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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	오늘부터 다시 호날두 팬 합니다. [새창]	2022-12-03 03:16:29	0	삭제
		미안했구나?! ㅋ ㅋ ㅋ
	52	전남친 품에서 운 여친 + 후일담 [새창]	2022-08-14 11:35:34	0/16	삭제
		내남편이 고등학생 시절에 만나 8년을 만난 여자가 시어머니 장례식에 나타났고, 남편이 그녀의 품에서 꺼이꺼이 울었다면… 철부지때 만나 8년후 헤어졌으면 그냥 오누이같은 정이 남았나보다라고 여겨질것같아요. 그사람이 날 만나기전 어떤 역사를 가졌고, 돌아가신 양반과 함께 공유하는 추억에 따로 흘릴 눈물이 있는거겠죠. 연민과 찾아준 사람에게만 고마움이 질투를 압도해야하는 관계이고 상황인데, 어머니를 잃은 연인의 태도를 시비하는 사람도 저한텐 사랑하는 사람의 태도는 아닌걸로 보입니다.
	51	친구들이 집에 놀러올때 배우자는? [새창]	2022-04-28 13:15:03	1	삭제
		밖에서 만나지 말라는 요구를 들어줬으니, 배우자분도 한발 양보해야하는것같은데…
	50	미국의 어느 명문 대학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새창]	2022-04-14 12:48:14	0	삭제
		1
	49	재테크압박에 우울해요. [새창]	2022-03-29 20:17:07	5	삭제
		회생 끝나면 그러라고했거든요. 욕심부리다 일부지만 나랏돈으로 구제받았으면 그거 다 끝날때까지는 투자소리는 하지 말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바보에요?
	48	재테크압박에 우울해요. [새창]	2022-03-29 12:07:23	1	삭제
		전 돈 불리는 재능은 없는것같거든요…안하는게 맞는것같네요.
	47	재테크압박에 우울해요. [새창]	2022-03-29 12:02:47	2	삭제
		집에서 누워있으면 코앞에 동영상 디밀어요. 쉬면서 보라고요.ㅜㅜ
	46	식사 초대 받고 음식 맛 없다고 하는 후배 [새창]	2022-03-25 09:45:47	0	삭제
		우린 길가다가 똥이 마려워도 참았다가 화장실가서 쌈. 저런 사람들의 논리는 “모두가 다 똥싸지않냐, 마려울땐 언제든 바지내리고 싸는게 솔직한거다.”라고 씨부리는 것과 같음. 넌 솔직한게 아니라, 그냥 똥오줌을 못가리는거라고!
	45	이혼이 이루어지는 대다수의 원인 [새창]	2022-01-02 12:23:01	1	삭제
		사람이 통합적이고 논리적 사고는 못하고, 개인의 감정과 한을 가지고 생각을하다보면 월1000이상의 이혼사례통개를 가지고, 경제적여유가 가져다주는 여러가지 여유와 선택의 자유에 의해, 관계나 성품에대한 문제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구나…가 아닌, 경제력이 좋은 남자는 개차반이어도 참고 살아주는 여자가 대다수이다…라는 결론에 이르는군요. 슬픈글 잘 보았습니다.
	44	집에서 쫓겨나 울고 있는 아이를 집으로 데려다 줬어요. [새창]	2021-11-09 12:54:37	3	삭제
		전 아이가 2학년때 떼쓰고, 고집부리다 집 나가버린다는말을 처음했을때, 2월이었는데 애를 외투 안입히고 현관밖으로 내쫓고, 저는 더 얇은옷입고 같이나가 자리깔고 자자했어요. 집나가면 노숙해야하고, 엄마로서 연습은해서 보내야지 않겠냐고. 그러고 3시간 넘게 아파트 복도에서 누워자게했어요. 춥다고할때마다 제가 옷을벗어서 나중엔 속옷만 입고 있게됐을때, 아들이 잘못했다고 엄마 죽는다고, 다신 그런소리 안한다고 싹싹빌었어요. 같이 내쫓겨있던 기억이라, 아들은 지금도 웃으며 그얘기해요. 사랑한다면 훈육은 하되, 상처가되지않으려면 엄마는 더 추울각오로 덤벼야죠. 그래야 훈육입니다.
	43	부모님과 관계가 너무 힘들어.jpg [새창]	2021-08-26 10:17:04	0	삭제
		동의하지만, 그 부모님의 업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작성자는 아마 크는 내내 자신의 책임과 권한을 '공부'에 한정지어졌을겁니다. 그외의 것들에 대해 의무도 권한도 굉장히 제한적이었을거에요. 부모님은 사랑으로 그 수고로움을 대신 감당하셨겠지만, 그 결과로 그 수고로움의 가치도 모르고 감사할 줄도 모르는 인간을 만들어 내신겁니다. 또한 일방적인 소통방식은 이렇게 대를 이어 반복되는 거구요.
	42	부모님과 관계가 너무 힘들어.jpg [새창]	2021-08-26 09:07:34	8	삭제
		부모와의 관계는 성인이 되는 순간 성인 대 성인의 관계로 재정립할 필요가 있어요. 20살이 넘으면 부모의 오롯한 책임은 일단락 되는겁니다. 작성자는 지금 그로 부터도 13년의 세월이 지났어요. 이유가 무엇이던 여전히 자식으로써 혜택을 받고 있네요. 현대 사회의 구조적 문제던, 개인적 사정이던 자립을 못하고 있어요. 그럼 책임감있는 성인답게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줄 줄 알아야합니다. 기브앤 테이크의 법칙이 뒤틀리는건 부모가 낳은 책임을 져야하는 20살 전까지에요. 내가 장사하며 원가 5천원짜리를 만원에 팔아도 그 고객에게 할 수 없는 말이 있거늘, 먹여주고, 재워주고하는 분들에게 성격을 고치라니요... 그걸 또 받아주는 부모님의 사랑이 (그게 현명한 것인지는 논외로) 대단하다 하는겁니다.
	41	부모님과 관계가 너무 힘들어.jpg [새창]	2021-08-25 23:46:49	21	삭제
		부모님들 대단하신분들 맞네요. 33살에 독립도 못하고 경제적으로 기대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말이 상처다 저말이 맘에 안든다 불평하는 아들을 그래도 아들이라고 겉으로라도 미안타 해주시는거잖아요…부모의 사랑은 진짜 대단한것 같아요…작성자는 책붙들고 살아와서 자기 논리가 맞고, 부모가 그 논리에 맞게 생각을 바꿔야한다 여기는것 같은데, 한참 잘못 생각하는거에요. 누가 누굴 바꿔요…나쁜놈까진 아니지만,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40	각종 프랜차이즈별 입점 조건.jpg [새창]	2021-06-09 09:37:51	0	삭제
		우리동네사람인가?
	39	임신했는데 절망한 사촌언니 [새창]	2021-06-08 05:19:45	48	삭제
		그중 딸같은 아들 한명쯤 있을거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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