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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9110
    작성자 : 홍염의포르테
    추천 : 4
    조회수 : 604
    IP : 1.240.***.3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8/08/16 23:29:19
    http://todayhumor.com/?panic_99110 모바일
    [장편, 추리] Rewinder 14
    옵션
    • 창작글
     리와인더 14화입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궤도를 타기 시작합니다.

     기승전결의 승 정도일까요?

     잘부탁드립니다.



     (추천과 관심 댓글은 언제나 힘이 됩니다!)



    14.


    그리고 다음 날. 결국 일요일이 밝았다. 벌써 11시에 가까운 시간. 그런데도 잠을 계속 설친 탓에 제대로 잠을 잔 것은 몇 시간이 채 안 됐다.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니 피곤함에 쩔은 듯한 얼굴이었다. 열대야에 잠까지 설쳤으니 멀쩡할 리 없었다. 이런 꼴로 나갈 수는 없다.


     뜨뜻미지근한 물로 몸을 씻어냈다. 노곤함이 밀려오는 기분이었다. 피곤과 땀에 절었던 몸을 깨끗이 씻어내자, 그나마 거울에 봐줄 만한 얼굴이 보였다. 그래도 얼굴에 드리운 그림자는 여전해 보였다.


    땀이 나지 않게 찬물로 몸을 씻어내고는 물기를 닦아내고는 평소엔 잘 바르지 않는 비비크림을 꺼내 들어 얼굴의 그림자를 감췄다. 그래 오늘까지는 별다른 일이 없을 가능성이 높았다. 중요한 것은 내일이니까. 오늘은 오늘에 충실하면 되었다.




    역에 도착한 것은 약속 시각보다 조금 이른 시간이었다. 하연이에게 미리 연락해볼까 했지만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몰라 말았다. 지금 쯤 오고 있겠지.


    ‘오고있어?’


    카톡을 하나 남긴 뒤, 스마트폰을 든 손을 늘어트렸다. 언제 오려나? 설렘이 코끝을 간질거리는 느낌이었다. 약속 시각까지는 10분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 언제 오려나. 다시 스마트폰을 들어 계획을 생각했다. 뭘 먹고 어디로 갈지, 가게 위치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그리고 마지막은...


    어느새 불안감은 자취를 감추고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고 보니, 데이트 이야기를 꺼냈을 때가 기억났다. 기대감에 차 있던 하연이의 얼굴. 그리고 실망감에 물들던 얼굴마저도. 그때 하연이가 나에게 기대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오늘의 나는 그 기대감을 채워줄 수 있을까. 모르겠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들은 나의 기대감이 추락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





    하연이는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카톡도 안 읽은 채로 남아있었고, 전화나 문자도 받지 않고 차단한 것 같았다.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걸까. 이젠 전화기가 꺼져있다는 소리까지 나온다.


    나는 한참 동안 포기하지 못한 채 역에서 기다렸다.


    하지만 그런다고 하연이가 약속장소에 나타나거나 연락이 오지 않았다. 나의 기대감과 설렘이 모두 사라지고 불안, 초조, 실망감만 남았을 때 결국 나는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하아......”


    풀썩.


    돌아오자마자 침대에 몸을 맡겼다. 베개에 얼굴을 묻고는 속으로 욕을 뱉었다. 바람을 맞았을 뿐만 아니라 하연이가 잠수까지 타버렸다.


    머릿속은 의문부호로 가득했다. 왜? 어째서? 연락을 충분히 하지 않은 게 문제인가? 갑작스러운 마음의 변화가 있었나? 급한 일이 갑작스레 생긴 건가?


    아니면 그냥 차인 걸까. 얼굴을 보고 말하자니 껄끄러워서 잠수라도 탄 걸까. 그럼 어제까지의 대화는? 그러고 보니 마지막에 좀 껄끄러워했던 것 같기도... 하아. 젠장. 애초에 주제넘은 짓이었을까. 그렇게 엄청 잘생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애들한테 인기 있는 스타일도 아니었다. 유머러스하다고 말할 수 있는 편도 아니었다. 그런 주제에 고백할 것 같은 느낌을 주니 부담스러웠던 걸까.


    하아.


    계속해서 한숨만 나온다. 배터리도 계속해서 연락을 하다 보니 나의 자존심처럼 바닥에 꼴아박혀 이제 곧 꺼져버릴 것 같았다. 돌아갈까.


    좋게 생각하자. 이렇게 되면 리와인더는 단순히... 아니 아무튼. 이 일 때문에 돌린 것이겠지. 별다른 사건은 없을 것이다. 돌발적인 사고 발생은 없다는 거겠지. 다행이다. 더이상 걱정은 없었다.


    고백이 실패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추가로 무언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다행이다. 그렇게만 생각해야지. 아무런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


    하.


    그래. 무슨 일 생기는 것보다는 이게 낫지. 당장 내일 학교에서 하연이 얼굴을 어떻게 볼지 걱정이나 하는 게 나으려나. 온 몸에 기운이 없었다. 괜히 리와인더 탓에 일희일비하는 기분이다. 이딴 앱 지워버릴까.


    ...


    그래. 이게 무슨 죄가 있냐. 내가 못난걸.



    ------


    몇 시간을 잤는지 모르겠다. 침대에 그렇게 누워있던 상태로 잠들었나. 어느새 이른 월요일 아침이었다. 학교 가기 싫다. 오늘은 특히 더. 가고 싶지 않았다. 그렇지만 그런 것 가지고 뺄 수 없었다. 하지만 가기 싫은 건 싫은 것이다. 얼마 가지 않아 방학하겠지만, 정말 가기 싫네. 진짜.


    혹시나 하연이와 만날까 두려워 빠르게 자전거를 챙겨 나갔다. 몸도 거의 멀쩡해져서 살짝 욱신거리는 것 빼곤 없었기에 엄마도 평소대로 나가셨고, 하연이와 만날 시간을 피해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도착했다.


    대부분이 학교에 도착하지 않았다. 온몸에 기운이 없었다. 책상에 엎드린다. 하아. 한숨만 나온다.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빈자리가 안 보였고 교실 앞에서는 선생이 조회를 하고 있었다.


    “... 목요일에 방학인 거 모르는 놈은 없을 테고, 수요일까지는 단축 수업이니까 알아둬라.”


    “...”


    단축 수업? 그러면... 점심 먹고 7교시... 대충 1시가 조금 넘어 끝날 것이다. 한 시 반?


    일찍 끝난다니, 집에서 좀 쉴 수 있겠지. 하연이를 피하기도 나을 것이다. 그럼 오전 내내 잠이나 잘까. 잠이 잠을 부른다고 그렇게 잤는데도 졸렸다. 1시. 1시 반...


    집에 가면, 2시쯤 되겠네.


    ...


    ...


    2시. 2시. 2시?


    5시? 잠깐만 그러면 난 5시에 어디에 있는 거지? 단축 수업이다. 1시 30분. 그건 불변이다. 내가 뭔 짓을 해도 바뀌지 않을 상황이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단축 수업이 연장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집에 가는 것은 2시 언저리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차피 다른 일정이 생기는 게 아니라면 5시라면 이미 한참 전에 집에 있을 시간이었다. 그럼 왜 5시에 되돌린 거지?


    2시에 도착한다면 2시 좀 늦더라도 3시에 되돌렸으면 되는 일이다. 그게 아니라도 사실 이전 리와인드와 시간이 겹치는 것이 아니라면 정각에만 돌려도 문제없었다. 근데 왜 나는 5시에 시간을 되돌렸는가.


    갑자기 잠이 확 가셨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고백이 문제가 아닌가? 아니라면 대체?


    무슨... 무슨 사건이 있는 건가? 역시 정각이 아닌 5시 2분이라는 애매한 시간은 무슨 사건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몰랐다. 그렇다면 그것이 무슨 사건을 의미하는 것일까. 내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과거에 아무것도 모르는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고 그 5시 2분이라는 시간에는 어디서 무슨 행동을 하다가 리와인더를 사용한 것인가.


    어느새 담임이 반에서 조회를 마치고 반에서 나갔다. 교실은 순식간에 시끌벅적해진다. 집중이 안 되어 짜증이 밀려온다. 8시 10분 10분 정도 뒤면 수업을 시작할 것이다. 그러나 어차피 수업을 시작한다고 해도 수업을 하지 않을 테니 시끄러운 분위기는 그대로겠지.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정신도 차릴 필요가 있었다. 이럴 때일수록 더더욱 냉정하고 침착해야 한다. 세수라도 하고 올까.


    나는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교실 밖으로 나가려는데, 뒷문 앞에서 누군가가 나를 막아섰다.

    내 앞을 막아선 건 하연이의 친구. 지혜였다.


    “야. 전남석. 어떻게 된 거야?”


    “어? 뭐가?”


    출처 1~2화 http://todayhumor.com/?panic_99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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