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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인도앓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02-12
    방문 : 10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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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앓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3 [익명]결혼하지말껄... [새창] 2024-01-25 10:44:02 1 삭제
    주변에 위로해주는 사람이 없군요..ㅠㅠ
    많이 힘든 상황에서도 공부해서 자격증도 따시고 하셨으니..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을 거에요..
    사회생활 조금씩 안정되고 아이들도 크면.. 지금을 잘 참고 견뎌낸게 추억이 될 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412 아 똥이… 똥이 넘모 마려워요… (후기) [새창] 2023-11-21 09:38:38 3 삭제
    헉.. 이런.. 우선 위추드리구요..ㅠㅠ
    지난주 안내산악회 버스를 타고 가는데..
    전날 저녁을 너무 거하게 먹었기에. 휴게소에서 잠깐 정차해서 주는 아침을 먹지 말았어야 했는데..ㅠ
    산에 오르려면 타수화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먹었지요..
    왠만해서는 도착할 때까지 잠에서 깨지 않는데.. 3-40분을 남기고 깼어요..
    배가 부글부글 끓더라구요..ㅠㅠ
    참고 참고 .. 산대장님께 얼마나 남았냐? 제가 가려는 2코스 먼저 내리느냐?
    1, 2코스 중에서 내리자마자 화장실 있는 곳이 어디냐?
    정말 식은땀이 나는데.. 겨우 참고 화장실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4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10-09 15:21:02 2 삭제
    사진보고 100만년만에 로그인합니다.ㅋㅋ
    진정한 인스타각은 아니고 노숙은 야전침대 없이 땅바닥에 박스조가리 몇개 깔고 바로 침낭이죠..^^
    410 저녁에 호박전을 할껀데 [새창] 2023-08-30 14:08:15 3 삭제
    앗, 댓글 달려고 100만년만에 로그인합니다.ㅋ
    호박 채썰어서 가끔 햄거는데.. 윗분들 말씀처럼 양파. 당근 필수입니다!
    아, 비오는데 집에 가서 호박전이나 해먹야겠네요..
    어제 시골에서 따온 호박이 있거든요.^^
    409 제가 염소네인 이유 [새창] 2023-08-20 22:39:42 3 삭제
    뜨헉, 67마리라니!!! 엄청납니다..
    저희집도 어렸을 적 염소를 키웠던 기억은 나는데.. 중간 중간 팔아서인지.. 몇마리 안 됐었거든요..
    408 밤바람이 좋아 나왔는데 [새창] 2023-05-13 00:31:16 4 삭제
    아, 미치겠다. ㅋㅋㅋ 덕분에 로그인합니다..ㅋ
    그래도 웃음 주시고.. 무사히(?) 나오셔서 다행입니다. ^^
    407 하아..... 아직두 시집을 못갔네 [새창] 2023-02-15 00:28:39 0 삭제
    아.. 어제가 무슨 날인지 잊고 있었는데.. ㅠㅠ
    406 모서리에 맞게 재단하는 방법(수정 재업) [새창] 2022-12-08 10:43:57 1 삭제
    모서리에 맞게 재단하는 법.. 감사합니다^^
    405 요즘 유행하는 스마트폰 피싱 사기 주의보 [새창] 2022-10-13 20:10:13 0 삭제
    아이폰은 저 링크 눌러도 괜찮은가요?
    이것때문에 제폰, 부모님폰 모두 아이폰으로 바꾸긴 했어요..
    404 인수위에 이글 누가 남겼어????? [새창] 2022-04-07 21:54:05 2 삭제
    헉, 이 글이 인수위 게시판이었어요? ㄷㄷㄷ 멋진 용기네요!!!
    403 ★자취녀의 순한맛 두부김치 [새창] 2022-03-29 15:08:36 1 삭제
    저녁에 뭐 먹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이걸로 하겠습니다^^
    402 선거 이후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새창] 2022-03-12 23:10:57 3 삭제
    저도 그래요.. ㅠ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요.. 뭘 하고 싶은 의욕도 없어서..
    매일 하던 운동도 안 하고.. 매주 나가던 캠핑도 이번주는 안 나가고..
    그냥 기계적으로 회사만 왔다갔다 하고 있구요..
    이제 아무것도 신경 안 쓰려고.. 뉴스, 포털, 오유, 클리앙 안 들어가려고 해도.. 습관적으로 들어가고..ㅠ
    재미있게 보던 유튜브도 아무 재미가 없고..
    밥맛도 없어서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살아지네요. 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만.. 이러다 우울증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ㅠㅠ
    그래도 우리 다같이 힘을 내 보아요.^^
    401 [자영업자] 죽고 싶습니다 [새창] 2022-02-27 16:22:38 2 삭제
    뭐라 드릴 말씀이.. 그저 힘내시라는 말씀뿐이네요..
    수많은 위기를 잘 이겨낸 대한민국, 우리 국민입니다..
    조금만 더 버티셔서.. 이 위기 지나가고 좋은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400 사는게 힘들다 [새창] 2021-12-24 21:45:24 0 삭제
    댓글 보니.. 제가 더 고맙습니다..
    이제 곧 새해니까.. 다 같이 힘을 내보자구요^^
    399 사는게 힘들다 [새창] 2021-12-22 01:11:03 3 삭제
    저도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지내던 때가 있었어요..
    눈 뜨면 출근하고.. 퇴근하면 멍하니 있다가 잠들고..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나아지는 건 없고..ㅠ
    삶이 무의미해지더라구요..

    이대로 있다가는 더 나락으로 떨어질 것 같더라구요..
    환경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에.. 10년간 하던 일 그만두고 나니.. 빚만 800 남아있더라구요. ㅠ

    뭘 할까 하다가.. 머리도 식힐겸 해서.. 제주도에 1-2주 정도 가려고 했는데..
    아는 형님 추천으로.. 빚을 또 300 내서.. 인도 배낭여행을 3개월 다녀왔어요..
    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의 생활이 너무 좋았어요..
    10년전 일이지만.. 지금도 그때의 추억을 되새기고.. 여유가 되면 다시 가고 싶다는 희망이 생겼어요..

    요즘엔 주말에 혼자 캠핑다니고 있어요..
    사람들과 말은 안 해도.. 주위 사람들 보고 있으면..
    혼자 왔지만.. 여러 사람들 무리에 속해있는 것처럼.. 그냥 좋더라구요..

    삶은 결국 혼자서 결정하고 헤쳐나가야 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는데..
    그냥 나 하나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냥 묵묵히 지켜봐주는 부모님이 계시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게 느껴지는 동생이 있고..
    가끔 연락하는 친구도 어제 만난 것처럼 반갑게 전화를 받아주더라구요.

    내가 누군가를 보고.. 그 사람때문에 살아가는 힘이 생길 수도 있지만..
    어디선가 나를 지켜봐주고.. 나로 인해 힘을 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울고 싶을 땐 크게 소리내어 울어도 괜찮아요..
    지금 많이 힘들어도.. 괜찮아질 거에요..
    누가 뭐라 해도.. 열심히 하고 있잖아요..
    다 괜찮아질거에요..
    저를 비롯해서.. 이렇게 많은 오유인들이 함께 하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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