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노란손수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7-09
    방문 : 2081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animation_276100
    작성자 : 노란손수큰
    추천 : 2
    조회수 : 11068
    IP : 125.134.***.177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4/10/15 00:38:56
    http://todayhumor.com/?animation_276100 모바일
    방금 페제와 페스나 세이버 기억 관련 질문하신분 보세요,
    <span style="font-size:12.222222328186px;line-height:19.1999988555908px;">아닙니다. 페제와 페스나의 세이버는 다른사람입니다. </span> <div><span style="font-size:12.222222328186px;line-height:19.1999988555908px;">설정이 달라요 같은사람이 아닙니다. 따지자면 평행세계의 다른 세이버, 정도로 보는게 적당합니다.</span><br style="font-size:12.222222328186px;line-height:19.1999988555908px;"><span style="font-size:12.222222328186px;line-height:19.1999988555908px;">작가도 다르고 공식적으로 페제는 페스나의 설정을 빌린 다른작품이라고 작가 스스로 얘기했었습니다.</span><br style="font-size:12.222222328186px;line-height:19.1999988555908px;"><span style="font-size:12.222222328186px;line-height:19.1999988555908px;">그리고 자세히보시면 페스나와 페제의 세이버는 성격이 다릅니다. 그외 자잘한 설정들도 많이 다르구요,</span><br style="font-size:12.222222328186px;line-height:19.1999988555908px;"><span style="font-size:12.222222328186px;line-height:19.1999988555908px;">윗분들의 말씀과 같은 이유로 기억을 이어가는 설정은 맞는데,</span><br style="font-size:12.222222328186px;line-height:19.1999988555908px;"><span style="font-size:12.222222328186px;line-height:19.1999988555908px;">그걸 페제와 연결하시면 안됩니다.</span> <div><div><span style="font-size:12.222222328186px;line-height:19.1999988555908px;"><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1999988555908px;"><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tion_27600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tion_276004</a> 원문</span></div></div> <div><span style="line-height:19.1999988555908px;"><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1999988555908px;"><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1999988555908px;"><br></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1999988555908px;">자세한 이유는 여기 아래쪽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line-height:19.1999988555908px;">출처 : </span><span style="line-height:19.1999988555908px;font-size:12.222222328186px;"><a target="_blank" href="http://m.typemoon.net/plugin/mobile/board.php?bo_table=ss_tm&wr_id=40336" target="_blank">http://m.typemoon.net/plugin/mobile/board.php?bo_table=ss_tm&wr_id=40336</a></span></div> <div style="font-size:12.222222328186px;"><br></div> <div><p><font color="#ff0000">*상당한 의역과 임의적인 내용삭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font><br><br><br><br><br>1: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5(월) 23:40:03.32 <font color="#ff0000">ID:wZQlR38t0</font></p> <p><br><strong>시로</strong>「Fate/Zero…… 그런가 10년 전의 제4차 성배전쟁이라고 하는 건 이런 것이었나. BD-BOX는 비쌌지만 작화는 최고였고 지불할 가치가 있었네」</p> <p><br><strong>세이버</strong>「시로,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p> <p><br><strong>시로</strong>「좋을 때에 왔어. 마침 Fate.Zero를 보고 있었어. 봐봐 10년 전의 할아버지와 세이버가 싸웠다고 되어있어. 10년 전의 세이버를 볼 수 있어서 신선했어」</p> <p><br><strong>세이버</strong>「다릅니다」</p> <p><br><strong>시로</strong>「뭐?」</p> <p><br><strong>세이버</strong>「Fate/Zero의 저는 제가 아닙니다」</p> <p><br>2: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5(월) 23:43:21.94 <font color="#ff0000">ID:wZQlR38t0</font></p> <p><br><strong>시로</strong>「다르다고…… 해도 말이지. 이 사람 세이버잖아. 목소리도 카와스미 ○야코고. ED에서도 세이버라고 쓰여 있다고」</p> <p><br><strong>세이버</strong>「그렇기에 다릅니다. 저것은 제가 아닙니다. 비슷하게 닮은 타인입니다」</p> <p><br><strong>시로</strong>「……음, EXTRA의 빨강 세이버처럼 얼굴이 비정상적으로 닮았을 뿐 다른 사람이라는 것처럼?」</p> <p><br><strong>세이버</strong>「네」</p> <p><br><strong>세이버</strong>「빨강 세이버를 포함해서 오르타나 리리 등등, 세이버의 파생형은 많이 있습니다. Fate/Zero의 세이버는 그 중의 한 명이지요」</p> <p><br><strong>시로</strong>「정말이냐」</p> <p><br>3: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5(월) 23:48:45.87 <font color="#ff0000">ID:wZQlR38t0</font></p> <p><br><strong>시로</strong>「아니아니아니아니! 기다려봐!」</p> <p><br><strong>세이버</strong>「무슨 일입니까? 시로. 그렇게 양팔을 격렬하게 흔들면서」</p> <p><br><strong>시로</strong>「오르타는 흑화고 리리는 코스튬 체인지, 빨강 세이버는 완전히 딴사람. 세이버 라이온도 별도의 캐릭터. 그것은 알겠어. 응, 굉장히 잘 안다고」</p> <p><br><strong>세이버</strong>「?」</p> <p><br><strong>시로</strong>「하지만 Fate/Zero의 세이버는 세이버잖아. 할아버지도 평범하게 아발론을 촉매에 사용했고 진명도 아르토리아고」</p> <p><br>4: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5(월) 23:51:16.20 <font color="#ff0000">ID:wZQlR38t0</font></p> <p><br><strong>세이버</strong>「시로, 당신을 그러고서 저의 마스터입니까」</p> <p><br><strong>시로</strong>「어, 어째서야. 그렇게 깊은 한숨을 내쉬고」</p> <p><br><strong>세이버</strong>「확실히 Fate/Zero의 극중에서 세이버의 진명은 아르토리아로 되어 있습니다. 용모, 갑옷과 투구에 이르기까지 모두 저와 동일인이라고 해도 좋습니다」</p> <p><br><strong>시로</strong>「저-기, 그렇다면 Fate/Zero와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세이버는 동일 인물이야?」</p> <p><br><strong>세이버</strong>「그러니까 다릅니다」</p> <p><br><strong>시로</strong>「어째서야」</p> <p><br>5: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5(월) 23:58:05.52 <font color="#ff0000">ID:wZQlR38t0</font></p> <p><br><strong>세이버</strong>「시로……당신에게 실망했다. 일본 제일의 타코야끼라고 선전하면서 별로 일본 제일도 뭣도 아니었던 타코야끼와 같은 정도로 실망했습니다」</p> <p><br><strong>시로</strong>「저것은 단순한 농담으로..」</p> <p><br><strong>세이버</strong>「저의 마스터라면 용모나 모습 등의 그 밖에 깨달아야 할 것들이 있잖습니까!」</p> <p><br><strong>시로</strong>「에?」</p> <p><br><strong>세이버</strong>「아직도 모릅니까. 어쩔 수 없군요, 지금부터 명확하게 가르쳐 드리겠습니다」</p> <p><br><strong>시로</strong>「오, 오우」</p> <p><br><strong>세이버</strong>「아시겠습니까. 저와 Fate/Zero의 세이버는 다르다, 그것은……」</p> <p><br><strong>세이버</strong>「――――내용입니다」</p> <p><br>6: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0:00:44.11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시로</strong>「내용이라면 안의 사람? 그렇다면 같잖아」</p> <p><br><strong>세이버</strong>「아니요. 내용이라고 하는 것은 안의 사람이 아닙니다. 마음, 혹은 캐릭터라고도 해야 할 물건입니다」</p> <p><br><strong>세이버</strong>「저와 Zero세이버는 외면적으로는 완전히 같은 세이버입니다만, 그 성격이 매우 다르다」</p> <p><br><strong>시로</strong>「그런가. 나는 별로 그런 느낌을 받지 않았는데……」</p> <p><br><strong>세이버</strong>「시로, 이를 악무세요!」투캉</p> <p><br><strong>시로</strong>「히데붓!?」</p> <p><br>8: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0:08:37.06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시로</strong>「아야야, 갑자기 때리지 말라고. 게다가 전투 장비로. 내 신체에 아발론이 없었다면 큰 부상이었다고」</p> <p><br><strong>세이버</strong>「시로…… 당신만은 알아줬으면 했었다」</p> <p><br><strong>시로</strong>「엣? 뭔가, 미안」</p> <p><br><strong>세이버</strong>「아시겠습니까? 애당초 Fate/Zero에서는 제가 정정당당이라든가 기사도 등을 함부로 여기저기에서 말했습니다만, 제가 언제 SN에서 그러한 것을 주절거렸습니까」</p> <p><br><strong>시로</strong>「음, 듣고 보니…… 세이버는 기사라는 느낌은 들지만, 정정당당의 승부라든지에는 별로 관련되지 않았었지. 당연하게 아쳐 녀석을 기습했으니까」</p> <p><br><strong>세이버</strong>「예. 당신에게 제지당한 그것입니다. UBW루트에서는 령주까지 사용되어 제지당했습니다. 더욱이 아쳐의 마스터였던 린을 아무 감개도 없이 죽이려고 했었습니다」</p> <p><br><strong>세이버</strong>「만약 Fate/Zero의 세이버라면 『무기를 들어라 아쳐, 무기를 들지 않은 사람을 베는 것은 내 주의에 반한다』라고 말하고 나서 싸움을 걸었겠지요」</p> <p><br>9: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0:18:24.85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시로</strong>「하지만 그것은 제4차에서 여러가지가 있었고, 할아버지에게 감화 되었다던가가 아니었어?」</p> <p><br><strong>세이버</strong>「하아. 당신까지 Fate/Zero로 접한 벼락 팬같은 것을 말하는 겁니까」</p> <p><br><strong>시로</strong>「…………오늘의 세이버는 무섭다」</p> <p><br><strong>세이버</strong>「시로의 말로는, 저의 생전이 마치 Zero와 같은 성격으로, 제가 제4차 성배전쟁으로 바뀌었다고 하고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p> <p><br><strong>시로</strong>「미, 미안. 그렇지만 정말로 여러가지 있었으니까」</p> <p><br>10: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0:28:11.11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세이버</strong>「시로, Fate/stay night를 두근두근 쿵떡쿵떡 플레이한 그 때를 생각해 냈으면 좋겠습니다」</p> <p><br><strong>시로</strong>「음, 조금 기다려 줘. EXTRA도 Zero도 아닌 SN구나. 응, 준비했어」</p> <p><br><strong>세이버</strong>「당연한 것을 말합니다만. 생전의 저는 야만족의 침공을 막기 위해, 자국의 마을을 몇이나 바싹 말려가며 군비를 준비해 왔습니다」</p> <p><br><strong>세이버</strong>「당연히 좋아서 했던 것은 아닙니다. 브리튼은 매우 궁핍한 나라입니다. 야만족을 막으려면 아무래도 군자금이 필요했습니다. 이유상이라고는 해도 키리츠구나 아쳐가 하고 있던 1을 잘라서 10을 구한다고 하는 행동입니다」</p> <p><br><strong>시로</strong>「그거라면 기억하고 있어. 내가 전에 꿈으로 본 세이버의 기억이다」</p> <p><br><strong>세이버</strong>「네. 그런 죄 없는 무고의 백성을 고통스럽게 한 제가, 현세에 현계하고 나서 정정당당의 기사도 정신을 내세운다고 생각합니까?」</p> <p><br><strong>시로</strong>「…………아니, 아마 성배를 쟁취하기 위해서 할아버지의 방식도 어느 정도는 허용했다고 생각해」</p> <p><br><strong>세이버</strong>「예. 지금은 더이상 성배에 미련은 없습니다만, 그 때의 저는 왕의 선정을 다시 하기 위해서 성배를 바라고 있었다. 그것 때문이라면 이 몸이 더러워지는 것을 싫어하지 않았었지요」</p> <p><br>11: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0:30:20.18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시로</strong>「왕의 선정이라고 하니까」</p> <p><br><strong>세이버</strong>「무엇이지요?」</p> <p><br><strong>시로</strong>「세이버는 이스칸달이라든지 길과의 대화. 거기에 란슬롯의 싸움과 할아버지의 마지막 배반을 거쳐 『조국의 구제』로부터 소원이 바뀐 거지」</p> <p><br><strong>세이버</strong>「시로, 이를 악무세요」투캉</p> <p><br><strong>시로</strong>「으붓!」</p> <p><br>12: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0:38:38.60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세이버</strong>「아렇게까지 이야기했는데 아직도 당신은 그런 망언을……!」</p> <p><br><strong>시로</strong>「아발론이 없었으면 나, 지금쯤 얼굴이 붕괴되었을거야」</p> <p><br><strong>세이버</strong>「저의 소원이 바뀌었다?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저는 SN 안에서 모든 것이 끝나고 나서 『선정의 검은 잘못된 사람을 왕으로 선택해 버린 것은 아닌가?』라고 생각해 버렸던 것이라고 명언을 했지 않습니까」</p> <p><br><strong>세이버</strong>「애시당초 저에게는 『여자의 몸으로 왕이 되었다』라고 하는 응어리가 항상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저 나름대로 항상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해 왔습니다만, 여자의 몸이기 때문에 기네비어를 남자로서 사랑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원탁회의 붕괴를 일으켜 버렸다」</p> <p><br><strong>세이버</strong>「그러니까 저는 왕으로서의 마지막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저의 몸을 수호자로서 세계에 바치는 것으로, 아르토리아 펜 드라곤이라고 하는 저를 말소하여, 브리튼을 붕괴시키지 않는 새로운 아서 펜 드라곤의 탄생을 성배에 빌려고 한 것이 아닙니까」</p> <p><br><strong>세이버</strong>「그렇다고 하는데 『조국의 구제』에서는 제가 한 번 실패했기 때문에 같은 것을 한 번 더 다시 하려하고 있다니 머저리 그 자체가 아닙니까」</p> <p><br><strong>시로</strong>「하, 하지만 Zero에서는……」</p> <p><br><strong>세이버</strong>「시로, 당신은 나스와 우로부치 중 어느 쪽을 믿습니까?」</p> <p><br><strong>시로</strong>「그렇다면 나스이지만. 원작자이고 친부모기도 하고」</p> <p><br><strong>세이버</strong>「그것이 전부입니다」</p> <p><br>13: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0:49:05.45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세이버</strong>「이스칸달과 길가메시라고 하니 생각났습니다. 불만이라고 하면 성배문답, 저것도 많이 불만스럽습니다」</p> <p><br><strong>시로</strong>「어째서. 길가메시의 왕도는 스케일이 너무 커서 굉장한지 잘 몰랐지만. 이스칸달의 왕의 군세의 장면은 지나치게 근사했다고」</p> <p><br><strong>세이버</strong>「확실히 왕의 군세는 훌륭한 보구다. 정복왕 이스칸달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그와 그의 전우들의 정의의 결정체라고 해도 좋다」</p> <p><br><strong>세이버</strong>「그렇지만 불만인 점은, 어째서 제가 그들 두 명에게 일방적으로 설파해지고 있는 것입니까! 저것으로는 마치 민초를 위한 욍이 전면적으로 잘못되어 있고, 자신을 제일로 생각하는 폭군이 훌륭하다고 찬미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p> <p><br><strong>시로</strong>「아-, 생각해 보면…… 그런가?」</p> <p><br>15: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0:55:01.35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세이버</strong>「시로. 당신은 만약 카리스마가 있는 정치가가 세계를 일주하기 위해 세계를 정복한다는, 뭣 같은 공약을 내걸었다고 해서 지지하시겠습니까?」</p> <p><br><strong>시로</strong>「그렇다면 나는 세계 정복에는 흥미없기 때문에 지지하지 않겠지만. 역시 정의의 아군과 함께 세계정복은 남자의 꿈이고, 꿈이 있는 사람을 지지하지 않을까」</p> <p><br><strong>세이버</strong>「그렇네요. 그것은 올바르다. 확실히 그의 방법과 그의 사상은 저와는 서로 맞지 않는 것이다. 그렇지만 정복왕이 왕으로서 대단했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으면 안됩니다」</p> <p><br><strong>시로</strong>「역시」</p> <p><br><strong>세이버</strong>「뭐가 '역시'입니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저희들 세 명이 말한 왕도에 우열 등은 없고, 유일무이의 정답도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p> <p><br><strong>시로</strong>「……음음」</p> <p><br><strong>세이버</strong>「그러나 저것으로는, 저 혼자서 전면적으로 잘못되어 있고 이스칸달과 길가메시의 두 명만이 정답같지 않습니까」</p> <p><br><strong>시로</strong>「분명히, 그렇다면 나도 납득할 수 없다. 길가메시, 녀석의 왕도까지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저 녀석이 세이버보다 절대적으로 뛰어난다는 것은 실수다. 세이버에게는 세이버밖에 없는 좋은 점이 있어」</p> <p><br><strong>세이버</strong>「시로. 당신이라면 알아준다고 생각했다」</p> <p><br>17: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1:06:20.50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세이버</strong>「정복왕 관련으로 하나 더 있었습니다」</p> <p><br><strong>시로</strong>「많은데」</p> <p><br><strong>세이버</strong>「저와 정복왕의 마지막 싸움에 대해서입니다」</p> <p><br><strong>시로</strong>「세이버와 이스칸달이 싸운 것은……. 그 란슬롯이 이스칸달로 변하고, 그래서 잘 모르는 굉장한 오토바이를 타고 싸웠다」</p> <p><br><strong>세이버</strong>「그렇습니다. 그 때, 저는 정복왕의 전차와 엑스칼리버의 타이밍을 겨뤘습니다.  제5차로 말한다면 Fate루트의 기영의 고삐 VS 약속된 승리의 검 같은 것입니다」</p> <p><br><strong>시로</strong>「그거였나. 그것은 굉장했지」</p> <p><br><strong>세이버</strong>「그렇습니다만 뚜껑을 열어 보면 저의 엑스칼리버는 전차를 파괴했을 뿐. 바로 그 이스칸달은 점프로 회피」</p> <p><br><strong>세이버</strong>「……바보취급 하고 있습니까? 점프 하나로 엑스칼리버를 회피할 수 있으면 고생은 하지 않습니다. 이미 캐릭터 운운 이상으로 부실함이 지나칩니다」</p> <p><br><strong>세이버</strong>「적어도 웨이버가 순간적으로 『라이더, 피해라』라고 령주러 명했다면 납득했을 것입니다. 령주는 서번트의 의지와 일치하는 명령이라면, 서번트의 힘을 부스트 시킬 수 있을테니까. 정복왕의 높은 행운과 합쳐져 피했다 해도 이상하지 않았다」</p> <p><br>19: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1:12:20.13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시로</strong>「세이버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잘 알았어」</p> <p><br><strong>세이버</strong>「그것은 다행입니다」</p> <p><br><strong>시로</strong>「그렇지만 Zero의 묘사가 어디부터 어디까지 잘못되었다고 할 수 없지 않을까. 세이버도 이스칸달은 인정했잖아」</p> <p><br><strong>시로</strong>「거기에 세이버도 기사도라든지 자부심이 있잖아」</p> <p><br><strong>세이버</strong>「부정은 하지 않습니다. 저에게도 기사왕 아르토리아로서 영웅의 자부심은 있습니다. 기사도 정신이 없느냐, 라고 추궁당하면 아니라고 말하겠습니다」</p> <p><br><strong>시로</strong>「그렇지?」</p> <p><br>21: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1:19:39.57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세이버</strong>「그렇지만 그 자부심에 관련된 것이야말로 제가 허락할 수 없는 것의 하나이기도 하다. 작품 내에서는 영웅으로서의 자랑은 시시한 것, 자랑은 벼랑에 버려서라도 결과를 우선시하는 것이 훌륭하다느니 라고 말하고 있었어요」</p> <p><br><strong>시로</strong>「길가메시나 이스칸달, 거기에 디어뮈드는 그렇지 않았지만…… 할아버지는 그랬어」</p> <p><br><strong>세이버</strong>「그것을 전면적으로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자부심보다 결과를. 자부심과 생명을 저울질해서 생명을 선택하는 것은 당사자의 자유입니다」</p> <p><br><strong>세이버</strong>「시로에게는 조금 자신의 생명을 우선했으면 합니다만」</p> <p><br><strong>시로</strong>「우우. 미안」</p> <p><br><strong>세이버</strong>「그것은 그렇다고 하고. 자부심을 버리고 결과를 얻는 것을 부정은 하지 않습니다만, 반대로 다른 사람의 자부심을 자신의 생각으로 마음대로 부정하는 것 또한 용서되지 않는다」</p> <p><br><strong>세이버</strong>「자부심이라는 것은 그 인간에게 있어서 사는 의의, 정신적 기둥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욕하는 것은, 그 인간의 생명을 모욕하는 것에 동일하다」</p> <p><br><strong>세이버</strong>「시로, 당신은 만약 제3자가 타이가에 대해 이유도 없이 비방을 퍼붓는 것을 보고, 그것을 멈추는 것이 결과적으로 자신의 불리함이 된다고 알고 있었다고 해서, 당신은 그것을 멈추지 않습니까?」</p> <p><br><strong>시로</strong>「아니, 멈춘다. 확실히 터무니없는 일을 벌였고 때때로 폭주하기도 하지만. 그렇지만 나의 소중한 가족이다. 그것을 모욕한다면 나도 용서하지 않아」</p> <p><br><strong>세이버</strong>「그렇겠지요. 자부심을 모욕한다고 하는 행위는 그렇게 말한 소행과 같습니다」</p> <p><br>22: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1:30:08.48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키리츠구</strong>「두 사람 모두 꽤 절호조에 달한 논의를 하고 있구나. 나도 끼워주지 않을래?」</p> <p><br><strong>시로</strong>「아, 할아버지」</p> <p><br><strong>세이버</strong>「오야 키리츠구, 오랜만입니다」</p> <p><br><strong>키리츠구</strong>「세이버와 시로도 그립네. 세이버는 서번트니까 변하지 않지만, 시로는 상당히 자랐구나」</p> <p><br><strong>시로</strong>「그래서 할아버지도 합세한다고」</p> <p><br><strong>키리츠구</strong>「음. 내게도 2,3가지 푸념이 있어」</p> <p><br>23: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1:35:32.96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시로</strong>「푸념은. 할아버지는 비교적 우대되고 있었지 않아? 결말은 저렇지만 서 있는 위치라든가 캐릭터적으로는」</p> <p><br><strong>키리츠구</strong>「시로. 차례가 많아서 활약할 기회가 있다고 해서 좋다는 것이 아니야」</p> <p><br><strong>세이버</strong>「그 말대로입니다. 저도 등장씬은 많아도 술주정꾼이 얽혔으며 유아독존인 금삐까에게 구혼되었고, 단순한 기사도 바보 캐릭터에게 오히려 전편(SN)보다 안 좋아졌다고 들었습니다」</p> <p><br><strong>시로</strong>「…………」</p> <p><br><strong>키리츠구</strong>「제4차 성배전쟁까지 성배는 무기물, 이라든지 마토우로부터의 참가자는 없었을 것이다, 라든지 아이리스필은 이리야와 성에 남았으면 좋았잖아라고 하는 설정, 같은 것은 이제 말하지 않아」</p> <p><br><strong>키리츠구</strong>「그런 비판은 말하자면 사소한 일가지 참견하는…… 정말이지, 시시한 의견이니까. 이야기를 만드는데 있어서 개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거야」</p> <p><br>27: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1:50:57.54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키리츠구</strong>「그렇지만. 역시 허락할 수 없는 것도 있다. 세이버나 코토미네가 말하는 나의 모습이라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효율주의자에 리얼리스트다. 자부심을 내팽개치고 결과를 중시한다. 그런 인간이었을 터다」</p> <p><br><strong>시로</strong>「Zero에서만도 그렇지 않았어?」</p> <p><br><strong>키리츠구</strong>「아니 달라. 대채로, 만약 효율주의자라면 세이버에게 말을 건네지 않은 것은 너무나 비효율이 아닌가. 세이버에게 왕의 중책을 맡긴 것을 허락할 수 없었다고? 그것이 어떻다는거야. 결과를 중시한다면 개인의 감상을 배제하는 것이 에미야 키리츠구다. 그렇다면 그렇게 시시한 감정으로 세이버에게 말을 건네지 않는다고 하는 선택을 할 리 없지 않을까」</p> <p><br><strong>시로</strong>「그렇지만 SN에서도 세이버는 키리츠구에게 3회밖에 말을 걸 수 없었다고...」</p> <p><br><strong>세이버</strong>「시로. Fate/Zero가 공개되기 전, SN를 아는 사람들은 『필시 키리츠구는 효율주의자로 시로와 같이 서번트와 교류같은 것은 조금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그처럼 인식하고 있었습니다」</p> <p><br><strong>키리츠구</strong>「아아. 세이버도 생전부터 효율주의자니까. 내가 아발론을 가지고 적을 유인하고 세이버가 그것을 벤다. 커뮤니케이션은 최소한, 어디까지나 서로의 목적을 위해서 협력하는 업무상의 공투자라고 하는, 그렇게 말한 드라이한 관계를 이미지하고 있었어」</p> <p><br><strong>세이버</strong>「그것이 뚜껑을 열어보니 3회밖에 말을 건네지 않았던 것은 단순한 개인적인 감정. 이것의 어디가 효율주의라고 하는 겁니까? 아이리스필을 사이에 두고 대화하고 있는 씬은 이미 삐진 초등학생입니다」</p> <p><br><strong>키리츠구</strong>「나 자신도 언제나 푸념을 말하고 있었다고 했지만 완전한 살인기계(웃음)가 되어있기도 했고. 코토미네는 나와 세이버 페이가 강하다고 말했지만, 그렇게 강한 것 치고는 생각만큼 활약하지 않았다던가. 정말로 세이버의 스테이터스가 높았냐는 것과 내가 코토미네와 싸웠다고 하는 것 정도다. 그것도 개인으로서의 힘이지 페어로서의 힘은 아니었어」</p> <p><br><strong>세이버</strong>「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뿔뿔히 흩어져 있었고요」</p> <p><br>29: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2:00:09.46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키리츠구</strong>「그것과 케이네스를 죽인 뒤의 씬, 아이리를 사이에 둔 회화도 그렇지만, 영웅의 탓으로 전장의 비참함이 덮어 가려졌다 운운. 그거 뭐였었던 거지?」</p> <p><br><strong>시로</strong>「음-」</p> <p><br><strong>키리츠구</strong>「전쟁이 지옥이라고 하는 것은 부정하지 않고, 전쟁이 영웅을 낳는 것도 또 하나의 측면이다. 그렇지만, 영웅의 탓으로 언제까지나 전쟁이 끝나지 않고 젊은이가 죽어간다, 라고하는 것은 극론 또는 폭론이다」</p> <p><br><strong>세이버</strong>「전쟁이라고 하는 것은 냉혹한 것 같습니다만 국익을 위해서 실시하는 것입니다. 무용이나 명예가 전쟁을 일으킨 적이 없다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한 이유는 그렇게 일어난 전쟁이 확실히 역사상 있습니다」<br><br><strong>키리츠구</strong>「그래. 그렇지만 영웅이나 기사도 〓 악이라고 하는 것으로는 되지 않아. 오히려 기사도 정신이 이후의 복지라든지  전쟁의 피해를 억제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을 정도로」<br><br>30: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2:06:48.24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시로</strong>「이야기는 알았지만 논점이 조금 어긋나지 않았어?」</p> <p><br><strong>키리츠구</strong>「어이쿠, 그랬지. 이야기를 되돌릴까. ……내가 가장 허락할 수 없는 것은, 마지막이다」</p> <p><br><strong>시로</strong>「마지막은, 그 대재해의?」</p> <p><br><strong>키리츠구</strong>「그래. 알겠지 시로, Fate/Zero에서 어째선지 후유키의 대재해를 일으킨 것은 나로, 내가 죽은 것은 이 세상 모든 악의 소행이라고 되어 있잖아」</p> <p><br><strong>시로</strong>「아, 그랬어. 애니메이션은 알아도 역시 당사자로서는 그것을 보는 것은 괴로웠지」</p> <p><br><strong>키리츠구</strong>「그 이야기는. 사실은 대재해를 일으킨 것은 코토미네로, 내게 이 세상 모든 악의 저주를 건 것도 코토미네였던거다」</p> <p><br>31: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2:12:36.60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시로</strong>「그러고보니 코토미네가 그런 것을 말하고 있었지. 대재해를 일으킨 것은 자신이라고..」</p> <p><br><strong>키리츠구</strong>「……세세한 것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라고 납득도 할 수 있어. 너무 복선에 관련되어 시시하게 되면 본말전도지만」</p> <p><br><strong>키리츠구</strong>「그렇지만. 마지막에 이것만은 바꾸지 않으면 안 돼. 코토미네가 흑막은 커녕, 코토미네 자신은 아무것도 관계없다고 되어있잖아. 단순한 외부인이라고. 한 것이라고는 토오사카 토키오미를 뒤에서 찌른 것과 카리야를 부추긴 것밖에 없다는 듯이 묘사되었다」</p> <p><br><strong>키리츠구</strong>「죠죠로 비유한다면, 죠스타의 집이 불탄 것은 조나단의 탓으로, 조나단이 죽은 것은 돌가면의 탓으로 되어 있는 것과 같아」</p> <p><br><strong>세이버</strong>「그렇게 말하면 코토미네도 『나와 아내의 마지막 기억이 변했다』라고 한탄했었어요」</p> <p><br><strong>키리츠구</strong>「……저녀석도, 이러니저러니해도 자신과 아내와의 기억만은 만지작거리기를 원하지 않았을 거다」</p> <p><br>35: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2:25:31.38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세이버</strong>「그리고 마지막에 Fate/Zero의 가장 허락하기 어려운 것…… 그것은 Fate/Zero가 제4차 성배전쟁, Fate의 전의 이야기였다는 것입니다」</p> <p><br><strong>시로</strong>「?」</p> <p><br><strong>세이버</strong>「만약 Zero가 SN의 후의 이야기라면, 단순한 캐릭터 붕괴로 끝마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Fate/Zero는 전의 이야기였습니다. 게다가 주로 Ufotable의 갈려나감에 의해 애니메이션은 고퀄리티」</p> <p><br><strong>세이버</strong>「이러한 상승효과에 의해. Fate/Zero가 평준화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Fate/stay night의 설정은 잘못되었다는 것으로 되어버렸죠」</p> <p><br><strong>세이버</strong>「일이 Fate/Zero에 머물렀었다면, 저도 인내할 수 있엇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이 Fate/Zero의 벼락 팬을 낳고, 벼락 팬들이 Fate/stay night를 이유없이 비방하는 증상을 불러버렸습니다 」</p> <p><br><strong>세이버</strong>「저로 말하자면 주로 『전회의 전쟁으로 겁을 먹는 일은 없게 되었습니다』라고 하는 발언을 비난의 대상으로 삼았군요. 그리고 하는 김에 제가 이리야스필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하는데도 너무나 터무니 없는 변명으로 되어있었습니다」</p> <p><br><strong>키리츠구</strong>「나는 적어도 Fate/stay night에서 죽어있었으니 피해는 적었다. 길가메시나 코토미네도…… 성격이 바뀐 곳이 있었지만, 아직 어떻게든 되었다」</p> <p><br><strong>키리츠구</strong>「제일 비참한 것은 세이버다. 지금 세이버 〓 기사도 바보 같다고 말하는 것이 평준화되어 버렸으니까. 이것을 최악이라고 말하지 않고 뭐라고 말할까」</p> <p><br><strong>세이버</strong>「……저는 저런 캐릭터가 아닙니다. 제가 시로에게 Zero의 저와 저는 다르다고 한 것은 그 때문입니다」</p> <p><br><strong>시로</strong>「뭔가, 미안」</p> <p><br>38: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2:37:07.65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키리츠구</strong>「그렇다고해도 Fate/Zero의 애니메이션이 고퀄리티였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고, 이스칸달을 시작으로해서 매력적인 등장인물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p> <p><br><strong>세이버</strong>「이런 옷차림을 하고 있습니다만 저도 어른이기 때문에. 하나의 타협을 하기로 했습니다」</p> <p><br><strong>시로</strong>「타협?」</p> <p><br><strong>세이버</strong>「Fate/Zero와 Fate/stay night는 전혀 관계가 없는 평행세계의 사건. 프리즘☆이리야와 같은 것이라고」</p> <p><br><strong>시로</strong>「그, 그건…… 에-, 그걸로 괜찮아?」</p> <p><br><strong>키리츠구</strong>「놀랄 것은 없다. Fate/stay night라도 BAD END를 포함해서 40가지 이상의 미래가 있다. 그렇다면 제4차 성배전쟁의 스토리가 그것뿐이라고 단언하는 것을 누가 할 수 있지?」</p> <p><br><strong>시로</strong>「과연」</p> <p><br>39: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2:40:24.16 <font color="#ff0000">ID:M6U0q4XS0</font></p> <p><br><strong>세이버</strong>「Fate/stay night의 스핀오프, 전의 이야기로서 Fate/Zero는 심히 모순이 흘러넘치고 있습니다만, 하나의 작품으로서는 보기에는 괜찮으니 말이죠」</p> <p><br><strong>키리츠구</strong>「Fate/Zero와 Fate/stay night라고 말해진 것과 다르기 때문에 쓰레기다! 쓰레기! 뭐라고 말한다면, SN을 비판하는 매너가 나쁜 벼락 팬과 같으니까」</p> <p><br><strong>키리츠구</strong>「Fate/Zero가 좋다고 말하는 사람은 불쾌한 생각을 할 것이고, 이런 것을 생각해도 남이 입에 대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p> <p><br><strong>키리츠구</strong>「그저 나도 <font color="#3333ff">>>1</font>도 인간이니까, 이렇게 함으로써 이따금씩 푸념하고 싶어질 때도 있지만」</p> <p><br><strong>세이버</strong>「그렇습니다. 처음부터 Fate/stay night를 보고 감동한 사람으로서는」</p> <p><br><strong>키리츠구</strong>「Fate루트의 세이버와의 이별, UBW에서 아쳐와의 싸움, HF루트에서 코토미네와의 라스트 배틀」</p> <p><br><strong>세이버</strong>「할로우의 일상이나 앙그라 마이뉴와 바제트, 카렌과의 만남도 좋았지요」</p> <p><br><strong>시로</strong>「할아버지와 세이버, 고생하고 있네」</p> <p><br><strong>세이버</strong>「영웅에게 있어서 고생은 항상 곁에 있는 친구와 같은 것입니다」</p> <p><br><strong>키리츠구</strong>「그러면 세이버, 거기에 시로. 오랜만에 풍운 이리야성이라도 할까. 오늘이야말로 이리야성까지 도달하겠다고」</p> <p><br><strong>세이버</strong>「좋네요. 지지 않아요 키리츠구」</p> <p><br><strong>시로</strong>「이래뵈도 정의의 아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현역을 은퇴한 할아버지에게 패배할 수 없는데」<br></p> <p><font color="#ff0000" size="6"><strong><br>-끝-</strong></font></p> <p><br>41: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02:52:25.10 ID:wrYN+KQd0</p> <p><br>수고했어-</p> <p><br>즉 모순 운운을 해소하려면 ZERO는 있었을지도 모르는 전의 이야기로 라는거네</p> <p><br>50: <font color="#009900">VIP를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드립니다</font> :2012/11/06(화) 12:08:39.71 ID:QsqTQBv2o</p> <p><br>오랜만에 SN을 다시 할까<br>그렇게 생각했어요<br><br><br>========================================<br>역자후기<br><br><br>매우 흥미로운 스레였습니다.<br><br>세이버가 다르다고 한 이유가 확실히 있었군요.<br><br>랄까, 스레형식은 처음이라 익숙치 않았습니다. 줄을 일일히 교정하는 것도 그렇고...<br><br>특히나 키리츠구가 개입하고 나서부터는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는데 번역때 이상한 표현이거나 말이 어긋나는 느낌이었습니다.<br><br>그게 힘들었어요...<br><br>마지막으로, <br><br></p></div></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10/15 00:58:10  121.130.***.104  asdf12345  114435
    [2] 2014/10/22 01:06:57  1.238.***.157  자목련  165253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
    11년부터 해왔던 카나 성지순례 오늘부로 그만둡니다 [3] 노란손수큰 19/09/14 01:14 92 4
    30
    애게의 자랑이자 사랑. 우리의 카나 안카나 잊으신건 아니죠? [13] 노란손수큰 16/03/06 23:06 69 11
    29
    실시간 국회 시청 주소]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팩트TV) 노란손수큰 16/02/25 00:53 70 3
    28
    군 생활관에서 게임방송을 막는다..? [6] 노란손수큰 15/12/10 20:15 50 0
    27
    사이퍼즈 입문하고싶은데.. [13] 노란손수큰 14/11/25 23:26 74 0
    방금 페제와 페스나 세이버 기억 관련 질문하신분 보세요, [7] 노란손수큰 14/10/15 00:38 114 2
    25
    요즘 오유분들 감정이 격하신분들이 많은듯.. [4] 노란손수큰 14/08/26 18:03 44 3
    24
    [심쿵주의]스펀지 햄스터 실험.youtube 노란손수큰 14/08/19 00:14 173 6
    23
    [심쿵주의]스펀지의 햄스터 실험.youtube [1] 노란손수큰 14/08/19 00:13 35 8
    22
    윤하 - 우산 [1] 노란손수큰 14/07/02 22:18 96 4
    21
    윤하-우산 노란손수큰 14/07/02 22:17 18 5
    20
    [심쿵]고양이 귀여운 점프 모음.YouTube [1] 노란손수큰 14/06/29 17:17 44 4
    19
    일본 NHK에 나온 노홍철.Youtube [7] 노란손수큰 14/06/28 13:09 400 10
    18
    잘 틀리는 맞춤법 교정하기.Youtube 노란손수큰 14/06/25 22:51 22 2
    17
    글로벌궁의 올바른 사용법.youtube [7] 노란손수큰 14/06/20 23:25 137 20
    16
    꿈의 형태(보컬로이드) 여러분 꿈을 잊고 살진 않으십니까? [1] 노란손수큰 14/06/15 22:28 39 2
    15
    챌린저 즐겜 탑람머스의 패기(feat. 디지몬) [12] 노란손수큰 14/06/04 23:55 122 16
    14
    오늘 무한도전 사과하는거 보고 어머님께서 말씀하심.. [1] 노란손수큰 14/05/31 20:04 201 13/5
    13
    동양인 차별에 대한 천조국의 시민의식.YouTube [1] 노란손수큰 14/05/15 16:57 46 1
    12
    천조국의 흔한 롤의 신고된 채팅내용.avi [5] 노란손수큰 14/05/15 16:01 233 3
    11
    달맞이 리사이틀, 키사라기 어텐션(Vocal: 유이콘누) [3] 노란손수큰 14/05/08 11:05 32 0
    10
    키사라기 어텐션(연기하며 불러보았다).avi [3] 노란손수큰 14/05/08 10:39 40 2
    9
    제가 생각하는 순정 연애물의 정석 노란손수큰 14/05/02 19:34 68 0
    8
    흔한 중학생의 미식축구 페이크.avi [1] 노란손수큰 14/05/02 13:29 361 6
    7
    [동영상/심쿵주의]봇에 가면 항상 소나가 죽어있습니다 [2] 노란손수큰 14/04/29 07:12 191 1
    6
    롤 배심원 하면서 항상 생각을 하는건데, [4] 노란손수큰 14/03/04 22:57 120 8
    5
    롤할때 욕하지마요 라고 아군을 설득하는데.. 노란손수큰 14/02/02 16:08 89 1
    4
    나에게 그림을 그릴수있는 능력이 있다면.. [2] 노란손수큰 14/01/17 14:58 48 0
    3
    지니어스게임2 보면서 나도 나쁜사람이 되는것같다. [1] 노란손수큰 14/01/14 16:34 103 0
    2
    은지원씨? 전화건 기억이 없다며 영상떳다 [3] 노란손수큰 14/01/12 04:57 282 2
    [1] [2]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