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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85900
    작성자 : 불량식품
    추천 : 23
    조회수 : 1848
    IP : 119.70.***.202
    댓글 : 20개
    등록시간 : 2016/01/26 02:02:22
    http://todayhumor.com/?panic_85900 모바일
    [븅신사바] 공포소설- "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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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07/19


    -어, 이거 녹화 제대로 되고 있는거 맞냐? 어? 되고 있는겨? 함 확인해봐. 어? 되는거지?
     된다고? 그럼 시작한다?


    -거시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되나.. 일단 내가 어떤 사람인지 부터 설명해야 하나, 아니지 아니지, 내가 하던 "일"에 대한
     설명을 해야겠구만. 그러니까 말하자면 난 흔히 말하는 "꾼"이라는 사람이었지.
     아니, 그 사기꾼, 사채꾼, 거간꾼 할때 그 꾼이 아녀.. 비슷하긴 하지만.


    -음... 그니까. 그때가 아마 80년대 중반이였을거여. 많이 시끄러웠던 시기였지? 그때 호암산 사건이니 신길온천역 사건이니
     시끄러웠잖여. 음, 그래 맞을거여. 86년도 였지. 그때가 속히 우리 "꾼"들이 한창 잘나갈때였지. 그립구먼.
     아, 그니까. 꾼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자 이거지. 그, 거시기 뭣이냐, 그니까 사람을 사고 파는거 거시기 중간에서 뿌로커
     그 양반들이 사주해주면 처리해주는 거 그거를 이쪽에선 "꾼"이라고 했지? 그니까.... 그렇지, 그렇지 
     그러니까 인신매매 업자들이었지.



    -음, 우리는 조금 달랐지. 당시에 거시기 약 타서 먹이고 납치하니 뭐니 말은 많았지, 당시가 그런일이 많았으니까,
     우리? 음, 그니까, 좀 돌려서 설명을 해줄게, 그니까 소위 "나무꾼"이라 부를 새끼들이 있어, 원래 우리쪽에선 
     안쳐주던 새끼들이었지. 뭐, 흔히 말하는 통나무 장사, 그래, 장기매매 하는 새끼들인데 워낙 일처리가
     더러워서 우리쪽에선 쳐주지도 않고 말리면 복잡해지는거 귀찮으니까, 더러운거? 그니까, 지금이야 그렇다 쳐도
     그때는 부품들 뽑으면 껍대기만 남잖아?  아, 답답하네, 장기를 적출하면 나머지 것들이 남을거 아녀? 그치?
     그럼 그걸 처리해야 되잖아? 근데 그새끼들은 흔히 낚시,떡밥이란 방법이란걸 썼는데, 이게 뭔 처리를 하는게 아니라
     거시기, 밤에 주낙배 타고 나가서는 그냥 버리고 오는겨. 물고기 밥준다고 낚시니 떡밥이란 소릴하는데 
     얼마나 일 처리가 더러운가 우리쪽에선 안쳐줬어.


    - 그니까, 우리가 하던일을 설명해주자면, 당시에 거시기 뭐냐, 지금 심부름센타 같은 일을 해주는거였지.
     돈벌이가 꽤 짭짭했거든? 그리고 따까리로 하는일이 있었는데, 거시기 따이공(보따리상) 놈들 뒤봐주는것도 했었지
     그중에서도 좀 손이 큰놈이 있었어, 유팔춘이란 조선족 놈이었는데 수완도 좋고 꽤 발이 넓어서 이것 저것 물어다 
     주는게 쏠쏠했거든, 그때까지는 "꾼" 이랑은 거리가 멀었지. 그 자식한테 많이 얻어먹기도 했고, 우리가 여기저기
     봐주기도 해서 많이 친해졌었지. 


    - 그렇게 친하게 지내던 도중에 이 유팔춘 놈이 나에게 이 "꾼"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더만, 그러니까 좋은거 알려주겠
     다며 얘기를 꺼냈는데, 그게 무엇이냐 하면, 당시에 거시기 그, 쪽발이들이 한창 호황이었잖아?
     그거 관련해서 얘기를 해주더만, 그게 무엇이냐 하면 당시 일본에 원조교제니 뭐니 유행한다고 하더라고?
     그러니 자기가 물건은 대줄테니 니가 중간에서 유통을 해달라 그거지, 그니까 어린 애들 그거 중국에선 하나 두명
     사라져도 모른다고 하더라고? 그걸 니가 중간유통을 해달라 이거였지.


    -물론 처음엔 거절했지, 그게 무슨 개 뼉다구 같은 소리냐고 , 그렇잖아? 암만 그래도 상도덕이있고 내가 금수새끼가
     아닌데, 어른도 아니고 애를 그렇게 보내냐고, 유팔춘이야 그냥 그때 한번 얘기 꺼내봤다고는 하지만 기분은 좀 상한것
     같더만. 거기까지야 뭐 그저 그런 얘기였는데, 나중에 이새끼는 양반이다 싶었지. 진짜 쓰레기 같은 인간이 있었으니까.
     이두준, 그 쓰레기 같은 인간이 접근 할떼까진 말이야.


    -이두준, 이 인간으로 말하자면 외과의 였지, 의사였어. 의사. 근데 이새끼 하얀 샤스에 가운 입으면 그럴법한 인간이지
     나중에 알아보니 사람 잡아먹는 금수새끼 였다 하더만, 근데 아무리 그래도 이상하지? 이 의사 나으리가
     나같은 한량을 찾아서 왔다는게? 일단 당시 얘기를 하자면 나 한테 일 하나만 처리해 달라 이거야. 명함까지 주면서 말이지.
     처음에야 한탕 할 생각으로 받았지. 그런데 이새끼가 꺼내는 얘기가 가관인거야. 뭐 하나만 묻어달래?
     묻는거야 일은 받아도 처리는 다른 애들이 하거든? 짭잘해도 이거 위험하단 말이야, 아까도 말했잖아, 나무꾼 새끼들보고
     더럽다고 하는게 위험하게 일을 처리하니까 그런건데. 그런데도 이 인간이 막무가내야. 그래도 나는 처음엔 안받아줬지.


    - 그런데, 가면 갈수록 부르는 가격이 어째 높아. 이게 타산이란게 맞아야 우리도 다른 애들 부르고 하는거니까
     결국엔 이거 받아줬지. 받아준 내가 등신이긴 하지만 그래도 받았어, 왜냐? 돈이 좋았으니까.  일단 콜하고서 "감" 이 있는곳으로
     애들하고 갔지. 감? 아, 일감 말이야 일감. 애기를 계속 해보자면 그 "감"을 받아서 처리를 해줘야 하니 그 인간 있는 곳으로 갔단 말이야
     그런데 이상해. 감이 있다고 하면서 막상 부른곳은 병원 이었단 말이지. 그것도 조금 큰 병원.


    -일단 애들 데리고 병원 지하에 오라고 하더라구? 갔지 그런데 그 분위기가 영 엿같잖아. 그러니 긴장이 안될수가 있나.. 
     한 10분 정도 기다리니 그 인간이 오더라구. 구루마에 다라이를 얹고선 말이야. 근데 그 다라이에 겁나게 큰 검정 비닐 봉다리가 있더라구?
     묵직해 뭐, 개 잡으면 그거 봉다리에 넣어서 보관하잖아? 그런 느낌이었으니까. 그것만 처리해주면 된다고 하니 뭐또 별거 있겠나
     싶은게 긴장이 확 풀리더라구? 괜히 쫄았다 싶어서 애들에게 그거 차에 실으라 하고 너스래나 떨면서 급한거 있음 또 맡겨달라 했지.
     간만에 봉 하나 잡았다 싶었으니까. 그도 그럴게 사람을 담그면 봉다리에 그게 다 안들어가거든? 근데 딱 봐도 기껏해야 큰 개정도 잡으면
     넣을법한 봉다리를 주니. 거기다 사람을 담그면 봉다린 안쓰지, 마대자루에 싣지. 근데 그런걸 처리해 달라 하니 얼마나 좋아?


    -원래 우리가 담글때 남는걸 처리해야 하잖아? 그러면 가장 좋은 방법이 뭘까? 원래는 뼈까지 태워버리는게 가장 좋거든 소각이 좋아
     그 당시에 담그는 애들이 잘쓰는 방법이었는데, 도자기를 만들때 가마를 쓰잖아? 그럼 안쓰는 가마를 사는거야. 그럼 여기에 
     소각을 해버리는거지 남은 뼈나 그런건 다 갈아버리거나 깨부숴버리고 다시 태우면 그만이니까. 재하고 구분이 안가거든.


    -근데 우리가 이 가마에 도착해서 일이 터졌지. 차에서 내리다가 봉다리가 실린 다라이가 엎어진거야. 당연히 봉다리는 터졌고
     그런데 이 내용물이 이상해. 우리야 뭐 기껏해봐야 토막난 사체가 있겠거니 했는데, 그게 터지면서 외외의 내용물이 나오더라구? 
     그 정육점 이나 도축장 가봤어? 돼지나 소를 도축하면 그 찌꺼기가 남잖아 그거를 씻어낸다고 그럼 그게 바닥에 쌓여 허여멀건 하면서도
     거무 죽죽한게 그런게 팍! 하고 터져나와봐. 이상하지? 그런데 당시엔 그냥 일 하나 똑바로 못한다고 갈궈데던 통에 그걸 알아차리지 못했지   


    -그걸 삽으로 모아서 가마에다 넣고 불태웠지. 물론 흔적도 안남았고. 그런데도 뒤에가서 생각하니 이상하잖아? 그런건 본인이 처리해도 되는거고
     거기다 그걸 거금을 주고 우리에게 맡긴것도 그렇고 이상했거든, 거기다 그 고기찌꺼기 같은 것들도 이상하잖아? 그래도 돈에 눈이 멀어서 당시에는
     신경도 안썼지. 그 후에 그 인간한테서 연락이 오더만, "일처리가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고 그러니 식사 대접을 하겠다네?
     뭐, 나한테 그때 이두준 그 인간이 봉이라 생각됬으니 마냥 좋다고 갔었지.


    -고급스런 술집이었지. 나야 뭐 주는데로 먹고 휘황찬란하니 눈이 어지럽잖아? 그래서 그 인간 말을 듣자하니 나한테 앞으로 몇번더 
     일을 맡기고 싶다고 하더라구. 나야 좋다고 주는데로 받아먹고 처리해주겠다 했지. 그때의 내가 등신이었어.


    -몇번 더 이런식으로 처리를 해주니 이두준 그 새끼가 나한테 아주 직접적으로 접근하더만, 그래도 어딘가 굉장히 조심스럽고 의심많은
     인간이다 싶었지. 거기다 나도 듣는 소식통이 있어서 그 인간에 대해 들리는 소문이 좋지는 않은걸 알고있었거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새끼, 의료사고를 고의적으로 내던 새끼였다더만. 뭐 연구 목적도 있었겠지만 그새끼, 질자체가 워낙 그런놈이
     었어. 지 좋으면 사돈의 팔촌까지 잡아먹을 그런 인간이었으니까.


    -그 새끼가 접근해서 내게 하던말이 있었어. 좋은 사업거리가 있는데 자기가 하고 있으니 동참하지 않겠느냐 이거였지.
     거절했지, 딱봐도 이새끼 혼자서는 나무꾼들과 다를바 없으니까 위험하거든. 그런데 이새끼가 식사를 대접한답시고 어르신을 모셔온다는거야?
     근데 그게 누구였는지 알아? 뭐 누구라곤 확실히 얘기할수는 없고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대학병원의 대가리라고 하면 될려나?
     여튼 그런 소릴 하면서 그다음 만남때 대리고 오더군. 그런데 이 어르신이란 양반이 아주 대담하게 나와. 

     "사업 하나 해보자" 고.


    - 나도 처음엔 갈등이 었지. 위험한 냄새는 나, 그런데 누구라도 이름만 들으면 알아챌만한 양반이 나한테 사업 제안을 했다면? 
     당연히 낚일걸 알아도 그걸 물지. 그게 우리쪽 인간들 본질이니까. 


    - 뒤는 그 인간이 봐준다고 하더군. 그건 확실했지.  어르신의 사돈의 팔촌이 검찰청, 경찰 심지어 국회의원 까지 끼어있었으니.
     거기다 그쪽 애들이 쓰는 "가마"는 이제 쓰지 말라더구만, 그거는 확실히 증거가 남고 위험하다고 자기들 지시를 따라 달라 이거였어.



    -자, 말이 길었지만 여기서 정말 "꾼"이 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야. 그래도 일에는 순서가 있으니
     그 인간들이 하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소위 그 어르신과 그 밑의 따까리들이 은밀하게 하던 일은, "미연고자에 대한 인체, 생체실험" 이었어.
     그니까 우리 앞의 작업"꾼"들이 미연고자를 납치해와. 그럼 이걸 의사들이 은밀하게 여기저기 까 해집는거지
     눈알도 뽑아보고, 거죽도 벗겨보고, 불에 태우면 어느정도 시간경과에 따라 죽나, 사람이 어느정도 고통에서 죽나 부터
     내장도 바꿔끼워 보고 여러사람 간을 한사람에게 이식을 해보고 하는 등 별 거지 같은 일들을 했지
     특히 이두준 이 새끼는 지가 그냥 죽이고 싶으니까 말도 안되는걸 더 한것 같지만.


    -우리 "꾼"의 일은 이거의 사후 처리였어. 그러니까, 저걸 사람이 버틸리가 없잖아? 살아도 그거 병신인데 냅두겠어? 죽이지.
     그럼 그걸 처리해야 되잖아. 그게 우리일인데 꾼도 단계가 있어 총 4개의 조가 있는데 각조가 하는 일에 대해서 잘은 모르겄지만
     1조는 내가 알기론 까 해집은 시체의 거죽이나 털을 전부 벗겨내서 전부 소각하는 일이여 나중에 그 재도 따로 모으고,
     2조는 그럼 그 가죽벗긴 시체를 토막을 내서, 소나 가축 갈아내는 기계가 있어 거기다 갈아버리는거여. 
     3조는 우리쪽 애들이 하던거였는데, 태우고 갈은걸 한데 모아서 푹 삶아 그걸.거시기 산 있잖여 염산이니 황산이니  의사
      나부랭이들이 만들라고 한 그거이 섞은거 그거에 담아가지고 녹여버린 다음에
     4조 애들이 거시기 유조차 같은 탱크에다 모아서 다른 지역에 가서 부어버리고 오는겨 그 위치는 나도 잘 모르겄지만
     


    -정말 쓸데없이 체계적이지, 그래도 뒤봐주는 사람도 있고 걸릴 일도 없으니 너도 나도 좋구나 했지. 근데 이상이야 했던게
     유독 시체들을 까놓고 보면 내장 비스무리 한것도 안보여, 눈깔도 해집어서 없는게 더 많았구. 딱봐도, 부속품들은 가져다
     파는게 분명했지. 우리가 까재끼던 나무꾼 새끼들하고 다른게 없었지.


    -그런데 그날 일이 터졌지, 그렇게 한 1년정도 일을 하니 어르신과 이두준 그리고 그 나부랭이들과 회식을 가졌는데,
     그동안에 잘 몰랐던 유통책에 관한 얘기가 나오더라구? 그러면서 소개할 사람이 있다고 했지. 처음에야 잘 못알아봤지
     좀 억세게 생겼어도 깔끔하게 차려입은 인간이 들어오니.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이 새끼가 누군지 알아차렸지

    "따이공 유팔춘"


    -생각지도 못했던 인간이 나타난거야. 유팔춘 그 새끼가 내눈앞에 떡하니 나타난거지. 동시에 이 쓰레기 같은 놈이
     나한테 했던 소리가 기억났어. 그래, "물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원조교제. 이 개같은 자식이 했던 말.
     뒷통수에 한대 얻어맞은 기분으로 그 새끼가 하는 소릴 천천히 듣자 하니 


    -원래 원조교제에 팔아먹을 애들을 납치해서 유통하다가 현지에서 매매하던 새끼가 걸려들어 갔고,
     자기는 자금줄이 끊긴거 아니야? 그러던중에 어르신과 이두준 일당을 만났고, 이새끼들에게 "물건"을 대주는 대가로
     거기서 나오는 부산물들 그러니까 각막,신장,심장,간,혈액 등등 이것들을 일본에 팔아넘겼다더군.

    -그것도 한창 어린 애들을 말이야.



    -너무 역겹고 좆같아서 발을 빼고 싶었지. 하지만 그럴수도 없었어. 이미 너무 많이 갔었고 내가 불면 
     내 사돈에 팔촌까지 담겨서 저 꼬라지를 당할게 뻔했으니까. 역겨운 변명이지. 그렇게 거지같은 기분으로 반년쯤 더 일하니
     이두준 이새끼가 결국은 잡혀들어가더군. 살인 및 시신 유기로 말이야. 술이 들어가선 젊은 여자를 토막내 죽였다고 하더만
     거기서 부터 이 "어르신"이란 새끼의 꼬리 자르기가 시작됬고.


    -그뒤에 88년이었나 지금부터 10년 전쯤에 해서 원혜준 유괴 사건 때문에 나라가 발칵 뒤집혔고, 그뒤에 이영호 유괴 사건등
     아동 유괴 사건 때문에 우리는 완전히 와해됬고, 당시 관련되 인간들 모두 실종되거나 사고로 죽었다고 하더구만.
     어르신 그 자식이 담근게 분명하겠지 유팔춘 그 새끼도 그 일 있는 직후에 인천 앞바다에서 반쯤 썩은채로 건졌다더만.


    -10년을 신분을 세탁하고 그쪽 업계에서 발빼고 입 다물고 있다가 지금 와서 얘기하느냐,
       너무 억울하잖아. 
     그 어르신이라는 새끼는 지금 한국 의학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뭐다 하면서 배때지에 기름칠 하기 바쁜데 
     그 새끼들 제외한 인간들이 다 뒈지거나 사라졌어.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지.


    -지금이라도 내가 처벌을 달게 받고 이거와 관련된 인간들 모조리 잡아 들일수만 있다면 
     지금 이 녹취록이 세상에 공개되도 좋아. 그게 내가 할 도리고.











































    -저기, 그런데 말이야, 당신들,














































    - 어디 방송국에서 나왔다고?  이봐 , 야! 야이 새끼야 이게 뭐하는거야 
     야! 야이 씨ㅂ, 아 잠깐만! 이거 놔!

    야이! 개 새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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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7/20 녹화 종료.




    [우리는 세월호를 아직 잊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소녀상을 지킬 것입니다.]
      
    [꿈과 공포가 넘치는 공포게시판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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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그녀는 왜 일본 최고령 여성 사형수가 되었나 창작글 Mysterious 24/04/25 19:06 49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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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의붓아버지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사진 창작글 Mysterious 24/04/20 17:21 109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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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체포되기까지 28년이 걸린 범인 창작글 Mysterious 24/04/15 17:02 136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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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두 아내 모두 욕조에서 술을 마시고 익사했다고? 창작글 Mysterious 24/04/11 19:01 135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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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공소시효만료 11개월을 앞두고 체포된 범인 창작글 Mysterious 24/04/09 19:01 142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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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범인으로 지목받자 딸에게 누명을 씌우려다가 딱걸린 엄마 창작글 Mysterious 24/04/08 20:27 153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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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전 아내에게 집착한 전남편. 창작글 Mysterious 24/04/02 19:01 173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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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3,096일 동안 나는 그의 XXX였다. 8년만에 탈출 창작글 Mysterious 24/04/02 18:50 172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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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사라진 남성이 이미 카레로 만들어졌다고?? 창작글 Mysterious 24/04/01 19:26 179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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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괴물을 쓰러뜨렸다." 창작글 Mysterious 24/03/27 19:21 199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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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자 이야기] 아무도 듣지 못한 죽음의 비명이 들린 357호실 창작글 Mysterious 24/03/24 18:59 22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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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테리] 고립된 남극 기지에서 사망한 남성. 근데 무언가 좀 이상하다 창작글 Mysterious 24/03/17 22:11 322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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