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 보다가 왠지 궁금해서 검색해 본 여배우들입니당 

저도 제 취향이 어떤지 잘 몰라서 무슨 기준인지는 잘 모르겠네여ㅋㅋ

공통점 찾으신 분은 제보 좀 부탁드림ㅋ

족구왕에서 여주인공역을 맡았던 황승언. 

영화 자체도 아기자기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이는데다

통통 튀는 여대생 서안나를 훌륭히 소화해 낸 황승언 덕분에 더 유쾌한 영화였다. 

약간 싸가지 없을 것 같은 인상이면서도(?) 같이 술 한잔 하면 되게 솔직할 것 같은 캐릭터라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대는 신인 여배우 황승언... 퐈이팅!

영화 화차에서 처음 본 송하윤!! 

영화 중반 이후까지 김민희 인생이 파탄난게 고교 동창이었던 송하윤이 꾸민짓이란 뇌내망상(?)을 즐겼던 기억이 난다. 

그러고 보니 송하윤도 '김별' 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숨겨진 과거가 있었음ㅋ 

귀엽게 생겼는데 뭔가 툴툴 거리며 남자를 못살게 굴거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너무 좋다. 

동네에서 같이 자란 소꿉친구처럼 아무때나 전화해서 직장상사 뒷담화 같이 씬나게 깠으면 좋겠음. 

최근에 스웨덴 세탁소라는 드라마 광고에 나오는 것을 봤는데 결과가 어찌됐는지 궁금함.

나 같은 사람 한두명 안본다고 그녀의 탄탄한 커리어에 영향은 없을것이다. 

어느날 미스터리 스릴러의 여주인공으로 똿! 발탁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캬.. 강한나 배우님. 

순수의 시대 예고 영상을 보는 순간부터 엄청 강한 인상을 줬던 강한나. 

엄청 예쁘게 생겼는데 왜 이제서야 화제가 됐을까 연예계는 참 모를일이다. 

미스코리아 관련 사진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진짜 미스코리아 출신인지는 확실치 않다; 

암튼 뒷태도 미스코리아 뺨치고 엄청 예쁘게 생겼다ㅠ 

좀만더 연습해서 연기력만 갖추면 차기 김혜수 누님 자리도 노려볼만한 잠재적 파워가 있다고 본다. 

화장이나 차림새에 따라서 청순한 모습도 보이고.. 좋은 역할 맡아서 재능을 맘껏 뽐내보길 기대한다.

세이프 헤이븐에서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여주인공역을 훌륭히 소화해 낸 줄리언 허프 배우님! 

원래 멜로 영화를 안좋아하는데 여주인공이 좋아서 뭔가 푹 빠져 본 것 같다. 

헐리웃 여배우 치고는 아담한 사이즈에 친근감 있는 웃음이 너무 마음에 든다. 

요즘 관리를 잘 안하시는지 최근 사진 보니 망가진 모습도 종종 보이긴 하는데 

뭔가 될대로 대란 식으로 손 놓고 지내는 모습이 더 배우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다. 

세이프 헤이븐 이후로 활동이 뜸한데 얼른 좋은 작품 만나서 멋진 모습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다.

에바 그린. ​그냥 뭔 설명이 더 필요한가. 

풍만한 몸매도 매력적이지만 도발적이면서도 뭔가 깊은 사연 있을 것 같은 눈빛이 참 좋다. 아무생각 없이 눈빛에 푹 빠져들고 싶음ㅠ 

300에서나 씬시티2편에서 엄청 흡인력 강한 남자 배우들(조토끼, 미키루크 등) 완전 찜쪄먹으며 원맨쑈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전성기를 훌쩍 지나 마지막 미모 불꽃(?)을 불태우는 것 같아서 좀 슬프지만ㅠ 

이젠 외모가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계속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눈도 엄청 크고 입도 엄청 큰 엠마 스톤이다! 

하이틴 무비나 블록버스터류에서만 활약하다가 

이번에 버드맨에서 약에 찌든 상처 많은 소녀연기를 능숙하게 해내면서 

뭔가 좋은 쪽으로 연기 방향을 잡은것 같다. 

개구장이 같은 눈 웃음도 너무 좋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호쾌하게 웃는 모습도 너무 좋다. 

다른 여배우들과 달리 평소에도 심플하고 세련된 일상 패션감각 하며 호리호리한 몸매가 돋보인다. 

앤드류 가필드라는 남자친구도 있다고 함. 엄청 부럽다ㅠ 이쁜 사랑하길.

중국 배우 판빙빙. 

사실 팡빙빙이 출연한 영화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사진이 너무 예뻐서 긁어봄ㅋ 

천녀유혼4 찍으면 여자 귀신역으로 그냥 딱인데 언제쯤이나 가능할지 모르겠다. 화려한 동양적 아름다움의 결정체 같은 미모다.

전에 성형 의혹 검증한다고 TV쑈에 응해준 것도 그렇고 여자 감독님 가슴에 기습 뽀뽀한 사건도 그렇고 

실제 성격도 재미있을 것 같다. 좋은 영화 찍어서 스크린으로 만나봤으면 좋겠다.

내가 젤 좋아하는 끝판왕 아만다 사이프리드. 

요즘 약간씩 내리막 타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안타깝지만 여전이 너무 예쁜 배우다. 

09년쯤이었나 클로이라는 영화에서 처음 봤는데 보는 내내 그냥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후로 아만다가 나오는 영화는 내용 관계 없이 기계적으로 다 찾아봄. 

내한 한적도 있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좋게 가지고 있는 거 같다. 

개를 엄청 좋아하는지 개랑 같이 찍은 사진이 많다. 

누구한테 시집갈지 모르겠지만 엄청 복받은 남자인듯ㅠ 

그냥 긴말 필요없고 여신님이다 여신!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