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아직도 살아있네?
오늘 아는 사람들이랑 같이 술마시면서 얘기를 하는데, 어쩌다 서로 고민들을 얘기하기 시작함. 연애, 가족, 진로 등등 여러 썰이 터져나오는데 누가 나더러 그러더라.
얜 고민 없이 산다고 ㅋㅋㅋ 애가 새털처럼 가볍다고
그 상황에서야 가벼운게 죄임? 하하 웃어넘겼지만 순간 진짜 내 가정사 쏟아내면서 니들 고민은 고민도 아닌것처럼 나한테는 느껴진다고 쏘아붙이고 싶었음.
물론 술이 조금 깬 지금이야 그런 생각이 전혀 안들고 그 충동이 우습게만 느껴지지만...ㅋㅋ
다들 아픈구석 하나쯤은 있는건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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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09/25 21:54:47 125.137.***.236 술마시잣
268652[2] 2012/09/25 21:56:19 175.201.***.71 바깥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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