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파란의 패배', '충격'.</p> <p>도쿄올림픽 개최국 일본이 배드민턴 세계 1위 모모타 겐토의 예상치 못한 패배로 큰 충격에 빠졌다.</p> <p>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린 주인공의 한국의 허광희(삼성생명)다. 도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성사된 배드민턴 한-일전에서 허광희가 완승을 거둔 것이다.</p> <p>세계랭킹 38위 허광희(삼성생명)는 28일 일본 도쿄의 무사시노노모리스포츠플라자에서 벌어진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단식 A조 최종전 모모타 겐토(세계 1위·일본)와의 경기서 2대0(21-15, 21-19) 완승을 거뒀다.</p> <p> </p> <p> </p> <p class="link_figure"> <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alt="일본 포털사이트에는 모모타의 충격패 소식을 다룬 뉴스가 줄을 이었다. 홈페이지 캡처"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7/28/SpoChosun/20210728230451809iieb.jpg"></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일본 포털사이트에는 모모타의 충격패 소식을 다룬 뉴스가 줄을 이었다.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p class="link_figure"> </p> <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