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캐나다에서 서식중인 오징어 입니다.
제 친구 캐내디언들이 주로 이걸 먹는데요.
다름아닌 식소다 (베이킹소다) 입니다.
한국에는 국이나 탕종류로 해장을 하거나 숙취에 좋은 음료들이 많이 나와있지만
여긴 그런게 없어서 참 아쉽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 현지인들이 속푸는걸 보니 정말 싸고 효과 만점이였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찾아보니...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는 속쓰림에 좋은 최고의 천연 제품이다. 유명한 천연 제산제로써 가슴이 타는 듯한 자극을 가라앉히는 것은 물론, 우리 몸의 pH 지수 균형을 맞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물에 베이킹 소다 1 티스푼을 풀어 마시는 것이 제일 좋다. 고혈압이나 수분저류현상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가격도 한통에 천원 정도에 티스푼으로 한번만 먹으면되니 몇달을 복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비타민을 복용하고 싶어도 속쓰려서 먹질 못했는데 이 방법으로 해결했습니다.
오렌지 쥬스나 바나나 같은 먹고나면 속쓰린 과일들도 해결했구요.
술마시러 가기전에 한티스푼 먹고 집에와서 자기전에 한티스푼 먹고자면 속이 편안합니다.
단 부작용이 있는데 베이킹소다 믿고 두발로 걸어나가서 네발로 기어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팁은
새우젓(추젓)을 식전 한마리씩 3마리 정도 드시면 위장병이 싹 나아버립니다.
매우 짜니 천천히 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먹는거니까 여기다 올리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