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몇년전에 오시리스 탐사선이 소행성 베누 에 안착해서 샘플을 채취하기 전에 </p> <p> </p> <p>저는 이런 질문을 한적이 있었죠</p> <p> </p> <p> </p> <p>불과 몇백미터 또는 조금 크다면 수 KM 크기의 소행성이 어떻게 그렇게 단단히 뭉칠 수가 있나? </p> <p> </p> <p>고대 성운의 먼지와 가스와 얼음들이  정전기와  중력으로 서로 뭉쳐서 소행성이되고 </p> <p> </p> <p>행성급으로 성장하고 행성급 크기의 암석은 중력이 강하니 그 중심부에서 단단히 뭉치는게 맞지만 </p> <p> </p> <p>불과 수미터 수키로급의 약한 중력으로 뭉친 소행성이 </p> <p> </p> <p>단단히 뭉치기는  어려울것이다  그래서 방구석 먼지처럼 성글게 뭉쳐있을텐데 </p> <p> </p> <p>지구로 떨어지는 소행성들중 조금 덩어리가 큰것들은 쉽게 분해되지 않고 </p> <p> </p> <p>대기권에서 다 타지도 않고 땅에떨어져 흔적을 남기기도 하는데</p> <p> </p> <p>매우 단단한 암석이거나  금속성분이 아니라면  어렵겠죠 </p> <p> </p> <p>이걸 천문학자들이 아니라 지질학자들에게 물어야 하나 싶었어요</p> <p> </p> <p> </p> <p>혹시라도 지질학전공이시거나 암석 형성에관한 지식이 잇으신 분은 </p> <p> </p> <p>조금이라도 도움말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 <p> </p> <p>지질학은 시간과 암석의 형성에대해  중력보다 더 중요한 뭔가가 있다는걸 알테니까요 </p> <p> </p> <p>이런 비슷한 질문을 남긴적이 있죠 </p> <p> </p> <p> </p> <p>그러다가 얼마전  미국 탐사선이 소행성 베누에 착륙하려다 소행성 안으로 빨려들어가버려 </p> <p> </p> <p>과학자들이 잠시 당황했었죠 </p> <p> </p> <p>이놈에 땅이 단단히 굳어있는게 아니라 모래뭉쳐논거마냥 암석들이 흩날리는 바람에 말이죠 </p> <p> </p> <p>그 내용을 TV에서 보고  내가 생각하던게 바로 이거다 했었습니다 </p> <p> </p> <p>그래서 암석형성(소행성 형성) 에는 중력도 중요하지만 </p> <p> </p> <p>지질학적 인 메커니즘이 작용하는지 그게 너무 궁금했어요 </p> <p> </p> <p>베누로 인해 소행성이 모두 단단한건 아니다라는 물음에는 어느정도 궁금증이 풀렸습니만</p> <p> </p> <p>단단히 뭉친 소행성 들에대한 물음은 아직도 유효하네요 </p> <p> </p> <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