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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내린 지금부터 진짜 손맛이 시작되는
충북 진천 초평지(초평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을씨년 스러운 가을 하늘입니다.
비바람 예보되있는 날씨지만 편한시설에서 맡는 물비린내가 참 좋습니다.
기온 내려가며 블루길 입질 사라지고_ 잡어 성화도 줄어드네요.
전반적인 입질시간대는 초저녁 잠깐_ 새벽 3시부터 집중하면 묵직한 손맛을
볼수 있지 싶습니다.
[죽림의 하늘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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