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0월 초에 말더듬 증상이 발현했는데 방치하다가 10월 중순에 코로나확진받고 완치 후 조리하시다가</p> <p>증상이 심해져서 mri를 찍어보니 좌뇌후두엽쪽에 림프종으로 확인되어 서울 큰 병원으로 이원하여</p> <p>최종 교모세포종으로 확진받으셨어요.의사말로는 상당히 위중하며 후기쯤 되었다고 합니다.</p> <p>기저질환인 당뇨 고지혈 고혈압으로 인해 몸 상태를 안정시킨후 종양의 샘플채취 수술을 진행하기로 하여</p> <p>다음주 수요일에 수술일정이 잡혔습니다.</p> <p>서설이 길었습니다. 마음이 매우 심란하여 글이 두서 없음을 양해바랍니다.</p> <p>제가 여러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것은 비슷한 증상의 치료를 진행해보신분들의 경험담입니다.</p> <p>연세가 75세이지만 평생 병증이나 사고도 없이 지내시다가 큰 병이 와버리니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하고 </p> <p>걱정만 앞서다보니 다른 분들의 경험과 고견을 구하고자 합니다.</p> <p>1 암세포를 꺼내는데 머리를 열지않고 심장혈관을 통해 진행할 수는 없는가?</p> <p>2 종양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수술을 진행하는데 </p> <p> 2-1 선종이 아닌 교모세포종에 대한 뇌절제가 치료에 의미가 있는가</p> <p> 2-2 뇌절제 후에도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는데 절제하지 않고 방사선치료로만 진행하는건 차이가 없는가</p> <p>3 만약 수술을 진행해 뇌절제를 한다면 후유증에 대한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p> <p> 언어장애 기억상실 신체마비 치매 ....등등</p> <p>병원과 싸우기 위한 자료를 모으는것이 아니라 앞선 경험자들의 고견을 듣고 앞으로의 살길을 모색하고자함이니 </p> <p>부디 오해의 소지가 없으시길 바라며 곡해해서 좋지않은 글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p> <p>문제가 있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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