정도 됬구요.. 

 근데 제가 출입국에서 실수가 조금 잦은 편이에요...
근데 엄청난 대형 실수는 아니고,, 
첫날에 짜잘한,,,,실수가 좀 있었는데 
그 이후부터 정말 자그마한 실수 혹은 그냥 본인선에서 처리할 일을 너무 겁을 주면서 전화로 쪼인트를 까십니다..
이를테면 “일 똑바로 하세요” “말로만 죄송하다고만 하지말고 일좀 똑바로 하세요”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감정담아서 성질내는게 포인뜨ㅎ)

 이런식...? 제가 실수한건 정말 인정 어 인정합니다. 근데 정말 큰 실수가 아니거든요? 일 자체가 무조건 제 탓도 아닌데 오로지 제 탓으로만 돌리는게 너무 빡치는겁니다.....
근데 어제 통역하고 있는데 전화와서 두번이나 성질내고 오늘은 쉬는날이라서 친구들과 시간보내는데 대뜸 전화와서 쪼인트를 또 까시더라구요... 
 
 제가 사회 초년생이라서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물론 다양한 상사가 있겠지만 (사실 저분이 회사에서 제일 말단이랍니다) 뭐만하면 승질낼까봐 뭐 물어보지도 못할정도네여 빠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