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strong>'국가배상청구' 제주 세월호 생존자 김동수·윤길옥씨<br>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악몽은 현재진행형"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p class="link_figure"> <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alt="세월호 참사 7주기를 사흘 앞둔 13일 오전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제주 세월호 생존자 윤길옥·김영천·장은복씨와 김동수씨의 아내 김형숙씨(왼쪽부터)가 국가배상청구 소송 제기에 따른 입장을 밝히고 있다.2021.4.13/뉴스1"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4/14/NEWS1/20210414080708603lkrz.jpg"></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세월호 참사 7주기를 사흘 앞둔 13일 오전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제주 세월호 생존자 윤길옥·김영천·장은복씨와 김동수씨의 아내 김형숙씨(왼쪽부터)가 국가배상청구 소송 제기에 따른 입장을 밝히고 있다.2021.4.13/뉴스1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figure><p>(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는데 여전히 그 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p> <p>어둑한 하늘 아래 부슬비가 내리던 13일 제주지방법원 정문 앞.</p> <p>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들을 구하려다 다친 '의인' 김동수씨(56)의 아내 김형숙씨와 윤길옥씨(56)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p> <p>화물차 기사였던 김동수씨와 윤길옥씨는 2015년 6월18일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나란히 의상자로 인정받았던 이들이다.</p> <p> </p> <p> </p> <p> </p> <p> </p> <p> </p> </sectio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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