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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새창]	2021-01-13 14:40:03	0	삭제
		좋은 글이네요, 다만 죄송하지만 글이 무의미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 글에 좌우될만한 사람은 별로 없어보이기 때문입니다. 복수를 하든 복수의지를 스스로 꺾든 이 글에 영향을 받을 것 같아보이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냥 자기 마음에 솔직해서 복수할지 복수를 포기할지 결졍할 것 같아요. 사람이 아픈데, 사랑하는 사람과 나자신이 상처받았는데 철학이고 윤리학이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32	"아는 만큼 보인다"에 대한 비판과 예술잡담 [새창]	2021-01-08 07:49:22	0	삭제
		권위가 불편하지만 저는 미알못으로서 권위가 필요합니다. 작품해설을 '친절히' 해주는데 절실히 필요하지요. 권위가 폭력이나 강제를 의미하지만 저는 인도함이나 조언으로서 필요함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창조자와 소통이 있을려면 적어도 친절한 권위가 해설해주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현대예술이 지나치게 어려워서 설명하는 권위가 필요해버렸는데, 이게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막상 이렇게 적으니 정치철학하는 기분이네요.)
	31	작가의 아이디어와 개념이 예술이 아닌 이유. [새창]	2021-01-08 07:41:49	0	삭제
		놀랍습니다. 근데 어찌보면 결국에는 '작가의 죽음'으로 귀결되는 군요. 작가의 죽음에 좋은 논리가 될 것 같습니다. 허수아비때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작품만으로 판단하자는 것은 예술의 흥미를 떨어트리는 것 아닐까요? 작가의 의도를 모른다는 것은 또하나의 해석과 수수께끼를 저버리는 것같아서요. 온전함이 떨어진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미학에는 문외안이여서 이만 말을 말겠습니다.
	30	이것도 정치질인가요? [새창]	2020-12-30 13:53:06	0	삭제
		배경에 따라 그리고 맥락에 따라 진술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하군요.
	29	이것도 정치질인가요? [새창]	2020-12-30 13:52:06	0	삭제
		쓸데없는 소리는 제가 했습니다. 사실 이 글은 주장이나 설득이 아니라 질문하는 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글솜씨가 미흡했지요.그래서 글자체가 이상졌습니다.
	28	진짜 범죄자들은 뇌구조 생각하는게 일반사람들이랑 다르다하죠 [새창]	2020-12-30 07:33:40	0	삭제
		NORMAN이라는 인공지능이 그 예입니다. 링크는 기왕이면 누리지 마세요. 깜짝 놀랍니다. 링크주의 http://norman-ai.mit.edu/
	27	진짜 범죄자들은 뇌구조 생각하는게 일반사람들이랑 다르다하죠 [새창]	2020-12-30 07:18:46	1	삭제
		요즘 인공지능에서 연구하는 것보면 뇌구조는 아닌 것 같습니다.(진지) 그보다도 무엇을 학습했는지가 큰 상관관계같아요.(아닌가?) 물론 타고난 '악마'들도 있지만요.(아마도)
	26	‘도덕의 계보학’과 싸우기 [새창]	2020-12-26 19:51:52	2	삭제
		일단 혼란을 야기한 점에 죄송합니다. 솔직히 저도 왜 이렇게 썼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거든요. 다만 저는 공리가 다소 절대적이라는 의미에서 원칙보다 공리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 입니다. 그래서 민주주의와 인권은 흔들려서는 안되는 진리라고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사실은 그렇게 해서는 안되지요. 엄연히 제 실수이고 틀린 것입니다. 사실 민주주의와 인권은 공리가 아니라 원칙이라고 봐야 타당합니다. 그러나 원칙이 아니라 공리라고 바라본 것은 순전히 제 욕심이자 무지입니다. 공리의 기본개념입니다, 어떤 행동이나 이론 따위에서 일관되게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규칙이나 법칙. 원칙의 기본개념입니다, 일반 사람과 사회에서 두루 통하는 진리나 도리. 비슷한 의미이나 어디에서 쓰이느냐에 따라 뜻이 다르기에 뜻을 잘못알고 썼습니다. 죄송합니다.
	25	니체가 신을 죽인 이유에 답하다 [새창]	2020-12-26 13:52:35	0	삭제
		자칫 무례할 수도 있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4	니체가 신을 죽인 이유 [새창]	2020-12-26 12:36:24	0	삭제
		휼륭한 글입니다. 답글이 길어져서 위에 달았습니다. 저는 니체에 크게 동의하지만 니체를 넘어서서 사유하려고 합니다.
	23	‘도덕의 계보학’과 싸우기 [새창]	2020-12-25 18:20:35	0	삭제
		닉네임이 성경이네요ㅎㅎ 나쁜 사람아닌 것 알지만 덕담하나 하겠습니다. 착하게 사세요~~ 저도 그럴께요.
	22	정치철학은 가치를 취향선택하는 학문인가? [새창]	2020-12-24 20:46:56	1	삭제
		동의합니다. 자유와 질서가 항상 모순되지도 합치되지도 않지요. 우리의 정치는 모순을 극복할 수는 없지만 모순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21	정치철학은 가치를 취향선택하는 학문인가? [새창]	2020-12-24 19:43:27	0	삭제
		이해가 어렵습니다. 구체적인 예시가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도 서로가 질서를 지키면 타인의 침해로부터 자유로니까,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엄연히 자유와 질서는 결국 모순, 상충, 양립된다고 봅니다. 군대문제만 해도 그렇거든요. 다만 이것이 저의 주관에 구속된다고 주장하신다면 동의할 수 없습니다. 왜 제가 주관에 구속된다고 보십니까? 그렇게 판단하신 근거는 무엇입니까? 또 여기서 주관이란 무엇을 의미합니까? 만약 주관이 저만의 생각이라면 객관적인 조화는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또 '실재'로 조화롭다고 제가 주관에 갖혀있다면 님께서는 그 실재를 어떻게 보셨나요? 아직 이해가 어렵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나 예시를 보여주신다면 제가 이해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20	정치철학은 가치를 취향선택하는 학문인가? [새창]	2020-12-24 19:29:53	0	삭제
		북한의 사례를 통해 질서와 자유의 총합이 늘 수 있다는 시선이 놀랍네요.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좋은 논의에 감사드립니다.
	19	정치철학은 가치를 취향선택하는 학문인가? [새창]	2020-12-24 17:32:23	1	삭제
		크게 동의합니다. 근데 1) 질서와 자유의 총합을 늘리는 것은 무엇이고 2) 종교 또한 시대를 초월하여 보편적인 답을 준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혹여 이 글이 댓글이 싫다면 답변을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별 생각은 없는데 괜찮게 생각하시는 분인 것 같아서 이렇게 대화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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