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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	나는 당신들의 여성혐오가 두렵습니다. [새창]	2015-06-01 01:54:40	10/27	삭제
		잘못은 했다. 다만 이것이 융단폭격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였는지는 모르겠다. 여성혐오 정서가 아니었다면 그렇게까지 사태가 굴러갔겠는가. 라는 것이 요지인데.. 뭐 바로 여시 옹호로 결론이 맺어지고 제가 폭격을 당하는군요.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여성에 대한 오해나 편견 없다는 말이군요. (제가 댓글들을 읽어보면 도저히 그 혐의를 다 지울 수 없지만..) 여기가 이 정도니 다른 곳은 어땠을까요. 뭐 그들을 대단한 약자로 본 것은 아니지만, 이 세계에서 그들이 가진 시민권이 어떤 수준이었는지는 이제 충분히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네요.
	3	나는 당신들의 여성혐오가 두렵습니다. [새창]	2015-06-01 01:38:27	14/30	삭제
		댓글들을 읽어보니 결국 여시혐오와 여성혐오를 같이 이해했다는 것이 가장 반발하게 되는 부분인가보네요. 그들에 대한 비판 모두가 여성혐오에 기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면 그들이 보편적으로도 비난받을만한 행동들을 했다는 것은 금새 알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댓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게 칼가르듯 베어낼 수 있는 것인지는 더더욱 잘 모르겠네요. 이렇게 질문하는 것조차 이런 대접받는 것을 보면 더더욱 말이지요.
	2	나는 당신들의 여성혐오가 두렵습니다. [새창]	2015-06-01 01:18:52	33/66	삭제
		항상 글을 읽기만 했지 댓글하나 쓴적이 없어 로그인도 안했었는데, 그런 것이 글의 신뢰성을 잃게 할 수도 있군요. 전 여시와 여성 일반을 같게 본 적이 없습니다. 여시를 무슨 대단한 여성들의 해방구마냥 생각하지도 않구요. 사실 남자인 제가 들어가보지도 못하는 커뮤니티를 무슨 애정이 있어 극력 옹호하겠습니까. 하지만 여시혐오에 여성혐오가 배어있지 않다는 이야기에 동의를 도저히 못하겠네요. 댓글들을 읽어보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혹시나하고 시간 들여 글을 썼지만 댓글들의 수준을 보면, 여기가 한때 선비들의 고장이라던 그곳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뭐 저야 그리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아니라 일일히 반박하고 싸울 정도는 아니니 더는 못하겠지만,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글에 대한 저런 반박이 달리는 현실이 과연 '여성혐오'를 배제하고 이해할 수 있는지 한 번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1	여자rotc 파워민원후기.bgm [새창]	2011-11-10 21:46:24	0	삭제
		근데, 이건 여자냐 남자냐의 문제가 아니라 날티라는 말까지 들어먹는 ROTC들 잘못인 것 같은데.. 자대에서 보면 남자 ROTC도 막 보직되어 왔을 때는 개념이 신교대 나온 이등병이나 매한가지잖어. 난데없는 쫀심 있는 경우는 정말 더 최악이고. 밥풀떼기 두개쯤 되어야 그나마 좀 놀아줄만 하더라. 이걸 여군이라 개념없다고 얘기하면 좀 그렇지 않아? 뭐 가뜩이나 ROTC들 개념없는데 심지어 쟤들은 윗기수도 없으니 더 개막장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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