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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빠 분들이 참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잘못된 것은 비난해야 하고, 훌륭한 것은 칭찬해야 한다는 것"
아주 상식적인 이야기인데, 손연재빠들은 이것을 이해하기 어려워합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시험에서 항상 50점을 맞았으면서 100점짜리 전교 순위권 학생이라도 되는것처럼
행세하며 잘난척하는 열등생이 있다고 칩시다. 분명 그 열등생은 욕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열등생이 여차저차 해서 진짜로 "전교"에서 "1등"을 했다면?
(물론 그 전교1등은 컨닝 등 부정행위가 없었습니다)
그건 칭찬해야 합니다.
이 성적은 분명한 전교 1등으로 인정해야 한다고요.
물론 "그동안의 거짓 전교1등 행세"에 대해서라면 지속적으로 욕먹어도 할 말이 없지만,
"지금의 진짜 전교1등 실적"은 박수를 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손연재의 사례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손연재가 비난받은 이유는, FIG공인대회도 아닌 곳에서 종목별 순위의 성적을 가지고
마치 주요대회에서 개인종합 순위권에라도 든 것처럼 거짓말을 해댄 것에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손연재는 FIG공인대회에서 "개인종합 순위"로 1위를 했습니다.
다시 말해, 지금은 손연재를 비난한 분들이 항상 지적해온 바로 그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실적 하나에 대해서는 칭찬이 나오는 것이 당연한 일이고,
칭찬이 나와야만 정상인 것이 아닙니까. 저 자신도 손연재 무리의 기만행각에 대해서는
비난하는 글을 썼습니다. 그러나, 그런 저조차도 이번의 성과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시험 50점을 받으면서 100점 행세를 하는 학생을 비난했다면,
그 학생이 진짜 100점을 받았을 때 그 점수에 박수를 치는것이 당연한 상식입니다.
그러나 손연재빠들은, 이 상황에서 박수가 나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동안 손연재를 비난해온 사람들이, 인정받아 마땅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지금, 일관성 없게 왜 박수를 치느냐"
이게 손연재빠 무뇌아들의 주장입니다. 손연재가 제대로 된 성과를 거둔 상황에서
계속 트집을 잡으며 흠집을 낸다면 일관성이 있다고 칭찬할 것입니까.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하고,
잘한것은 잘했다고 해야 합니다. 이것이 옳습니다.
손연재빠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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