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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	남친 연락문제(연락패턴)로 힘드신 자기들에게 언니가 말해줄께요 [새창]	2017-10-13 01:42:27	15	삭제
		저도 정확하게 본문같은 여자입니다. 일터에서 집중하고 겨우 퇴근해서 머리 식히는 중에 시시콜콜 수시로 연락하는 거 힘들어요... 사랑은 연락으로 확인하는 것이 아닌 것은 남녀 특징보다는 사람차이인거 같아요.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2 00:05:28	45	삭제
		저 여자인데 이번 공약 엄청 자존심 상하는데요?여성이 능력이 부족해서 못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전 남성과 동등하게 경쟁하길 원하고 쓸데없는 정책은 다 집어치워줬으면 좋겠어요. 현재의 우리에게 각각의 성이 불평등하게 짊어지고 있는 것이라면, 여성에게는 출산/임신으로 인한 불이익일테고 남성에게는 그들에게만 의무로 지워진 병역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여성의 입장에서는, 여성부 따위를 당장 폐지하고 차라리 보건복지가족부를 강화,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부차원의 정책과 지원이 필요할 테고 (이 발달과업이 여성에게 조금 더 지워진 것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수행해나갈 충분한 사회적인 환경이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반대로, 남성에게만 주어진 병역의 의무는 여성이 어떤 방식으로 함께 짊어지고 나아갈지에 대한 방안을 고심해야할 일이지라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는 애초에 교환 단위가 다르고, 각각의 영역에서의 불평등을 함께 맞춰갈 것을 찾아야지.. 이런 공약 여자입장에서도 엄청 화납니다.
	39	지금 군게&오유 상황이 굉장히 놀랍네요 [새창]	2017-04-10 17:32:20	6	삭제
		공감합니다. 한동안 오유에 들어오기 싫었어요.
	38	남녀임금 차별 언급할때 이런부분도 언급했으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7-03-16 22:47:36	31	삭제
		가끔 여성 유리천장 이야기 하시는 여성분 계시는데, 지금 현직의 임원급은 올바른 통계가 아닙니다. 우리 어머니 세대는 임신하면 그만둬야하는 각서쓰시고 일하셨으니까요. 전 지금도 남성들과 공정하게 차별없이 경쟁하고 있고, 십 년뒤면 흔히 예로 드시는 임원비율에 변화가 많이 생길겁니다. (재수없다고 하실지 몰라도, 현직에서 남성들과 동일하게 경쟁하는 여성들은 일도잘하고 흔히 이야기하는 사회생활도 잘 합니다.) 여성분들 본인 얼굴에 침뱉고 계신거에요 (미리 defense, 전 대기업 현 외국계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37	언니가 들려주는 여성을 더욱 사랑하는 방법에 대하여. [새창]	2017-03-13 13:39:17	2	삭제
		네 전문적이며 문과의 향기가 강한 답변이네요 ㅋㅋ 이과인 저에게 뭔가 명쾌한 조언 중 하나인거 같습니다^_^
	36	언니가 들려주는 여성을 더욱 사랑하는 방법에 대하여. [새창]	2017-03-13 13:38:19	1	삭제
		네! 뭬야? 님과 제가 거의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거 같아요. 이런 글을 쓴 것도, 많은 여성들이 저희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경우도 많음을 쓰고 싶었습니다.
	35	언니가 들려주는 여성을 더욱 사랑하는 방법에 대하여. [새창]	2017-03-13 13:12:24	5	삭제
		이런 것이 있군요. 제 의도는 타고난 생물학적인 차이와 그로인한 불편감을 서로 인지하고, 약간의 배려하자는 것 이었지 이것에 대해 논쟁을 벌이자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34	언니가 들려주는 여성을 더욱 사랑하는 방법에 대하여. [새창]	2017-03-13 13:10:12	18	삭제
		아 조언 감사합니다. 언니 지적은 그렇게 들리실 수 있겠습니다. (변명을 하자면 메갈? 과 같은 주장을 하는 여성친구들이 정신연령은 어린아이 수준이 아닐까로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2번 지적은 저 역시 아직 고민이 많은 부분입니다. 특히 physical에 대한 부분은 국제적인 스포츠 게임에서도 남성 여성의 스코어 조차도 다른 것도 그 고민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반인에서 일반적인 체력/성격/성향은 케바케임에 동의합니다.
	32	밑에 전자레인지 글을 보고.. [새창]	2016-10-13 22:48:46	2	삭제
		역시 이과남은 너무 멋져요+.+ 반박하려다가도 귀찮아서 실패하는데 이렇게 멋질수가...
	31	취직 이틀만에 짤린 여직원.jpg [새창]	2016-09-30 13:49:19	20	삭제
		참고로 제가 다니는 회사는 주 30시간 짜리 프로젝트를 할당해줬는데 집에안가고 40시간에 일하고 있으면, realization이 떨어진다고 평가가 낮아집니다. 또한, 불가피하게 업무를 효율적이게 했음에도 업무가 과도하게 할당되어 오래 일했을때는 본인 평가는 상승합니다. 저 역시 국내 삼x 기업에서 일하며 거지같은 문화를 다 겪어본 사람으로서, 기업문화와 평가기준 또한 근로자의 생각이 바뀌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0	취직 이틀만에 짤린 여직원.jpg [새창]	2016-09-30 13:37:56	58	삭제
		전 외국계 회사를 다닙니다만, 연구가 많고 저에게 할당된 프로젝트가 많을 때는 누구보다 일찍 늦게까지 일합니다. 그건 어느 사람이든 본인 프로젝트의 상황이 어떠느냐에 따라 본인이 스스로 페이스를 조절할 일이죠. 또한, 회사직원 누구나-혹은 상사라도- 누가 몇시에 출근하고 퇴근하는데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관심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보다 많이 일하는 사람을 질타할게 아니라, 업무의 효율말고 업무 외의 경쟁에 익숙한 문화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29	외국에서도 헬조선 최적화 완료.twit [새창]	2016-05-04 23:55:51	39	삭제
		미국회사 다니는 1인 입니다. 한 프로젝트 아래 전 세계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아웃풋이 안나올때 쪼이는 대상은 언제나 한국입니다. 제가 참여하는 한 프로젝트의 참여 국가가 40개국인데 급할때마다 한국입니다. 유럽이나 북미/남미, 중국 이런데 쪼아봐야 결과 안나오니까요. 그래서 오늘도 밤을 지새며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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