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 최순실의 태블릿을 보도하고, 장충기의 문자를 보도한 JTBC가 오유 시게에서는</div> <div>그냥 달님을 물어뜯는 적폐입니다.</div> <div><br></div> <div> 그리고 다음과 같은 기사가 뜨는군요.</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v.media.daum.net/v/20170811132756117?d=y" target="_blank">http://v.media.daum.net/v/20170811132756117?d=y</a></div> <div><br></div> <div> 삼성에게 버림받고 삼성광고 수주는 1/10으로 협찬은 0으로 줄었다는 기사.</div> <div>이 기사의 행간을 읽어내려가노라니. 마음 깊이 와닿는 미안함이 자연스럽게</div> <div>생겼습니다.</div> <div><br></div> <div> 언제까지나 우리 편일 것 같았던, 시사인이 창간한 순간부터 작년까지</div> <div>참 어지간히도 돈 썼습니다. 집에서 돈 쓴다고 욕 먹어가며 창간 무렵부터</div> <div>정기구독하다가 메갈 뒷통수에 멘붕을 겪고 냉담자로 돌아섰습니다.</div> <div><br></div> <div> 메갈에 대해서는 JTBC도 별 것 없기는 했었죠.</div> <div><br></div> <div> 하지만 손석희 사장은 처음 JTBC에 갈 때, 시사인 지면을 통해</div> <div>밝힌 의지를 JTBC에서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div> <div>어떤 이유에서인지 혹석현 회장은 조카인 이재용까지 보내가며</div> <div>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 어디까지 용서해야하나. 황우석 사태의 공범 박기영을 보면서도</div> <div>달님에 대한 제 믿음은 변치 않습니다. 하지만 임명 철회해야한다는</div> <div>신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div> <div><br></div> <div> 메갈이나... 정부 비판적 논조와 잘못된 그래픽 처리 등등의</div> <div>사소한 내부총질을 어디까지 용서해야하나...</div> <div><br></div> <div> 답은 없을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 하지만, 제가 팬질하던 노짱이라면.</div> <div>우리가 팬질하고 있는 문재인이라면.</div> <div><br></div> <div> 손석희의 든든한 그림자가 되어줄 것입니다.</div> <div>그 것이 지금 이 시점에 우리가 해야할 일입니다.</div> <div><br></div> <div> 싫으시면, 반대 누르시던가. 그 반대가</div> <div>진보의 503, 중도좌파의 트럼프를 부를테니.</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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