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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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 Kierkegaard님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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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단어를 집어 이슈화 시키는걸 개인적으론 매우 싫어하지만 다들 보초병 보초병 하시니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내요.

보초병 비유는 정해진 역할을 외면하는 나태한 병사로 연결되어 의무를 외면한 벌의 대상이 동성애자로 귀결 됨으로 많은 성소수자 분들의 반감을 산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한 반증을 논리적 관점이 아닌 얼토 당토않은 이상한 비유와 대입을 하여중간에 보다 못해 끼어듭니다.

K님 본문중에 인간이 스스로 존재를 인식하여 의사 결정을하는 사고의 존재임을 부각하여 반본질주의를 표현합니다. 

즉 이말은 이성애자가 동성애를 선택할 수 도있는 선택의 항목이되어 본질주의는 사라지고 

주체가 이성애, 동성애를 선택할수있는 퀴어가 되는것이죠

동성애가 의지가 들어간 사고의 산물인 것과 같이 이성애도 의지가 부여된 사고의 산물이므로 두 산물의 가치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비유처럼 역할을 외면한 병사와 역할을 수행한 병사는 불능과 수행의 기능을 표현함으로 이는 적적치 않은 비유이며

첫번째 거짓이 됩니다.

또 본문의 사랑의 주체 본질을 부정하여 주체의 본질이 변화 될수 있는 것과는 다르게 

보초병은 경계의 의무를 가진 한가지 성질의 절대적 본질적 객체를 표방함으로 이는 잘못된 예제가 되는것입니다.

(뒷 부분을 모두 거론하여 결론을 쓰고 싶지만 공격적인 글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여 여기서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