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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자괴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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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괴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 예의란 뭘까요... [새창] 2017-05-01 23:58:36 0 삭제
    대한민국은 목소리 큰사람이 이기기로 유명하잖아요.

    근데 예의를 지킨다는 사람들 중 교육을 그렇게 받아서 예의 바른 사람이 있는 반면에 자신이 정말 예의를 지켜야겠다고 생각해서 예의를 지키는 경우도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후자입니다. 예의를 지키지 않는 제 자신을 볼때마다 너무나 그 모습이 싫어서 아무리 화가나도 예의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무엇이 더 중요한지는 개개인에 따라서 다르겠죠. '말씀대로 예의를 지키면 내 이익이 줄어들어서 싫다'라는 생각이 강하면 예의를 안지키면 됩니다. 성인이시라면 누가 뭐라할 사람도 별로 없고 있어도 생까면 됩니다. 그러나 '난 예의를 안지키는 사람이 싫은데 내가 예의를 안지키면 나도 다른 사람에게 똑같이 비치겠지?'라고 생각해서 소름이 돋았다면. 예의를 지키면됩니다.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린듯 합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니까요. 화이팅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1 23:52:05 0 삭제
    근데 솔직히 말해서 문과적 천재는 좀 취향에 따라 갈리죠.

    애초애 '문'이라는 학문은 받아들이는 사람 나름이니....전 에드거 엘런 포라고 생각합니다.
    14 이봐, 투표 좀 하지? [새창] 2017-05-01 23:50:08 1 삭제
    쟤 저주걸면 개빡;;;;;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1 23:46:47 0 삭제
    왜 모두는 지쳐가는 걸까.
    12 동성애 그리고 기독교 [새창] 2017-05-01 23:39:35 0 삭제
    [인간이 대를 이어야 한다(x), 인간은 이성을 만나 대를 이으려는 본능적인 욕구가 있다(o). 그래서 동성애자들은 비정상적이며 이해할 수가 없다]라는 말이었는데 그냥 무조건 대를 이어야 한다는 식의 당위적으로 들렸습니까?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장애인같은 소수자들을 배려해야한다는 것은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그건 제 잘못이군요. 하지만 기향님 말씀을 들으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배려...라는것은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살면서 한번도 배려라는 것을 당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배려라는 단어를 여지껏 잊고 살았네요. 오늘 좋은 것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굉장히 불편한 말이 있습니다. 전 제 자신이 불완전하고, 결점 투성인것을 뼈저리게 느끼며 그런 제 자신에게 항상 자괴감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가 제가 비정상적인걸 모른다고요? 천만에 말씀. 조금이라도 자신의 행동을 고찰해 본 사람이라면 자신이 얼마나 추악한 본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전 한번도 저에 대해서 한번도 제가 남보다 낫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때문에 원래는 이렇게 댓글도 길게 남기는 편이 아니지만 동성애는 살면서 거부감과 제 나름대로의 부족한 논리를 세워서 한번 나누어 보고 싶었을 뿐. 딱히 큰 의도는 없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제가 맨 처음 글에 '종교'를 들먹인것은 글 작성자 분께서 교회에 대해서 말씀하셔서 거기에 대해서 종교적인 관점과, 또한 인간적인 관점에서 두가지로 설명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해하지 말으셔야 할게 있는데 예수는 한번도, 단 한번도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으셨습니다. 이건 제가 살면서 성경을 19독 하면서 눈이 빠져라 읽은 결과의 산물입니다. 물론 죄인들과 병자들의 고통을 나누긴 하셨지만 한번도 그들의 행동이 옳다고 하신적은 없습니다. 또한 기독교에서 설명하는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입니다. 즉 3분이 한명이며 동일한 인격체 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은 성경에 명확하게 써놓았습니다. 동성애=죄다(심지어 돌로 쳐 죽이라고 써있다).
    그러나 전 이런 사실을 누군가에게 강요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면 애초부터 철학에 신이라는 존재를 대입하려고 하면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기독교 적인 관점에서 그렇다는 거지 누군가에게 저의 종교에 관한 사실을 들먹이며 논리를 피진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전 종교라는 환상에 진실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진실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멀고 어려워서. 평생을 다 바쳐도 다가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염치없지만 퀴어 축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그게 제일 맘에 들지를 않습니다. 동성애는 말마따나 각기의 취향이고 그들이 동성애를 한다고 해서 제게 아무런 불이익도 없습니다. 그러나 퀴어축제를 볼때마다 눈이 찌푸려집니다. 알다시피 퀴어축제를 하는곳에는 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한눈에 보기에도 눈이 찌푸려 지는 옷을 입고 그들의 성정체성을 주장해야하는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은데. 굳이 말하고 싶지 않으시면 댓글을 달지 않으셔도 됩니다.
    11 동성애 그리고 기독교 [새창] 2017-05-01 21:12:14 0 삭제
    기향님, 제 말솜씨가 모자라서 제대로 제 의견을 전달드리지 못한것 같군요. 좀더 자세히 말해보겠습니다.
    전 사랑의 목적이 번식에 있다고만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종족번식이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라는것을 무시할수도 없습니다. 만약 그것이 없었다면 인간이라는 종은 진작에 지구상에서 사라졌을 것입니다. 번식이라는 행위가 그저 성적 쾌락을 충족하기만하는 행위가 아닌것엔 동의합니다. 그러나 현재 모든 사람이 이 땅에 존재하게 해주었던 결정적인 행위라는 것은 반박할 수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자손을 퍼뜨리지 않고 동성간에 사랑한다고 하여 자식을 남기지 않는다면 인간은 그저 100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세상에 머물다가는 먼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되어 버립니다.
    또한 기향님께서는 하신 말씀 3가지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 기향님께서는
    1.이성간의 진실된 사랑도 가능하다
    2,'동성애자들은 누구에게도 피해를 끼치지 않으며, 또한 그러한 기질을 유전받았을 뿐이다'.
    3.이성간만의 사랑이 사랑이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번째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그 말이 책임 지실 수 있습니까? 과학적으로 [동성애는 유전적으로 생기는 것이다]라고 명확하게 입증 된 적이 있나요? 그렇게 추정하는 학설들도 나오고 있긴 하지만 동성애의 원인은 아직도 활발히 연구중입니다. 근데 그렇데 유전적이다 라고 바로 정의해 버리는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볼수밖에는 없습니다.
    첫번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동성간의 진실된 사랑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이것은 제가 제대로 또박또박 반박하지를 못하겠습니다. 전 동성을 진지하게 사랑해 본적이 없어서 그 이유조차 깨닫지 못하겠고 앞으로도 평생 모를겁니다. 그러나 이해할수 없다고 혐오하거나 반대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 사실만은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비정상적인 겁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한다.'. 이게 비정상적인 겁니까? 아닙니다. 이게 비 정상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만약 있다면 이유를 대보라고 하지요.) 그런데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는게 정상입니까? 그게 어떻게 정상입니까?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이성에 끌리게 만들어졌습니다. 그것은 역사적 사실을 뒤지기도 전에 주변 사람들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그게 왜냐고 묻는 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그것은 그저 '자연스러운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성간의 사랑만이 진실된 사랑이냐고 말하셨는데, 아닙니다. 동성간에도 진짜로 서로를 사랑할 수 있죠. 그들이 서로을 사랑한다고 해도 전 두팔 걷어붇히고 말리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에는 결과물이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 그저 감정놀음 입니다. 서로의 감정을 충족족시키고 욕구를 충족시킵니다. 그게 잘못된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결과는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격하게 말하자면 동성간의 사랑은 그저 상대를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수단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반대로 이성간의 사랑은 '아이'라는 결과물이 남습니다 . 아이가 무엇입니까? 내 뿌리를 이어받은 자이자 내 발자취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나의 흔적입니다. 이런것을 부정하고 그저 서로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결과없는, 세상에 둘밖에 모르는 공허한 사랑을 이어나가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죄라곤 안말했습니다. 죄는 조금 정의가 달라서요. 제 주관적인 관점입니다.)
    9  #510 다른 사람이 박수 치면 따라서 쳐야지 생각하면 [새창] 2017-04-30 23:53:47 0 삭제
    한국사람들에게 특히나 감명깊은 말이네요
    8 평생 한이 될 문자 한통.jpg [새창] 2017-04-30 23:53:23 0 삭제
    미친...가슴이 너무 아프다....
    7 젊은이를 타락시키는 방법은 [새창] 2017-04-30 23:47:00 0 삭제
    근데 존경하는 사람이 괴테라면 어떻게 될까?(씨익)
    6 생각하는 것이 즐거울 때와 괴로울 때의 차이는 뭘까요? [새창] 2017-04-30 23:33:45 0 삭제
    자유가 무엇입니까.
    5 동성애 그리고 기독교 [새창] 2017-04-30 23:32:05 0 삭제
    아 맞다. 그리고 죄라고 단정 짓는 것은 우리가 아닙니다. 아무리 성경이 몇천년전에 쓰여졌다고 한들 '남색은 죄다'라고 명확하게 쓰여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누가 쓴책입니까? 성경에 저자들은 분명히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쓴것"이라고 말합니다. 즉, 성경은 인간이라는 대필을 써서 신이 자신의 말을 쓰신겁니다. 즉, 그것을 죄라고 정한 사람은 우리가 아니라 절대적인 신이지요(기독교 적인 관점으로 보았을때 말입니다). 아무도 정죄해서는 안됩니다. 적어도 자신이 누군가를 정죄할수 있을만큼 깨끗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지구상에 없기 때문입니다.
    4 남의 살을 탐하는 욕망 [새창] 2017-04-30 23:27:30 0 삭제
    잉. 남의 살을 탐하는 욕망이라길래 성적인 건줄 알았는데 육식이라기에 벙졌다. 그리고 '남'이라는 말은 모르는 타인을 지칭할때 쓰는 단어가 아니던지요
    3 몹쓸 철학 개그 [새창] 2017-04-30 23:23:54 0 삭제
    ㅋㅋㅋ
    2 동성애 그리고 기독교 [새창] 2017-04-30 23:21:38 0 삭제
    난 동성애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덧붙이자면 죄인지는 잘 모르겠다. 신만이 아시겠지)

    나도 기독교 신자다. 그것도 꽤 독실하다. 옛날옛적 기억도 안 났을 시점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해서 초등학교를 마칠때까지는 거의 교회에서 살았다. 그래서 인지 동성애가 '죄'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만약 내가 왜? 냐고 이유를 묻는다면 "성경에 쓰여있어서."->즉 "하나님이 말한거니까 토달지 말아라"라는 말이 되돌아올 뿐이었다. 난 거의 세뇌를 당했기 때문에 그게 맞는 줄알았다. 아니, 실제로 성경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말씀에 대한 무조건적인 순종이 선한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맞는 행동이었다.
    그러나 언제나 인간이 그렇듯 나는 호기심에서 벗어날 길이 없었다. 그래서 동성애가 왜 잘못된 것인가? 라고 질문해 보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신론자한때까지 [신말에 무조건 순종]이 논리를 무턱대고 들이댈만큼 생각이 없진 않기 때문에 대충 짧게 생각해 보았다.

    동성애가 잘못된 이유-

    만약 신이 인간을 만들었든, 아니면 진화론적으로 원숭이가 진화해서 사람이 되었든. 사람은 두가지의 성으로 이루어져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남자와, 여자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런데, 난 바로 여기서 뭔가 이질적인 부분을 잡아냈다. 생각해 보니 웃겼다. 서로 완전히 정반대 방향에 서있는 진화론과 창조론. 이 두 학문은 예전에도 치열하게 싸웠고 지금도 물고 뜯는다. 그만큼 모든것이 완전히 정반대 라는 말이다. 진화론은 '우연'을 주장하고 창조론은 '비우연'을 주장하니,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모두 다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딱 하나 공통점이 존재한다. 그것은 인간이 두가지의 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생각을 해보자. 그렇다면 '우연'이든 '비 우연' 이든 어쨋든 인간은 두가지의 성을 가지고 태어나게 되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종족 번식을 위해서. 우리의 다음새대들을 이 땅에 번성시키기 위해서 이다. 이것은 오랫동안 아주 자연적인 흐름이었고 그 덕분에 인간이라는 종족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이다. 그러나, 동성애는 그것을 통째로 부정한다. 이성과의 생식행위는 아이라는 결과물이 남지만, 동성과의 성접촉은 오로지 쾌락밖에는 남는 것이없다. 결과없는 쾌락. 오로지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나면 안개처럼 흩어질 아무것도 없는 쾌락이다. 물론 '우리가 사랑하는데 니가 왜 지랄이냐'라고 말한다면 할말은 없다. 나는 굉장히 타인에 대해 무감정한 사람이라서 항상 취향을 존중해 주며 살아왔다.

    난 대부분의 취향을 이해는 한다. 그런데,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 것중에 하나가 동성애 이다. 이것은 내 생각에는 취향이라는 것으로 설명이 불가능 한것 같다. 왜냐면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고, 여자는 남자를 사랑한다는 이 사실이 취향인가? 이것은 엄마뱃속에서부터 프로그래밍된 종족 번식을 위한 숭고한 의무아닌가? (그러면 결혼을 왜 안하냐고 말할 사람이 있어서 하는 말인데 결혼은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다. 나도 집에 돈만 많았으면 결혼 진작에 했다) 때문에 나는 이해할래야 이해를 못하겠다. 도데체 남자가 남자를 어떻게 하면 사랑할 수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자꾸 머릿속을 지배한다. 남자를 바라보아도 흥분과 호감은 커녕 이 홀아비 냄새가 나는 남자를 어떻게 안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게 정상이 아닌가. 하는 내 '상식'이 뒤집어 지고 있는 상황. 더 이상 혼란스러워서 글을 이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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