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잔치 국수의 맛
세계인들 즐기는 음식
제각각의 독특한 입맛을
돋우어 주는 맛있는 국수
우리에게는 전통 국수
맛난 고명 올린 잔치국수
그리고 시원한 국물맛 멸치국수
그리고 빨갱이 김일성이 일으킨
6.25 동족 전쟁 이후 밀가루 반죽
홍두깨로 밀고 칼로 썰어 만든 칼국수
그래서 한때는 집집마다
홍두깨 한두 개 모두 있었고
홍두깨 밀어 칼국수 만들어 먹은
그렇게 극복한 배고픔을
요즈음 젊은이들은 상상도
못하는 6.25가 남긴 비극이었던
60년대 경제가 발달하고
새로운 기술이 발전하면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음식 라면
마침 개발한 음식 라면 그것도
좀 산다는 여유 있는 집에서만
사다가 먹을 수 있었던 시절도
지금은 온 세계가
우리가 만든 k 라면을
즐긴다는 소문도 돌고 있는
그런데 요즈음 외국에서 들어온
국수를 찾아다니며 먹는 이들
곳곳 더러 있다는 소문도
국수는 다소 쉽게 간단하게
한 끼를 대신하는 음식이라고
그렇게 가볍게 생각한 때도 있었던
김치의 역할
우리나라의 음식
평범한 민초들 귀중한
입맛을 책임지고 있는 음식
전국 곳곳 집 집마다
한겨울에는 김치만 있으면
밥 한 그릇 쉽게 먹을 수 있다고
또는 아무리 맛있는 음식상에도
꼭 김치는 있어야 하는 절대적인
우리 음식 중의 귀한 음식이라는
그랬던 김치가 전 세계인
입맛 잡으면서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현실
김치로 돼지 찌개 끓일 때도
김치 넣은 기호 라면 끓일 때도
김치만 있으면 온갖 음식 만들 수있어
그래서 언제나 누구나 김치만 있으면
갖가지 음식을 참 쉽게 만들 수 있는
아주 평범하고도 귀한 음식 김치
그래서 옛날에는 한집에서
배추를 사다가 겨울 음식으로
김치를 몇백 통씩 담아 먹기도
옛날 어른들 더러 말씀하시기를
고기는 먹지 못해도 살 수 있지만
김치 안 먹고는 살 수 없다고 했던
그리고 지방마다 김치 담그는 솜씨
제각각 조금씩 다른 특징이 있다는
국수나 김치를 즐기고 또 먹는다는 것은
평범한 민초들 살림살이나 또 좀 사는 집이나
만드는 방법의 차이는 있으나 그 맛은 거의 비슷한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94761 | 영화 속 대화가 [2] | 천재영 | 23/11/11 10:05 | 1952 | 1 | |||||
94760 | 출발 그 선에서 [2] | 천재영 | 23/11/10 10:18 | 1853 | 1 | |||||
94759 | [가능하면 1일 1시] 밤비4 | †촘갸늠† | 23/11/10 09:15 | 1747 | 1 | |||||
94757 | 그대에게 드리는 꿈(7-1) | 낭만아자씨 | 23/11/09 10:13 | 1897 | 2 | |||||
94756 | 능력 있는 여인들 [2] | 천재영 | 23/11/09 09:45 | 1875 | 1 | |||||
94755 | [가능하면 1일 1시] 빈 하늘2 | †촘갸늠† | 23/11/09 09:38 | 1582 | 1 | |||||
94754 | 꽃 중의 꽃 [4] | 천재영 | 23/11/08 09:50 | 1840 | 2 | |||||
94753 | [가능하면 1일 1시] 입동 | †촘갸늠† | 23/11/08 09:27 | 1612 | 2 | |||||
94752 | 손자 손녀와의 짝사랑 [2] | 천재영 | 23/11/07 09:41 | 2218 | 2 | |||||
94751 | [가능하면 1일 1시] 아침은 봄, 저녁은 겨울 | †촘갸늠† | 23/11/07 09:25 | 1614 | 1 | |||||
94750 | 시 ㅡ 은행나무 고서古書 [1] | 생각소리 | 23/11/07 00:21 | 1914 | 4 | |||||
94749 | 종교의 깊은 뜻 [2] | 천재영 | 23/11/06 10:45 | 1825 | 2 | |||||
94748 | [가능하면 1일 1시] 가을 안 봄 | †촘갸늠† | 23/11/06 09:20 | 1631 | 1 | |||||
94747 | 통통배 이야기 [2] | 천재영 | 23/11/05 09:38 | 1817 | 1 | |||||
94746 | [가능하면 1일 1시] 걸음3 | †촘갸늠† | 23/11/05 09:14 | 1637 | 1 | |||||
94745 | 내일을 여는 여인들 [2] | 천재영 | 23/11/04 10:45 | 1943 | 2 | |||||
94744 | [가능하면 1일 1시] 바람의 온도 | †촘갸늠† | 23/11/04 08:57 | 1761 | 2 | |||||
94742 | 남자들아 교만하지 마라 [4] | 천재영 | 23/11/03 10:18 | 2132 | 1 | |||||
94741 | [가능하면 1일 1시] 사진을 보다가 | †촘갸늠† | 23/11/03 09:29 | 1700 | 1 | |||||
94740 | 그대에게 드리는 꿈(6-5) | 낭만아자씨 | 23/11/02 10:39 | 1992 | 3 | |||||
94739 | 우리 어머니 할머니 [2] | 천재영 | 23/11/02 09:55 | 1919 | 1 | |||||
94738 | [가능하면 1일 1시] 낙엽 같은 | †촘갸늠† | 23/11/02 09:21 | 1765 | 1 | |||||
94736 | [가능하면 1일 1시] 낙엽22 | †촘갸늠† | 23/11/01 10:44 | 1750 | 1 | |||||
94735 | 천하태평 = 마음먹기 [1] | 천재영 | 23/11/01 09:59 | 1848 | 1 | |||||
94734 | 나무 배 타고 온 [2] | 천재영 | 23/10/31 09:59 | 1882 | 2 | |||||
94733 | [가능하면 1일 1시] 꽃 새 진 | †촘갸늠† | 23/10/31 09:28 | 1730 | 2 | |||||
94730 | 흰 눈- 얼굴의 눈 [2] | 천재영 | 23/10/30 10:00 | 1887 | 2 | |||||
94729 | [가능하면 1일 1시] 은행잎 나비 | †촘갸늠† | 23/10/30 09:24 | 1779 | 2 | |||||
94727 | 마음의 봄 맞이 [2] | 천재영 | 23/10/29 09:32 | 1818 | 2 | |||||
94726 | [가능하면 1일 1시] 엄마에게 | †촘갸늠† | 23/10/29 09:15 | 1684 | 2 | |||||
|
||||||||||
[◀이전10개]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