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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25611
    작성자 : 알껨
    추천 : 7
    조회수 : 932
    IP : 183.104.***.9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24/03/28 22:05:02
    http://todayhumor.com/?baby_25611 모바일
    3년 육아 개인적인 후기
    <p>3년전 처음엔 그저 인생의 숙제같이 아이를 낳아 힘들었지만</p> <p>아내와 여러일이 있는 후 어찌 여기까지 온거 같네요</p> <p> </p> <p>딸아이는 사랑하지만 저에게 육아는 너무 힘든 고난의 시간이였습니다.</p> <p>주변에서 어떻게 저런 남편이 있냐 할정도로 같이 육아를 했고  </p> <p>그런 인내가 극에 달해 다투기도 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오니,</p> <p>어떻게 되었던 같이 수고한 아내에게 고맙네요.</p> <p> </p> <p>저는 외벌이지만 일주일에 밥해먹이는 횟수가 아내보다 제가 많았습니다.</p> <p>출산하기 전에 이것저것 큰 생각없이 육아을 준비하였지만,</p> <p>출산전 정말로 필요한 것들은 그런 물질적인 것이 아니더라고요.</p> <p> </p> <p>만약, 결혼 또는 출산 전에 누군가가 본다면 아래 것들을 종합하여</p> <p>스스로 현재 육아인프라가 어떤지 체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p> <p> <br></p> <p> <span style="font-size:16px;"><b>1. 집구조가 육아 좋은 구조 인가?</b></span> </p> <p>저는 엘베없는 원룸 건물 3층에 살아서</p> <p>매번 아이를 데리고 병원이라도 가는 것이 큰일 이었습니다.</p> <p>보통 아파트는 현관문없이 디럭스 유모차를 두고 거기에 아이를 태우고 그대로</p> <p>엘베를 타고 지상으로 가지만, 저는 아이를 안고 1층까지 계단으로 내려가</p> <p>잠시 카시트에 두고 차 뒤 트렁크에서 유모차을 꺼내 편 후에 다시 카시트에서</p> <p>아이를 빼서 유모차에 태워서 움직입니다.</p> <p>이미 출발할때부터 진땀이 나있습니다.</p> <p> <b> </b> </p> <p> <span style="font-size:16px;"><b>2. 양가 부모님이 가까이 살며, 한번씩 아이를 봐줄수 있는 사이 또는 의향이 있으신가?</b></span> </p> <p>풀타임을 아이를 보면 하루 또는 잠깐 정도 </p> <p>아이를 봐주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p> <p>특히 주양육자인 주로 엄마에게 휴식같은 일이죠</p> <p>저희 아내 본인 부모님과는 절교하였고 저희 시부모님은 멀리 계셔서</p> <p>이런일을 기대할 수없었습니다. </p> <p>아무리 제가 육아에 도움을 많이 줬다해도 이부분에서 </p> <p>제 아내가 정말 고생많이 했습니다.</p> <p> </p> <p> <span style="font-size:16px;"><b>3. 부부가 육아를 잘하는 성향인가?</b></span> </p> <p>이건 부분에서 저희 부부는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p> <p>아내가 에너지가 많이 없는 편이라 회사일하는 저에게</p> <p>많이 도움을 요구했습니다.</p> <p>장단점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갓난아이 육아에서만은</p> <p>확실히 에너제틱하고 현실적이고 상황판단능력을 요구합니다.</p> <p>갓난아이들은 갑자기 아프거나 이앓이를 한다고 잠을 안자거나</p> <p>성장통으로 잠을 안자거나 하는 경우가 많으십니다.</p> <p>어떻게 자신을 판단할지 몰라도</p> <p>MBTI가 IN으로 시작하면 육아가 매우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p> <p>반대로 부부가 양쪽 ES처럼, 에너제틱하고 현실적이면</p> <p>3~4명도 키울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p> <p>(아내에게 매번 육잼이라고 놀립니다. ㅎ 육아잼병)</p> <p>이게 사실 다른 인프라가 다 안좋아도 커버할 정도로 중요합니다.</p> <p>주양육자의 성향과 능력.</p> <p>다른 지인 부부를 봐도 비슷하더군요. 다만 IN의 좋은 점은</p> <p>아이에 좀더 집중하는 면이 있어 때를 덜쓰거나 하는 아이로 </p> <p>인도하기 좋은 면이 있습니다.</p> <p>제 아내는 집안일을 하면서 육아를 못해서 집은 난장판이고</p> <p>아이에게 책을 잘 읽어주는 면이 많았습니다.(난장판 처리는 제몫ㅠ)</p> <p>반대로 ES쪽는 아이를 보지만, 설거지하면서 보거나 현실적인 집안일을</p> <p>하면서 대충보는 면이 있습니다.</p> <p> <b><br></b> </p> <p> <span style="font-size:16px;"><b>4. 회사가 출산 휴가 및 육아 휴가를 잘 인정해주는 회사인가?</b></span> </p> <p>대부분 공기업 공무원 대기업분들은 이런 인프라가 잘 갖추어 있지만</p> <p>저희 경우, 5인미만 사업장에 제가 키맴버라 회사 키우랴, 아이 키우랴</p> <p>정신이 없었던거 같네요.   </p> <p>지인 공무원부부 같은 경우 각자 10개월씩 나누어 육아 휴직을 쓰면서</p> <p>아이를 잘 보더군요 이점이 개인적으로 참 부러웠습니다.</p> <p> </p> <p>가장 힘든 시간이 넘어가는 시간에서 그간 넋두리를 좀 해보았습니다.</p> <p>아이를 낳으면서 같이 회사를 확장하며,</p> <p>직원이 저 혼자 있던 회사는 20명이 넘었고 아이 역시 무탈하게 잘 컸습니다.</p> <p> </p> <p>3년이 채 안되어 그저 말을 따라하고 간단한 의사표현하는 딸아이가</p> <p>이뻐서 그리고 많이 다투기도 했지만, 그래도 수고수고한 아내에게</p> <p>육퇴시간을 주기위해 회사에는 "올해에는 그냥 칼퇴하겠다" 라고 이야기했고</p> <p>사장님 역시 "니가 정말 수고한거 잘 알고 있다 고맙고 그렇게 해라"고</p> <p>하시더군요. 요즘은 빠른 퇴근하여 딸아이한테 이것저것 가르쳐주며</p> <p>노는 게 참 좋습니다. 그리고 참! 마지막으로 집안일을 자동으로해주는</p> <p>로봇청소기와 식세기는 가급적 준비하시면 아주 좋습니다.</p> <p>(건조기도 좀 필수인듯..)</p> <p> </p> <p>3년 넋두리 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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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3/28 22:08:56  121.136.***.21  흑가비  78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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