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만든 건프라 3개 올려봅니다 ㅎㅎ
순서대로 가장최신킷인 gm/gm, rg 유니콘, hg age-1 titus입니다.
짐은 프로포션이 너무 좋고 가동률도 좋아서 안 살수가 없었습니다.
프라보다 액션피규어 느낌이 물씬나는 킷인거같아요.
너무 가지고 놀아서 탑코트 올려놓은게 다 까져버렸는데도 멈추질 못했습니다.ㅋㅋ
손이 하나뿐이긴 하지만.. 대신 머리가 3개네요..
손은 빌파차원너클을 사서 껴줘야할것같아요 ㅎ
유니콘은 예약걸어놨다가 당연히 시난주처럼 나오겠지 싶어 예약을 취소했었는데
리뷰보고는 땅을 치고 후회했습니다. 5천원 손해봤지만 그래도 만들어보니 사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절가동범위는 pg급으로 넓지만 너무 뻑뻑해서 움직이기가 쉽지 않아요..
대신 고정성은 개뛰어납니다.ㅋ 뿔
도 두개가 어쩜그리 잘 붙어있는지...
저는 고정형으로 끼워놓고 찍었지만 가변형 뿔도 붙여놓으면 티가 안날정도로 잘 붙어있습니다.
디스트로이모드 변형하면서 반다이에 붙잡혀있다는 외계인 생각에 눈물이 좀 날뻔했는데 참았습니다.
백화따메 하나 더 살까 하고 있는데 다시 만들 엄두가 안나네요.ㅋㅋ
타이터스는 그냥 배송비 아낄겸 하나 껴서 샀는데 의외로 물건이었습니다.
age-1라인은 반다이가 꽤 신경을 써줬었나봐여..
가동률도 좋고 큼직큼직 해서 포징하면서 재미좀 봤습니다.
다만 손이 주먹손 하나라서 mg퍼스트 전지가동손 잘라다 붙여줬습니다.
이과정에서 좀 빡치긴 했는데.. 쨌든 붙여놓고보니 좀 아쉽네요. 2.0거 붙여줄걸 ㅜㅠ
3.0에 웨더링을 해놨어서 타이터스도 붓질을 좀 해줄까 생각하고 데칼은 아직 안붙였습니다 ㅎ
봐주셔서 감사함돠
사진은 아래로 쭉 보심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