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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2	이런 이야기로 소설쓰면 어떨까요? [새창]	2014-09-02 18:51:42	0	삭제
		1 교리를 심도있게 다루기 보다는 왜 마법사와 도사들이 싸우는가의 이유만 제시하고 스토리에 비중을 두려고 합니다.
	171	이런 이야기로 소설쓰면 어떨까요? [새창]	2014-09-02 18:47:19	0	삭제
		교황청과 영지주의자(마법사), 도사(선인)의 대립을 소설로 쓰려고 합니다.
	170	바람의 검심에서 누가 최강인가 논해봅시다. [새창]	2014-08-31 02:21:13	0	삭제

	169	영지주의의 역사에 대해 아시나요? [새창]	2014-08-08 02:14:52	0	삭제
		1네. 믿음보다 앎을 통해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다는 종파입니다.
	168	영지주의의 역사에 대해 아시나요? [새창]	2014-08-08 02:08:06	0	삭제
		퇴마록이나 일본의 어마금같이 오컬트소설써보겠다고 영지주의에 알아보다가 매력을 느껴서 조잡하게나마 변천사를 정리한다고 했는데 본인삭제금지를 괜히 걸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중구난방의 글이 완성됐네요.
	167	영지주의의 역사에 대해 아시나요? [새창]	2014-08-08 02:03:54	0	삭제
		현대에 이르러서는 영지주의가 기독교의 한 분파로만 국한하지 않고 인도의 힌두교와 불교사상,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 유대교, 이집트, 그리스의 철학 등 전세계의 고대 종교의 교리가 복합적으로 혼재되어 있는 사상으로 평가가 됩니다.
	166	영지주의의 역사에 대해 아시나요? [새창]	2014-08-08 01:50:48	0	삭제
		그러던 차에 19세기말엽 영국에서 비밀리에 결성된 황금새벽회를 통해 헤르메스학문이 부활하게 됩니다. 20세기초까지 비밀이 유지가 되다가 회원들의 이탈과 폭로를 통해 존재가 알려지게 되고 유럽전역에서 헤르메스학문을 연구하는 단체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종교적인 의미에서 연구된다기 보다는 마법, 점성술, 타로와 같은 오컬트적인 부분만 부각이 되고 맙니다. 그러다가 1945년 이집트의 나그함마디에서 고문서들이 발견되었는데 바로 영지주의의 복음서들이었습니다. 이 중 대표적인것으로 도마복음인데 그 내용이 알려지면서 인식이 변하게 됩니다. 그동안 영지주의는 밀교적 성격을 띄면서 사장되다시피하여 본래의 교리가 전승되지 않고 기독교의 아류취급만 받고 헤르메스주의와 묶여서 인식을 받았는데 연구를 하면 할수록 하나의 분파로 인정받는 추세로 변화하게 됩니다.
	165	영지주의의 역사에 대해 아시나요? [새창]	2014-08-08 01:27:13	0	삭제
		그러나 이단심문관을 통해 시작되었던 마녀사냥은 민간차원으로 변질되어서 본래의 목적을 잃어버리고 무차별적인 여성의 화형의식으로 변합니다. 그러면서도 이탈리아의 제후들이 십자군전쟁 이후 무역을 통해 부의 축적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되었고 콘스탄티노플이 이슬람의 세력하에 넘어가게 되면서 그리스의 문헌과 유물들을 가지고 넘어오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르네상스 시대가 시작됩니다.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에 심취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헤르메스주의의 학문도 중유럽에서 유행하기 시작했고 연금술사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문제는 본래 물질의 원리와 변화를 연구하던 학문인 연금술이 납으로 금을 만드는 허황된 학문으로 퍼져나가서 그 성과가 나타나지 않자 인기가 사그라들게 됩니다. 거기다가 이단의 꼬리표는 여전히 떨어지지 않았기에 헤르메스학자들의 활동에 제약이 컸습니다. 이에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헤르메스학자들이 종교개혁으로 개신교가 나타나기 시작한 신성로마제국의 북부 즉 독일과 프랑스 일대로 옮겨가고 반기독교적 성격을 띈 장미십자단을 만들기도 하는 등 움직임을 보였지만 그곳에서도 여전히 이단취급을 당하며 역사의 뒷편에서 명맥만 유지하게 됩니다.
	164	영지주의의 역사에 대해 아시나요? [새창]	2014-08-08 00:56:13	0	삭제
		유대교는 유태인들이 기독교의 박해를 피하느라 스페인과 프랑스 등지에서 활동하며 15세기 들어서야 카발라의 개념이 정립이 되고 유대교 경전인 토라의 신비주의적 해석을 위해서 존재하게 됩니다. 또 다른 줄기인 헤르메스주의는 로마제국이 무너지고 동유럽의 비잔틴 제국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신성로마제국이 있는 중유럽에선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이러한 형세가 십자군 전쟁 전까지 유지되다가 전후 교황의 권위가 무너지면서 큰 변화가 일어 납니다. 헤르메스학에서 말하는 3가지의 학문이 연금술, 점성술, 신성마법인데 이 중 연금술사들이 중유럽으로 유입이 되고 연금술이 추구하는 목표중 하나인 황금연성이 신성로마제구의 각 제후들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연금술사들이 본격적으로 유럽전역으로 퍼지기 시작한것은 르네상스시대부터이긴 합니다만 마법사나 마녀의 존재는 12세기부터 유럽전역에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이에 대해 무너진 교황의 권위를 바로 세우고 혼란스러운 민심을 바로 잡기위해 교리성성에서 이단심문관을 내세워서 마녀사냥을 시작합니다. 교황청에서 악마와 계약하여 요사스러운 요술을 부리는 마녀의 존재를 언급하고 이단심문을 시작하지요.
	163	영지주의의 역사에 대해 아시나요? [새창]	2014-08-08 00:35:12	0	삭제
		죄송합니다. 글쓰다가 볼일이 생겨서 중단됐네요. 역사위주로 가려고 했는데 교리위주로 간것에 대해 비판하신것은 간단한 개념이라도 짚고 변천사를 알고가는게 맞다고 보고 쓴 것 입니다.
	162	영지주의의 역사에 대해 아시나요? [새창]	2014-08-07 22:30:39	1	삭제
		11 교리의 해석보다 현대까지의 변천사를 말하고 있는지라 역게에 왔습니다.
	161	영지주의의 역사에 대해 아시나요? [새창]	2014-08-07 22:29:04	0	삭제
		이어서 쓸게요. 헤르메스주의도 하나님 밑에 하급신이 있다는 주장을 하며 유일신사상을 완전히 따랐던 것은 아니며 유대교의 카발라도 하나님을 완전순결의 선이자 빛은 아니고 10개의 그릇을 채우고 비워가면서 불순물을 제거해가며 한없이 선으로 향해 간다고 주장합니다.
	160	영지주의의 역사에 대해 아시나요? [새창]	2014-08-07 22:23:24	0	삭제
		어 글쓰다가 갑자기 입력완료가 되었네...
	159	러시아랑 우리나라가 3무해버리면... [새창]	2014-06-19 03:52:11	0	삭제
		경고랑 퇴장 숫자로 떨어지면 다음월드컵까지 멘탈유지못할듯..
	158	러시아랑 우리나라가 3무해버리면... [새창]	2014-06-19 03:47:45	0	삭제
		1헐 추첨인가요? 2번째경기까지 2무나오면 피터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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