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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75287
    작성자 : 바람tago
    추천 : 4
    조회수 : 1051
    IP : 123.248.***.73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4/12/12 19:55:23
    http://todayhumor.com/?panic_75287 모바일
    범불식인 1막 (좀비자작소설) 브금있음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X9LTx

    1막 - 범불식인

    호랑이는 사슴을 먹는다.

    사슴을 풀을 먹고 산다.

    사람은...

    ====================================================================

    좁은 길가. 


    높이 선 빌딩이 가로수 나무를 대신해 회색빛 물결로 나열 되어있고, 


    붉은 네온사인이 내 얼굴을 붉게 물들인다. 


    이미 술기운에 붉어진 얼굴 위를 더욱더 붉게 물들여 준다. 


    그리고 내 앞의 수많은 인파는 서로의 길을 향해 가며, 끼리끼리 모여 재잘거린다. 


    자신의 옷깃을 스치는 사람들을 눈치 채지 못한 채. 


    아니, 눈치 채려 조차 하지 않는다. 나는 홀로 그런 길을 거닐며 길을 나아간다. 


    외로운 걸음. 언제나 같은 길....... 내가 바라던 것은 이게 아니었는데. 


    항상 똑같은 하루의 결말. 이런 반복되는 일상이 싫었다. 


    그 싫음은 커져 변덕이 되어 나를 감싸 안았고, 그 결과 직장도 이리저리 옮기는 처량한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불평은 없었다. 다양한 삶을 살고자 하는 나에게 아주 좋은 버릇이라 생각했고, 그렇게 믿어 왔다. 


    그러나 전혀 아니었다. 


    아무리 직장을 옮기고 변화하려 해도 똑같은 삶의 풍경. 


    항상 저녁이면 내 앞을 가로막는 회색물결과 붉은 파동. 


    마음속 깊은 곳에서의 우울함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아련한 한 잔의 술. 


    지겨운 반복. 


    날이 갈수록 집을 향하는 내 발걸음은 무거워져 술에 기댄 채 약간의 비틀거림을 다리에 함유하고 이 거리를 거닌다. 


    항상 똑같게.


    “명우씨! 수고하셨어요! 다음에 또 한잔해요!”


    홀로 사색에 빠져 집을 향하던 내 지겨운 발걸음을 잡는 외침. 


    방금전가지 술자리를 함께한 직장 동료. 


    2차를 가자고 하던. 


    지겨운 동료. 


    난 지겹단 표정을 애써 감춘 채 그에게 손짓을 하고는 버스정류장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더 이상 질렸다. 


    그들과의 인간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 단조로운 생활이. 


    반복되는 생활패턴이 지루한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지겨운 반복을 싫어하면서도 내 발걸음은 지겹게 정해진 곳만 뺑뺑 돌아다니는 버스 안을 향했다. 


    내가 도착한 버스정류장은 모두 모르는 사람들이었지만, 다른 의미로는 아는 사람들이었다. 


    모두 휴대폰에 눈을 빼앗긴 채 항상 타던 버스를 기다리는, 나와 같은 사람들. 


    그렇기에 잘 알 수 있다. 


    그 지겨운 반복을. 


    나도 그들과 동화되어 휴대폰과 마주 보려 할 때 마침 버스가 도착했다. 


    차가운 공기소리와 함께 열리는 앞 문. 


    그나마 따스한 버스 안쪽 자리에 가서는 피로와 함께 털썩 주저앉아 버렸다. 


    무심코 바라본 버스 창가. 


    어찌된 영문인지 모두가 바라보는 버스 창가. 


    버스는 분명 앞을 향해 나아가는데, 배경은 똑같다. 


    회색 건물들과 네온사인들의 향연. 


    중간 중간에 잠시나마 스쳐지나가는 취객들의 싸움. 


    스쳐지나간 것이지만, 바닥에 뿌려진 무수한 피로 보아 꾀나 심각하게 싸우는 듯 했다. 


    그러나 이 또한 쳇바퀴 도심 속의 지루한 반복 중 하나. 


    무관심.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을 넘어서 아예 관심조차 생기지도 않게 된 내 머리. 


    부작용일까....... 


    뻔한 세상을 사는 자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아파트 앞에 도착. 


    시각은 오후 11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의 창가 배경조차 지루한 반복이다. 


    그 지루함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도착한 집. 


    문을 열었을 때, 집안은 어두웠다. 


    나와 마주선 거실 창문. 


    그 곳을 통해 비추어지는 이웃집의 불빛만이 나를 반긴다. 


    아내와 아이들은 모두 잠에 빠진 듯하다. 


    술 취한 김에 약간의 추태로 조용한 집에 변화를 줘볼까 다 이내 포기하고 만다. 


    그렇게 민폐까지 줘가며 내 마음에 핀 지루함이란 꽃을 꺾고 싶지는 않다. 


    옷을 벗고 샤워를 하고 아내가 누워있는 이불 속으로 조용히 들어갈 뿐. 


    그렇게 그녀의 옆에 나란히 누워 잠에 스르르 빠져든다. 


    눈을 감음과 동시에 몰려오는 어지러움을 애써 무시한 채 잠을 청한다.




    살짝 열린 창문 틈새를 비집고 들어온 햇살. 


    술에 빠졌던 나를 깨운다. 출근 준비를 위해 자연스럽게 거실로 향한다. 


    기계처럼.


    “쿠궁! 쾅!”


    거실 창문을 뚫고 들려오는 억센 소리. 


    최근에 근처 아파트를 공사하느라 항상 들리는 소리이다. 


    불쾌하기는 하지만, 그나마 반복되는 일상에서 달라진 점이다. 


    렇기에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하다.


    “미영아. 안 일어나? 학교 가야지.”


    조심스럽게 딸을 깨우는 아내.


    “나 오늘 휴강이에요. 안 가는 날.”


    미영이는 사자머리를 한 채 덜 뜬 눈을 비비며 방을 나온다. 


    모습을 보니, 어제 술을 좀 과하게 섭취했나 보다. 


    대학생활이라.......


    “그래도 아침은 먹어. 가람아! 너는 또 컴퓨터니!? 밥 먹어!”

    “아 조금만!”


    아침부터 컴퓨터에 출근도장 찍는 막내 가람이. 


    그에 분노해 침착하던 아내도 화를 낸다. 


    항상 이런 식의 아침. 


    이 녀석들도 나와 같이 반복되는 일상을 함께 거닐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한다.


    “가람이 아빠! 얘 좀 어떻게 해봐요!”

    “나 잘 거야! 휴강이란 말이야!”

    “조금만 할게요! 조금만!”

    간절히 아버지의 힘을 부탁하는 아내. 


    아직 잠이 덜 개어 귀찮았지만, 일단 나는 가장이지 않은가? 


    요놈의 집구석 한번 들쑤셔 주어야 하겠다.


    “아니, 요것들아! 일단 밥부터! - - -”


    “삐 ㅡㅡㅡ ”

    떠들썩한 우리들의 소란 속에 천장 스피커가 불청객마냥 끼어들어 잠시 정적에 감싸였다. 


    이윽고 정적을 틈타 들려오는 익숙한 쿵쾅 소리. 


    그 사이 사이에 섞여 들리는 사람들의 비명소리....... 


    우리 가족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모두 멍하니 나만을 바라보고 있다. 


    나 또한 황당한 것은 마찬가지이나, 궁금증과 호기심에 소리의 근원지인 베란다 창문으로 다가갔다. 


    창문 앞에 보이는 아파트를 따라 아래로 시선을 내리 깔았을 때, 몇 초간의 침묵을 가졌다. 


    이윽고 나는 소리 칠 수밖에 없었다.


    “여보! 문 잠궈!”


    영문도 모른 채 그녀는 멍하니 얼어붙었고, 나는 정신없이 그녀에게 다시 한 번 소리쳤다.


    “문 잠궈! 얼른!”


    그녀가 허겁지겁 알았다며 문을 잠그는 동안 나는 어리둥절 하는 아이들을 방에 데려다 놓았다.


    “미영아! 가람아! 오늘은 집에 무조건 있는 거다!”


    나의 행동에 의아한 표정과 두려운 표정이 섞인 모습으로 미영이가 말을 건넸다.


    “왜요? 무슨 일인데요?”

    “일단 있어봐! 나중에! 나중에 생각하자!”


    생각이고 자시고 현재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아니 이게 무슨 상황인지 나조차 모르는 상태라 어찌 말할 수 없었다. 


    단지 방문을 닫고 상황을 알아볼 수밖에.


    “여보....... 어떻게 하면 좋지......?”

    “왜요. 무슨 일인데 그리 호들갑이에요?”


    그녀가 말하는 도중에도 비명소리는 계속해서 들렸고, 그녀는 그 소리에 계속해서 놀라며 움찔 거렸다. 


    확실히 벌써 두려움에 감싸였다.


    “같이 알아야 뭔가 해결법이 나올 거예요.”


    그녀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현 상황을 알기를 원했다. 


    그런 그녀가 충격을 받을지도 모르지만, 나 또한 그녀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그녀와 함께 베란다로 향했다. 


    부디, 충격 받지 않고 현실로 인지해 주기를 바라며,,,,,,, 


    내가 보았던 광경. 그녀가 보는 광경.


    마치 사람의 발을 피해 우르르 산개하는 수많은 벌레 떼처럼 무언가로부터 도망 다니는 우리 이웃. 


    그리고 그들을 쫒는 피범벅의 우리 이웃. 


    피를 뒤집어 쓴 사람의 형태가 마치 고기 씹어 먹는 짐승마냥 사람을 잘근 잘근 이빨로 뜯고 있다. 


    놀이터엔 놀이기구 위에서 그것들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구조전화를 하고, 


    주차장 쪽에선 여러 명을 태운 구형 봉고차가 탈출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차 뒤를 따르는 수많은 사람과 그것. 


    솔직히 구분은 안 된다. 


    지금은 전부 피를 뒤집어 쓴 채, 서로를 향해 비명 지르며 달릴 뿐. 


    평소 회색과 흰색, 그리고 차들로 가득 채워졌었던 아파트 단지가 이제는 시뻘건 피와 너덜너덜 찢겨진 사람들로 가득했다. 


    솔직히 무슨 일인지 파악은 안 되지만 계속 볼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다리에 힘이 풀린 아내를 안고선 거실 소파로 향했다.


    “후........ 뭐에요......... 무슨......... 상황인 거예요.......”


    그녀는 간신히 떨리는 입술을 가다듬고선 말을 했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나도 잘 알고 있었다.


    “여보. 우리 평소랑 같아. 아침이고 공사소리에 깨고, 애들 있고, 밥 차리고. TV보고. 그치?”

    “우리 어떻게......?”

    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나에게 대답대신 질문을 했다.


    “다 집에 있으니까 걱정 말고 일단 평소처럼 하자.”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 최대한 평소의 지루하게 반복되던 아침을 재현하고자 했다. 


    그렇게 TV를 켰고 그녀와 난 더욱 마음속이 복잡해졌다. 


    그리고 그녀의 떨림도 더욱 심해졌다. 


    대부분의 채널은 나오지 않았고, 일부 채널만이 비상사태란 로고를 띄운 뉴스를 방영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 여성 아나운서의 목소리만이 반복되고 있었다.


    “원인 불명의 전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밖은 위험하오니, 최대한 안전한 집에 있기를.......”


    분명 심각한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침착한 말. 


    역시 저런 직업은 이런 상황에서도 냉정해야 되는 건가 생각했다. 


    그런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니 나 또한 차분해 졌고, 현실은 약간이나마 인지할 수 있었다.


    ‘밖은 위험. 집은 안전. 그렇다면 얼마나 더 버텨야 하는가.......’


    복잡한 생각에 빠져 있을 때 가람이가 침묵을 깼다.


    “아빠! 이거 진주만 이런 거래! 빨리 나가야 한데!”

    “그게 무슨 소리야!?”


    어떤 것이든 일단 무언가는 해야 했기에 가람이에게 달려갔다. 


    메인화면의 검색어에는 좀비, 진주가 1,2위를 달리고 영상 하나가 나오고 있었다. 


    어느 젊은 남자가 카메라로 자신의 집 밖과 안을 번갈아 찍어가며 말했다. 


    미세하게 떨리는 화면....... 


    그리고 분노에 찬 목소리.


    “여긴 부산이고! 좀비 따위 없어! 

    근데 진주에 사는 우리 부모님께서 밖이 이상하니 나가지 말라며 전화가 왔다고! 식인종이 있다면서! 근데 없어! 없다고!”


    갑자기 젊은이는 울며 자기 휴대폰을 꺼내 휴대폰 속 또 다른 영상을 보여줬다. 


    그 영상엔 내가 아까 본 것과 비슷한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다.


    “젠장! 이거 보내고 더 이상 연락이 안 돼! 제발 구해줘! 제발! 삼익 아파트 102동 302호! 제발! 진주에서 나오ㅡㅡㅡ”


    그의 마지막 발악은 다 이어지지도 못한 상태로 영상이 끊겨 버렸다. 


    그리고 좀비와 진주로 가득 채워졌던 홈페이지는 어느새 아이돌 가수와 이름 모를 연예인 이름으로 가득 차있었다.


    “여보! 전화가 안돼요!”


    아내가 뛰어와 말했다.


    “전화가 끊겼어.......”

    “아빠! 얘네들 막 이상한 글 잔뜩 올리는데?”

    “아빠, 아까 영상 진짜일까?”


    겁에 질린 듯 미영이가 손을 떨며 말했다. 나도 모르는 질문들에 휩싸여 머리가 지끈거렸다.


    “일단,,,,,,, 밥부터 먹자........ 그 뒤 생각해보자.......”


    그 말에 가족들은 모두 거실에 모였다. 


    어떻게 진정시켜야 하며, 어떻게 말해야 하면 좋을지,,,,,,, 


    모르는 내가 한심하게 느껴진다. 기댈 곳이 없다. 


    그런 내가 어떻게 가족을 이끌어 가야 하는지....... 


    그렇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베란다 창문 커튼을 살며시 닫았다. 


    커튼에 빛은 가려지고, 사람들의 비명소리도 차츰 차츰 사라져 갔다.


    나의 지루한 일상이 끝을 맺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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