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2">(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프로기사회(이하 기사회)가 탈퇴서를 제출한 이세돌 9단과 대화를 통해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는 뜻을 밝혔다.</font></div> <div><font size="2">기사회는 1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성동구 홍익동의 한국기원 2층 대국장에서 대의원회를 열고 지난 17일 기사회 탈퇴서를 제출한 이세돌 9단과 그의 형 이상훈 9단에 대해 논의했다.</font></div> <div><font size="2">양건 기사회장은 4시간에 걸친 회의를 마친 뒤 "이세돌 9단이 제출한 탈퇴서에서 탈퇴 사유가 간략히 적시돼 있어 세부 사유들에 관해 대화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이 9단과 공식적인 대화 약속은 잡지 않았지만 20일 제 1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에서 만나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font></div> <div> </div> <div> </div><figure><img width="560" height="374" alt="이세돌 9단 © News1 송원영 기자" src="http://t1.daumcdn.net/news/201603/15/NEWS1/20160315202245133hdxb.jpg" filesize="58012"><figcaption style="width:560px;"><div>이세돌 9단 © News1 송원영 기자</div> <div> </div> <div> </div> <div> </div></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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