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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마핱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66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11 [새창] 2024-05-09 15:11:11 0 삭제
    춉춉
    2665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11 [새창] 2024-05-09 14:20:11 0 삭제
    놀아나 주되...어떻게 놀아나 줄까...고민이 되죠ㅋㅋ
    2664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11 [새창] 2024-05-09 14:19:41 0 삭제
    고구마 밭인데요?ㅋㅋㅋ
    2663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11 [새창] 2024-05-09 14:06:15 0 삭제
    햄릿은 한결같은 악역입니다. 저한테는....ㅋㅋ
    제 행동이 정의롭거나, 의리가 있다거나, 마음을 움직이는 무언가 있어서 팀장을 준게 아닙니다.
    줄 수 밖에 없었죠. 자신을 위해.
    소프트웨어 최고 관리자로서, 3파트의 분할은 자신에게 곤란합니다.
    1. 파트는 있는데 팀장은 없다? 그룹웨어 결재라인부터 꼬입니다.
    2. 3파트에 창희와 저만 해도 회사 프로젝트 70%를 돌리는 헤비 프로그래머 입니다. 1, 2파트와 업무를 갈라버린다면 이 역시 햄릿에게는 곤란합니다.
    3. 그렇다고 이대로 다시 저를 1, 2파트 어딘가로 소속시키기엔 1, 2 파트장이 죽어납니다. 명분과 대의는 제가 쥐고 있죠. 일단 파트장을 시킴으로써 제 '불만'을 잠재우는 겁니다. 바보같이 '인정' 받았다고 들떠있길 바라겠죠.

    그의 베스트 전략은, 제가 어떻게든 3파트를 맡으며 자신의 '부족함'을 알게 만들고. 3파트 운영에 문제가 있어서
    스스로 머리를 조아리며 1, 2파트와 자연스레 합쳐지는 것이죠. 그걸 위한 과정을 저렇게 티나지 않게 밟고 나가는 겁니다.
    그 와중에 회사내 큰 문제들을 공짜로 해결한건 햄릿이 그만큼 수작을 잘 부린거죠^^ 저는 그걸 다시 이용한 거구요.

    사회란 속고 속이는 정글이라는 말은...ㅎㅎ그런 의미 입니다. 코알라 주임 건이 그 계획의 시작입니다.
    2662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11 [새창] 2024-05-09 14:03:18 0 삭제
    개인주의가 너무 커져서 이기주의가 된 격이죠..ㅋ
    2660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11 [새창] 2024-05-09 12:22:33 1 삭제
    하하...감사한 말씀이네요. 근데 작가입장에서의 설레임도 엄청나답니다. ㅋㅋ
    비록 주류에 들만한 멋진 무협소설이나, 로맨스, 현실판타지 장르는 아니지만. 단지 개인사일 뿐인 제 글을 많은 분들이 재밌어 해 주시고 공감해주는게 얼마나 신기한 일인지...
    2659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11 [새창] 2024-05-09 12:12:39 1 삭제
    제 탓이죠..ㅎㅎ 제가 햄릿을 만만떼떼하게 행동하니까. 애들 눈에 자기들도 해볼만 하다 생각한거죠.
    대중심리가 그런게 있잖아요. 쟤가 하면 나도 해도 되는 줄 아는거 ㅋㅋㅋ
    2658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11 [새창] 2024-05-09 11:51:59 0 삭제
    감사합니다^^
    2657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11 [새창] 2024-05-09 11:51:43 0 삭제
    새로운 시작이죠.ㅎ
    2656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11 [새창] 2024-05-09 11:36:37 0 삭제
    츄르릅
    2655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11 [새창] 2024-05-09 11:36:27 0 삭제
    핥짝
    2654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11 [새창] 2024-05-09 11:30:30 0 삭제
    쪽쪽
    2653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11 [새창] 2024-05-09 11:30:24 0 삭제
    쪽
    2652 오유에 주작글 써보고서 느낀점 [새창] 2024-05-08 23:40:50 0 삭제
    우울한 이야기들이 거짓이고 성공에 대한글이 진실이라니 일단 작성자님께 우울한 일이 없다는 부분을 다행이라 여깁니다.

    다만, 인간사 본질을 보지 못하시고 이렇게 사람들에, 세상을 비판적으로 보시는거 같군요.

    근데 솔직히 무슨 말씀하시는지도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약자를 조롱하기보단 가엽게 여기는 자체만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내가 성공했고 무언가를 이룬 사람은 타인들의 조롱과 무시를 신경쓰지 않죠.

    그게 비판적으로 보이신다면 아직 작성자님은 목이 마르신거 같습니다. 

    스스로의 성공을 칭찬해 주시고 격려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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