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하도 난리라서 여러 글과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고 있는데 그 중 눈에 띄는 대목이 있어서 써봅니다.</div> <div><br></div>"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라는 말은 <div>모든 대선후보들에게 공정하고 똑같은 잣대로 공평하게 들이대어야하는 말입니다.</div> <div>이 말은, 비단 문재인후보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유권자가 선거에서 한표를 행사함에 있어서, 모든 후보자들의 후보, 또 그 후보의 공약이 자신에게 만족하는것은 아닙니다.</div> <div>몇가지의 공약이 있다려면 플러스 마이너스 사칙을 잘 계산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부합하는 후보를 뽑는것이 선거라고 생각합니다.</div> <div>물론 이번 "여성고용할당제"와 같은 부분이 크게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분들은 다른 2개의 이익이 되는 공약이 있더라도</div> <div>0가 될 수도, 마이너스가 될 수 도 있는것입니다.</div> <div><br></div> <div>그렇다면, "여성고용할당제"와 같은 공약을 차차치더라도 다른 공약이 훨씬 나에게 만족도가 높았다면 해당 후보를 고를 수 도 있는것이지요.<br></div> <div>다만, 마이너스가 되는 공약이 있더라도 그런 공약을 비판없이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라는 식으로 감싸는것은 </div> <div>해당 후보가 대통령이 된 후라도 여론적으로는 매우 악영향을 끼치고 또 다른 정책의 어젠다를 흔들 수 있다라는것을 감안해야합니다.</div> <div>나는 별것 아닐거라고 생각한 이러한 공약이 다른사람은 -2, 혹은 -10이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저는 누구를 뽑아라 누구를 뽑지마라라고 말하지 않을것이고 그러고 싶지도 않습니다.</div> <div>하지만 자신이 지지한다고해서 무비판적인 포용은 경계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div> <div>자신이 무비판적으로 생각할때 이런것들이 다른사람들은 크게 작용하여 자신이 진짜 원하는 공약을 흔들 수도 있다라는 겁니다.</div> <div>심사숙고하여 현명한 선거 투표하시길 기대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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