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리미 너무 이쁜 내천사 엄마는 너무 가슴이 미어진다 <div>이글을 쓰는중에도 눈물밖에 안나와요</div> <div>우리대리미거 습식 복막염으로 강하게 의심을 받고있어요 우리 애기</div> <div>호흡이 가빠서 감기이길 빌면서 찾아간 병원에선 시티상으로</div> <div>흉강에 물이 가득하고 피검사 후 염증수치와 단백질..? 뭐가 높아서 복막염일가능성이 높다고</div> <div>하네요</div> <div>병원에서 다음주월요일에 흉수를 채취해 미국으로 보낸다고해요</div> <div>복막염 확진을 위한 검사래요</div> <div><br></div> <div>우리대림이 지금 숨도 잘못쉰채 자세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버티고 있는데</div> <div>흉수 채취후 더 힘들텐데 많이 아플텐데 </div> <div>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div> <div><br></div> <div>제발 제발 제발</div> <div><br></div> <div>이렇게 빌고 빌고있어요</div> <div><br></div> <div>우리애기 아프지말라고 제발 복막염만 아니라고 진단받게 해달라고</div> <div><br></div> <div>이제 팔개월 너무 어려요 우리대림이</div> <div>아파트 지하실에서 지형제들 다죽고 어미없이 울고있는걸 너무 마음아파 </div> <div>행복하게 햐주겠다고 행복하게 같이 살자고 데려온 우리 천산데</div> <div><br></div> <div>젖병가득 우유를 타서 입에 물리면 한번에 반통은 거뜬하게 비우던 그렇게 살려는 의지가 큰 아인데</div> <div>오진일수도 있겠죠</div> <div>제발 복부가 아니라 흉강에 물이 찬건데 흉수뽑고 염증 치료 잘하면 우리아이 괜찮겠죠 </div> <div>복막염같은 병이 아닐수도 있을거에요 그쵸</div> <div>자꾸 아픈모습안보이려고 숨는것인지 지좋아하는 햇볕잘드는 화분위가 아니라 컴컴한 창고로 신발장으로 숨바꼭질만 하네요</div> <div>살의지가 강했던앤데 </div> <div>엄마 마음 아픈 짓만 하구요새..!!</div> <div>우리대림이가 점점 숨이 차나봐요 </div> <div>병원에서 처방해준 간보조제와 염증알약을 먹었는데</div> <div><br></div> <div>우리대림이 많이 힘든가봐요 </div> <div>가슴이 찢어져요</div> <div>우리대림이 얼마나 아플까 </div> <div>얼마나 힘들까 </div> <div><br></div> <div>눈물로 오늘도 지새우네요</div> <div><br></div> <div>이렇게 착한고양이가 또 있을까요</div> <div>내사랑 우리 대림이 습식복막염이어도 살아날수 있겠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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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9/27 04:55:05 125.182.***.21 꿈을잃은아재
644569[2] 2018/09/27 08:18:01 115.21.***.67 비니비니
65203[3] 2018/09/27 13:50:37 115.20.***.139 꼽슬마녀
244777[4] 2018/09/27 15:39:33 112.175.***.9 이밋
591582[5] 2018/09/27 17:19:44 27.119.***.112 살구처럼
545223[6] 2018/09/28 08:34:17 114.202.***.56 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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