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사항은 밑줄과 굵은 글씨체로 서술함.
제 1차 등신백일장 계획안 ver. 2.2
1.개요
-ㄱ.등신백일장이란?
-ㄴ.등신백일장 계획안이란?
2.변동및 첨가사안
-ㄱ.변동사안
-ㄴ.첨가사안
3.유저 건의사항 및 토의안건
-ㄱ.유저 건의사항
-ㄴ.토의안건
1.개요
-ㄱ.등신백일장이란?
등신백일장이라는 것은,
"등"굽은 이 사회를 따뜻하게 감싸안아 줄, 우리에겐 언제나 없지만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는, 이성친구의 품과같이 따뜻한
"신"비하고도 감동적이고 천만인을 펑펑 울게만들, 그리고 조용한 책게를 떠들썩하게 만들
"백일장"으로써, 사실 위의 설명은 단지 말재주에 불과하고, 종합 커뮤니티 사이트인 "오늘의유머" 내 하부 게시판인
"책게시판"의 침착한 분위기를 시끌벅쩍하게 활성화시키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백일장이다.
특징으로는 이름에 걸맞게 응모의 주테마가 "등신같아서 웃기는 글, 등신같아서 헛웃음이 나오는 글"이며,
그 외에 "아름다운 글, 어두운 글, 이도저도 아닌 글" 또한 가능하다.
다른 특징으로는 오늘의 유머를 이용하는 유저들이 필요없는 물건들을 기부형식으로 모아서 상품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수상자는 추천수로 순위를 매겨 정한다.
-ㄴ.등신백일장 계획안이란?
미리 백일장의 계획안을 공지함으로써, 도움을 위한 인력수급과 건의사안들을 수렴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체계다.
만약 이 계획안에 이견이 있을경우 책게시판 유저들은 건의/토론을 통해 의견을 조율할 수 있다.
그러므로 책게시판 유저들은 계획안이 수정될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길 바라며 의견을 건의하는 적극성을 가지길 부탁드린다.
수정 될 때마다 버전이 바뀌며, 이전버전을 하위 링크첨부하고 바뀐 부분을 굵은 글씨체와 밑줄로 작성하여 수정된 점을 부각시키도록 한다.
계획안은 등신백일장이 개최되기 전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책게시판에 게시된다.
2.변동및 첨가사안
*변동및 첨가사안의 구분을 확실히 하기 위해 규칙및 그외 절차를 첨부한다.
-제 1차 등신백일장 규칙
-a.등신백일장은 책게시판에서만 이루어진다.
-b.제목에는 반드시 [등신백일장]이라는 문구를 써야한다.
-c.등신백일장은 반드시 텍스트(글)로만 이루어져야 한다.
-d.모방, 표절은 허용이 되지 않으며 주작, 패러디는 허용된다.
-e.표현방식은 제한이 없다.
-f.제약은 없으되 심히 모두가 불쾌하다고 여길만한 욕설, 비하, 성적문구, 부실한 글(내용, 양)일 시 탈락한다.
-g.순위는 반대수 상관없이 추천수로만 결정된다.
-h.규칙을 어길시 탈락한다.
-i.수상자는 총 5명이며, 1등은 상품이 없다.
-j.기간은 5일간이며, 한 사람당 2번의 도전기회가 있다.
-k.책게시판 홍보문구와 세월호문구(우리는 세월호를 잊지 않았습니다.)가 작품에 포함되어야 한다.
-l.작품을 쓸때 본인 삭제 금지 항목을 미리 체크하여, 중복 응모를 사전차단하도록 한다.
-n.우수작품은 예외 없이 E-BOOK화 된다.
-m.규칙과 공지사항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았을 때, 응모자가 받는 불이익에 대해 주최측은 아무 책임을 지지 않는다.
-n.상품은 나눔에 가까운 형태의 기부이므로 당사자가 제공을 거부 할 시, 상품이 취소될 수 있다.
-o.수상자는 기부자의 개인정보를 요구할 수 없다.
-규칙외 행사 절차
-a.고질적 문제인 독자부족에 관한 대응책으로 댓글서포터즈를 조성한다. (가칭)
-댓글서포터즈는 총 50명정도의 규모이며, 모든 응모글에 댓글을 반드시 달아야하며 그럼으로써 옵저버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겸한다.
-댓글서포터즈은 자체적으로 모이지 못하며 개별적으로만 주최자와 연락할 수 있고, 작품응모도 가능하다.
-서포터즈 모집에 조건을 제시한다. 조건은 방문횟수 365 이상.
-임원의 아이디어 회의와 마찬가지로, 서포터즈들에게도 아이디어 모집을 한다.
-b.응모전부터 2차창작 저작권을 귀속시킨다는 점을 공지해서 후에 있을지도 모르는 E-BOOK 제작을 용이하게 한다.
-E-BOOK은 절대 영리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저작권 관한 자세한 설명으로는 아래와 같다.
-"E-BOOK 제작이 가능할 시, 편의성을 위해 글쓴이는 그 이북제작에 자신의 컨텐츠를 사용할 것을 허가한다."
-"물론 여기서의 E-BOOK은 무조건 비영리임을 전제로 만들어진다."
-"나머지 저작권은, 원본글이든 2차창작 만화든, 성우더빙이든 그것은 글쓴이 본인에게 있으며,
-오늘의 유머 커뮤니티의 지금까지의 관례상 2차창작에 관해서든 크게 상관하지 않길 글쓴이에게 바란다."
-우수작품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와 베스트 게시판에 선정된 작품들에 해당된다.
-다만, 표절 작품 또는 정치적 올바름이 훼손 된 작품은 E-BOOK화 되지 않는다.
-지난 병신백일장에서 E-BOOK에 관한 오해로 인해 사건이 발생했으니, E-BOOK에 대한 요소요소를 확실히 공지 후 개최한다.
-c.1등은 등신왕으로 닉네임을 변경 하도록 권유한다.
-d.등신백일장에 대해 비판하는 의견들은 항상 겸허한 마음으로 듣고 그 의견에 대해 고심하며, 해결하도록 애쓴다.
-e.등신백일장은 중/고/대학생들의 방학이 겹치는 기간에 개최된다.
-f.타게시판과 제휴협력을 맺고 서로의 행사 또는 게시판을 홍보해주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g.임원 시스템에 관하여.
-행사을 위한 인력 수급에 관한 대책.
-외부 스태프를 제외한 중심 임원은 총 5명이다. 주최자, 서포터즈관리자, 이북제작자, 디자이너, 탈락전담반장.
-주최자는 총관리, 기획, 책임, 기부상품 관련 업무를 분담한다.
-서포터즈관리자는 서포터즈를 관리하는 총 책임자다.
-서포터즈는 총 50명으로 구성된다.
-서포터즈의 업무는 모든 작품들을 읽고 모든 작품에 댓글을 다는 것이다. 성의없는 댓글은 불가한다.
-이북제작자는 이북제작을 관리하는 총 책임자다.
-디자이너는 홍보, 공지 관련 디자인 업무를 분담한다. (업무량을 고려하여 추가인원을 모집할 수 있다.)
-탈락전담반장은 탈락전담반을 관리하는 총 책임자다.
-탈락전담반은 총 5명으로 구성된다.
-탈락전담반의 업무는 모든 작품들을 읽고 규칙을 위배하는 작품을 정정요청을 한뒤,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탈락을 고지 하는 것이다.
-정보분석가는 행사관련 정보를 분석하는 총 책임자다.
-백일장 홍보와 재미를 위해, 행사에 관한 인포그래픽을 준비한다.
-임원은 자원봉사, 재능기부직이다.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동료의 관계다.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임원은 오늘의 유머 방문횟수가 1000회가 넘어야 될 수 있다. (일베유입방지)
-주최자의 권한으로 이 항목은 무시 될 수 있다.
-임원은 아이디어회의를 가질수도 있다. 하지만 친목은 절대 금한다.
-임원과 서포터즈는 친목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점조직에 가까운 형태로 운영된다.
-h.상품에 관하여.
-상품기부는 기부자가 주최자를 통해서 전달하는 것이 아닌, 기부자가 수상자에게 직접 선불택배로 전달하는 형태다.
-주최자는 수상자의 동의하에, 상품을 수령할 수상자의 주소를 기부자에게 전달한다.
-수상자가 자신의 주소를 공개하지 않을 경우, 상품은 취소된다.
-기부자의 동의 하에, 기부상품 중 하나를 베스트 개드리퍼 오브 등신서포터즈 상품으로 사용한다.
-서포터즈 활동 댓글 중 가장 추천이 많은 한 댓글을 베스트 개드리퍼 오브 등신서포터즈로 뽑아 상품을 수여한다.
-ㄱ.변동사항
-없음.
-ㄴ.첨가사안
-없음.
3.유저 건의사항 및 토의안건
-ㄱ.유저 건의사항
-없음
-ㄴ.토의사안
-일베유입에 관한 대책.
-중/고/대학생의 여름방학이 겹치는 날은 언제인가? (고교생 보충수업 날짜 여부)
-순위 시스템에 관하여.
모든 것을 새출발하자는 마음가짐도 있었고, E-BOOK을 제1회부터 새롭게 만들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현재 E-BOOK이 어중간한 상태거든요. 1회도 없는 데 2회만 있는 E-BOOK.
여기서의 정치라는 단어는 저의 사고방식에서 나온 단어 입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대중의 관점에서는 이해하기가 힘든 것이 당연합니다.
그럼 이 정치라는 것에 개념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저의 "정치"는 들뢰즈의 "정치적인 것"에서 따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들뢰즈는 "정치"라는 단어가 수많은 프레임과 오해에 휩싸여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 단어에 덧입혀져 있는 오류들을 없애고, 이 단어를 역동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해 만든 개념이 "정치적인 것" 입니다.
즉, 문명 속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의 (물질적, 정신적)행위는 정치적인 것이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문명을 작동시키는 시스템을 정치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것은, 정치의 가장 편협적인 시각인 누구당이 옳고 누구당이 나쁘다라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이것을 도덕과 연관시키기는 어렵습니다. 칸트적인 시각으로 보자면 도덕은 개인의 자발적인 사고를 통해 나온 행위입니다.
하지만 자발적인 사고는, 헤겔이 주장했듯이 독단적인 모습으로 빠질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쉽게 설명하자면 오늘의 유머 유저들이 현재 취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5.18을 폭동이 아니며, 불법다운로더는 처벌받아야 하며, 세월호는 잊히지 말아야 하며, 남성과 여성의 관계 속에 차이가 존재할 뿐 차별은 없다.
이런 것들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시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저 모든 것을 포괄하는 개념에서 이 항목을 "정치"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작성했는데, 이걸 이렇게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애초의 생각은 일/베를 어떻게 걸러낼 것인가에서 시작된 항목이었거든요.
그래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렇게 물어주시니, 그런 점에서 저는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헤겔과 칸트, 들뢰즈를 공부하긴 했으나 오래전 이야기여서 자세하게 들어맞지는 않을 겁니다.
*건의사항들이 많이 없습니다. 많은 건의 부탁드립니다.
*6월 기말고사가 끝나고 임원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개최는 8월 초로 예정되어 있으나, 사안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말고사 기간이라 당분간 인터넷을 끊을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6월 초까지 계획안이 업데이트 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종강 후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