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2007년 7월</div> <div> </div> <div>토트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좌불안석' 토트넘의 마틴 욜 감독이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div> <div>올드 트래포트 무승 징크스(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를 극복하지 못하고, 또 다시 패배(0-1/후반23분 나니골)의 쓴잔을 들이켰다.<br><br>그러나 욜 감독이 꺼내든 비장의 카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토트넘의 앞으로의 시즌 행보를 기대케 했다.<br><br>욜 감독은 이날 경기에 왼쪽 측면 수비 자리를 놓고 무한경쟁을 펼칠 것으로 </div> <div>예상되는 <strong>이영표</strong>와 <strong>베일</strong>을 각각 풀백과 윙어로 함께 기용하는 묘수를 뒀다. </div> <div> </div> <div>강팀과 맞붙어 이런 실험을 하기엔 무리가 아니냐는 이견을 제기할 수도 있겠지만, </div> <div>대체적으로 그간 취약했던 왼쪽 공격을 개선시켰다는 평가다.</div> <div> </div> <div> <img width="424" height="258" style="border:;" alt="20070827165004_235_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5860578DaEeJji6KYAKhJpv5AE5ztM.jpg"></div> <div> </div> <div>영국 <스카이 스포츠>도 경기 직후, <strong>이영표</strong>에게 "지난 경기에 이어 견고한 수비력을 선보였다"고, </div> <div><strong>베일</strong>에게는 "전방에서의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하며 나란히 팀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점을 부여했다. </div> <div> </div> <div>즉, <strong>이영표의 '안정'</strong>과 <strong>베일의 '활기'</strong>를 높게 평가한 것.<br><br>이처럼 괜찮은 평가 속에 처음으로 가동된 <strong>이영표-베일 조합</strong>은 9월 아론 레논이 복귀한 후에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div> <div>물론, 욜 감독이 베일을 본래 포지션으로 기용할 수도 있겠지만, 베일의 공격적 능력을 포기하기엔 아까운 것이 사실이다.<br><br>맨유전에서도 욜 감독은 만회골을 위해, <strong>이영표</strong> 대신 <strong>아델 타랍</strong>을 투입하며 베일을 풀백으로 내렸지만, </div> <div>토트넘의 공격은 오히려 무뎌졌다.<br></div> <div>-------------------------------------------------------</div> <div> </div> <div> </div> <div>우리의 전설, 이영표 선수</div> <div>그들의 전설, 베일 선수</div> <div>나혼자한다, 아델 타랍</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div> <div>타랍 너 거기 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 </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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