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1. 120년의 공백 후, 뉴기니 큰귀박쥐가 재출몰</span><br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약 2년 전, 파푸아뉴기니의 숲에서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그 지역의 어떤 작</span><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은박쥐류에도 속하지 않는 작고 이상한 박쥐를 발견했습니다. 5월 경, 한 박쥐전문가가 결론 내리기를, 이 동물은 사실 1890년에 마지막으로 포착되었던 박쥐의 한 개체였습니다. 여전히 이 박쥐는 지극히 희귀하지만, 최소한 세계자연보전연맹이 기록했던 대로 "멸종으로 추정"되지는 않으니, 잘된 일이지요.</span></div> <div><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span><br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2. 긴 잠적 후 다시 킁킁거리기 시작한 쿠바 솔레노돈</span><br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뾰족뒤지와 닮고 독이 든 타액을 지닌 쿠바 솔레노돈은 몇 백년에 걸쳐서 신출귀몰한 기행을 벌여왔습니다. 최초로 쿠바에서 1861년 발견된 후로 단 37번만 목격되었고, 1970년에 이르러서는 멸종된 것으로 결론내려졌지요. 하지만 동물학자들은 2003년 성공적으로 "알레한드리토"라는 이름의 솔레노돈을 포획하고 풀어주었습니다. 캘리포니아 과학 학회의 생물학자인 더글라스 롱 씨는 "그저 더 많은 개체들이 아직 존재해서 짝짓기를 할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span><br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span><br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3. 65백만년 간 보이지 않던 실러캔스, 해저에서 살아 숨쉬어</span><br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인류가 처음 만난 실러캔스는 화석의 형태였습니다. 그 중 몇몇은 65백만년이나 된 상태였죠. 공룡이 멸종된 시기와 얼추 맞아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90kg에 183cm에 이르는 물고기들조차 바다 속에서는 숨을 자리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납니다. 1938년이 다 되어서야 한 남아프리카 박물간 큐레이터가 </span><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실러캔스를 낚게 되는데, 그 형태가 백악기 시절의 선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span><br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4. 80년간 외딴 섬에서 숨어지낸 클라리온 나이트스네이크</span><br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클라리온 나이트스네이크는 너무도 희귀해서 모두들 그것이 멸종된 줄로만 알고 있었죠. 올해 초에 새로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결코 쉬운 발견 과정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생물학자들은 이 나이트스네이크를 발견하기 위해 군의 경호를 받으며 멕시코 연안의 동떨어진 섬까지 탐험해야 했습니다.</span><br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span><br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5. 단 한 그루의 덤불 아래에서 살아남은 로드 하우 나뭇가지 벌레들</span><br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span style="color:#111111;font-family:roboto, arial,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white-space:pre-wrap;">로드 하우 나뭇가지 벌레들은 다 자란 몸집이 어찌나 큰 지, 한 때 "나무 가재"라고 불리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그 거대한 사이즈조차도, 1900년 초 인간들이 몰고 온 배고픈 쥐 떼를 당해낼 수는 없었죠. 거의 50년 간을 멸종되었다고 생각되었지만, 한 줌의 굳건한 생존자들이 단 한 그루의 덤불 아래에서 살아 숨쉬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덤불은 또한 바다에서 빼꼼히 튀어나온 225 피트짜리의 거대한 반노출광맥에서 자라고 있었다고 해요.</span><font color="#111111" face="roboto, arial, sans-serif"><span style="font-size:14px;letter-spacing:.3px;white-space:pre-wrap;"><br style="text-align:center;"></span></font>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10/15391908425c754cb2a9854195a2e209f88c90b41c__mn746896__w500__h300__f31824__Ym201810.jpg" width="500" height="300" alt="다운로드 (1).jpg" style="font-size:9pt;border:none;"></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left;">영상보기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kyotag.blogspot.com/2018/10/10.html" target="_blank">https://kyotag.blogspot.com/2018/10/10.html</a><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