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시작까지 약 5시간 남음





(주관적) 김종국 (안흔한) 추천곡 7개

꾹이횽 노래는 거의 사랑~ th랑~ love가 주제임
 


4집 한사람

한남자 아님 그건 2집
전주 부분은 바이올린이 애절한 사운드를 냄
애절한 노래인데 비트가 묘하게 씬남 ㅋ
묘하게 국종이횽 목소리가 굵게 들리는 곡 



5집 어떤 사람 어떤 사랑

평화로운 일상의 느낌이 남.
음 진짜로 평화로운 일상의 느낌이 남.  
 


6집 구인광고

뒤에 깔리는 무슨 관악기스러운 소리가
아주 세기말(?)의 분위기를 내는 게 내 스타일임.
곡 막판에 like ㅇㅇㅇ 이라며 여러 인물 이름이 나옴



6집 행복병

이건 상추가 피쳐링 한 거고
따로 행복병 앨범 나온 거는 쇼리가 피쳐링
음 달콤한 느낌?
비플렛 조에서 다장조로 옮겨갈 때 씐남 ㅋ 



7집 천 개의 발자국

발자국을 표현하는 듯한 쿵쿠궁 쿵쿠궁 쿵쿠궁거리는
전주가 맘에 듬
갠적으로 이게 7집 타이틀이었으면.. 싶었는데 


   
7집 너무 예뻤어

종국옹 작사 참여
뭔가 다정한 느낌 ㅋ
가사가 정말로 머리에 그려진달까

'니가 너무 예뻤어 눈이 너무 예뻤어'

 

7집 끝이 아닌 이야기

oh 무려 단독 작사 oh
영어단어를 찰지게 치심.
조용하고 감미로운?
 
'사랑해 이 한 마디는 가슴 깊이 남겨둘게요
다음에 꼭 다시 웃으며 말할 수 있게'





(주관적) 리쌍 (안흔한) 추천곡 7개

리쌍은 개리 작사를 깔고 감 ㅇㅇ



1집 끝으로

전주 스따~ 스따~ 하는 부분이 잼 ㅋ
지금과는 사뭇 다른 개리의 랩톤
뭔가 희망적임

'그 어떤 결과도 날 쓰러뜨리진 못해
이미 내 마음은 저 높은 하늘을 나는 새!'

  

3집 개리와 기리

'개리와 기리 리가 두 개 그래서 리쌍!'

쌍스럽다
갠적으로 개리와 기리 시리즈는 다 괜춘

 

3집 야바위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오는 야바위꾼 속임수의 법칙'

뭔가 허무함만이 남은 시끄러운 시장통의 느낌
멜로디가 묘하게 재밌음 ㅋ 재밌음
 


5집 역마살

의미심장한 분위기
빠르기가 바뀌는 부분이 아주 맘에 듬
뭔가 담배가 떠오르는 노래임 (비흡연자입니다)

'난 바다 위를 떠도는 길 잃은 배 한 척
어디를 가나 한 곳에 머물지 못하는 바람'  



6집 일터

19금 노래인데, 딱히 야하지 않음
인생의 쓴맛?이 나는 노래
근데 멜로디는 이쁨. 쓰지만
 
'오늘 하루도 이곳에서 미칠듯 살아가고
때론 지겨워져도 이게 내 전부인걸' 


 
6집 Journey

푸른 새벽바다가 떠오르는 노래.
멜로디가 서정적임. 맑음
갠적으로 정말 좋아함. 가사 굿
조바뀜 부분에서 옥구슬 흘러가는 느낌
 
'바람이 나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
어디에서든 난 외롭지 않아'



6집 To.LeeSSang

아주 약간 웅장한 느낌?이 왜 들지 ㄷㄷ
저녁 노을이 지는 시간에 샛노란 느낌임.

'제발 꿈을 꿔라 아직 살아갈 날이 남았으니
바람뿐인 사막 위에 하나뿐인 선인장처럼
외롭더라도 포기하지 마라
지금 이대로 이렇게 멈추지는 마라'





어 그리고 특별 수록

런닝맨 가수라인 김종국, 개리, 하하가 부른

"너에게 하고 싶은 말"



레게 풍의 밝은 노래임.
김종국, 개리 작사
김종국 7집에 수록돼있고 개리, 하하가 피쳐링
언제 런닝맨에서 같이 부르는 거 보고 싶었는데
(2012년에 노래)
죽어도 안 나오더라..

막판에 같이 후렴부 부르는 부분이
은근히 좋다!

꾹이횽이 고음 넣어주시고
개리, 하하(사실 이 둘은 불렀는지 정확하지 않은데
암튼 저음이 깔리기는 하니까 뭐)
가 저음으로 작게 깔아주는데
와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