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얻은 휠셋인 마빅 코스믹-

일주일 전 크게 펑크가 난 후에 튜브를 갈았었는데요.

그 후로 이상하게도 드르르륵! 소리가 나네요.

평평한 아스팔트는 괜찮은데,

약간이라도 고르지못한 시멘트 노면이나 그런 곳에서는 어김없이 드르르륵! 소리가 나네요.
 
미들림은 처음이기도 한데,

휠셋 받았을 당시에 일본에서 타면서는 한 번도 그런 소릴 못들어본 것 같거든요. 

그거랑 또 왼쪽 패달링할때 찍찍 소리가 신경쓰여서-

오늘의 야라는 그냥 아주 가볍게 돌다가 온 것 같네요.

내일은 정말 샵에 가봐야할듯한데-

날씨도 날씨고, 휠셋 때문에 돈이 많이 깨질까 겁이 나기도 하네요.

휴-

아무튼, 오늘 밤에는 한 10시 무렵부터 2시간 정도 탔습니다.

천천히 달렸고, 바람이나 좀 쐬면서-

여러가지 생각도 하고 그랬습니다.

이번에 사진효과주는 어플을 하나 추천받아 사용해봤는데 너무 마음에 드네요.

어플 이름이 prisma 네요.

야라 사진은 이걸로 효과를 주었습니다.

아무튼 약간 힘을 빼고 야라를 했네요.

이래나 저래나 야라는 야라야라한거죠.ㅎㅎ

다른 분들은 오늘의 라이딩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