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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31241
    작성자 : 섬집아이
    추천 : 2
    조회수 : 1412
    IP : 219.255.***.70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8/02/27 05:56:51
    http://todayhumor.com/?readers_31241 모바일
    (FunPun한자) 지란지교
    오늘의 문제: 『지란지교』

    芝蘭之交는 「지초와 난초의 사귐」이라는 뜻입니다. 지초와 난초는 향기가 좋은 풀입니다. 지란지교는 지초와 난초의 향기가 은은하고 고아한(뜻이나 품격 따위가 높고 우아한) 것처럼 친구를 사귐에 그러하다는 뜻으로, 이러한 사귐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유안진 씨의 ≪지란지교를 꿈꾸며≫라는 글로 유명한 말입니다. 유안진 씨의 글에서는, 지란지교는 담수지교淡水之交와 비슷하고 관포지교管鮑之交문경지교刎頸之交와 다릅니다. 담수지교나 관포지교도 모두 막역지우莫逆之友의 사귐이지만, 구체적 사람으로써 관중과 포숙을 따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친구에게 그것을 요구하는 것 또한 할 짓이 못되구요.

    오늘은 지란지교芝蘭之交의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에게 열두 제자가 있고 석가모니 부처님에게 열 명의 제자가 있었던 것처럼 공자에게도 일흔두 명의 제자가 있었습니다. 물론, 예수님을 따르던 이들이 구름처럼 많았다 하고 석가모니 부처님 또한 다르지 않았던 것처럼 공자의 제자가 일흔둘 밖에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유명한 사람들을 세다보니 그렇게 되었을 뿐입니다. 공자의 제자 중 자하子夏의 이름은 상商이고, 자공子貢의 이름은 사賜입니다. 역시 공자의 제자인 증자曾子(자여子輿; 이름은 참參)에게 공자가 했다는 말입니다.

    『공자가 말하길(공자왈孔子曰) 「내가 죽은 뒤, 상이야 날마다 더해갈 테고 사야 날마다 덜해갈 테지(오지사후吾死之後즉則상야일익商也日益사야일손賜也日損).」 증자가 말하길(증자왈曾子曰) 「왜 그리 생각하세요(하何위야謂也)?」

    공자가 말하길(자왈子曰) 「상이야 자기보다 어진 이와 더불어 있기를 좋아하고, 사야 자기보다 못한 이에게 말하길 좋아한다(상야商也호好여현기자與賢己者처處사야賜也호好설불약기자說不若己者).

    그 아들을 모르겠거든 그 아비를 보고, 그 사람을 모르겠거든 그 벗을 보고, 그 임금을 모르겠거든 그 시키는 바를 보고, 그 땅을 모르겠거든 그 풀과 나무를 본다(부지기자不知其子시기부視其父부지기인不知其人시기우視其友부지기군不知其君시기소사視其所使부지기지不知其地시기초목視其草木). 그래서 말하기를(고왈故曰),

    좋은 사람과 더불어 있으면 지초와 난초가 있는 방에 들어가는 것과 같아 오래되어 그 향기를 알아채지 못해도 곧 그와 더불어 바뀌고(그 사람 또는 향기를 본받아 달라지고), 좋지 않은 사람과 더불어 있으면 절인 물고기와 생선이 있는 가게에 들어가는 것과 같아 오래되어 그 냄새를 알아채지 못해도 또한 그와 더불어 바뀐다(여與선인거善人居여如입지란지실入芝蘭之室구이불문기향久而不聞其香즉即여지화의與之化矣여與불선인거不善人居여如입포어지사入鮑魚之肆구이불문기취久而不聞其臭역亦여지화의與之化矣).

    연지가 지닌 것은 붉은 색이고 먹물이 지닌 것은 검은 색이다(이건 의역임; 단丹은 수은이 포함된 붉은 돌맹이를 갈아만든 염료고 칠漆은 물이 검게 보이거나 옷 나무에서 뽑아낸 페인트 비슷한 것)(단지소장자적丹之所藏者赤칠지소장자흑漆之所藏者黑). 그러므로(시이是以), 군자는 그 더불어 있는 이를 반드시 삼가는 바가 있어야 한다(군자君子필신기소必慎其所여처자언與處者焉).」』

    자공은 대단한 능력자입니다. 공자를 거의 먹여살린 사람이고 또한 공자를 널리 유명하게 만든 사람입니다. 공자의 생전에 가장 출세한 제자여서, 그의 말에 여러 나라가 움직이고 재산 또한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다만, 다른 유명한 제자들은 또 다시 훌륭한 제자들을 두었지만 자공은 세상의 일에 너무 바빠 그랬는지 뒤를 이을 사람을 키우지 못했습니다. 이런 현실의 권력자에게 사람이 모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본인의 능력이 뛰어나니 자존심도 대단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공자를 엄청나게 존경하기는 했지만, 공자 이외의 다른 사람에게 굽힐 줄을 몰랐다 하고요.

    공자가 자신의 제자들(안회, 자공, 자로, 자장)을 평가하며 누구는 무엇이 자신보다 낫고 또 누구는 무엇이 자신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은 그 사람이 나보다 낫지만 이런 단점이 있어 자신에게 배우는 것이라 합니다. 길을 같이 가게된 낯선 사람에게도 배울 것이 있어(삼인행三人行필유아사必有我師), 그 좋은 점은 따르고 그 나쁜 점은 고쳐 나는 그러지 않도록 하는 것(택擇기선자이종지其善者而從之기불선자이개지其不善者而改之)이 배우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모이는 사람에게 배우려 하지 않고 말하여 가르치려만 한다면, 선생님이 돌아가신 후를 걱정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여(증참; 증자)의 제자가 자공의 단점만 드러낸 것 같아 그를 위해 변명하고 설명하였습니다.

    작년에 야래향을 키웠습니다. 야래향은 그 꽃은 보잘것 없으나 그 향기가 뛰어나다 합니다. 마침 꽃이 피었는데 그 향기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화장실에서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데 어디선가 기이한 향기가 풍겨옵니다. 이 깊은 생각 중에 나는 냄새가 향기로울리 없는데 말입니다. 문득 맡게되니 기분이 황홀하고 마음이 달콤해집니다. 그 뒤로 창문을 열어두고 잤습니다. 새벽이면 잠을 깨어 지난 밤 잠시 들린 꿈 속의 연인을 그리워하고요. (사실 이 일이 작년 일은 아닙니다. 작년에도 있었던 일이란 것이 맞습니다. 야래향을 느낀 후 한시를 써봐야겠다 생각했으니까요. 실제로 야래향을 빌려 엉터리 한시를 지었었고요.)

    만일, 창가에 내일 먹을 생선을 말리고 있었다면 그리 쉽게 깨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차라기 기절하듯 잠을 자는 것이 낫지 어찌 그 냄새를 참을 수 있을까요? 잠을 깨고도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아 하루를 망쳤을 것입니다. 수양이 깊은 사람이라면 냄새가 밖에서 나는 것과 같이 내 몸의 냄새를 경계하여 옷을 빨고 몸을 씼기라도 했겠지만, 잠을 자고 다시 깨어 하루를 시작하는데 그 정도 공부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잠을 자지 않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친구를 사귀는 것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친구를 사귐에 굳이 공부를 하여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를 배우려면 선생님을 찾아가지 친구를 찾지 않습니다. 다만, 친구에게도 배울 점이 있는 것뿐이죠. 친구를 사귐에 굳이 노력이 필요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렇게나 대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당연히 보통 정도의 노력은 필요합니다. 특별히 노력해야만 사귈 수 있는 친구는 친구라기보다는 직장 상사나 그 비슷한 것일 것입니다.

    상쾌한 향기를 맡듯 가까이 가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그와 어울리기 위해 나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 하지만 단점도 있는 사람. 때론 서로 다툴 수도 있는 사람. 평범한 사람. 때론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람. 그냥 찾아가면 만날 수 있는 사람. 때론 그냥 찾아오는 사람. 못 보면 죽을 것 같지는 않은 사람. 그러나 문득 불어오는 바람에 향기가 실려오듯, 때때로 보고 싶은 사람. 유안진의 지란지교芝蘭之交는 이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그런 지란지교를 꿈꾸며 오늘은 지란지교의 유래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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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보기 문제: 『가화만사성』

    규칙1. 제출한 표현은 읽는 법과 의미를 설명한다.
    예) 가화만사성 - 家和萬事成(집안이 화목하고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규칙2. 제시된 소리가 모두 들어간 표현을 만든다.
    예) 가화만사성 - 加禍謾詐盛(재앙을 더해 속임수가 왕성하다)

    규칙3.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바로 그 표현은 제출할 수 없다.
    예) 家和萬事成(X) 加禍謾詐盛(O)

    규칙4. 제시된 소리의 순서는 바꿀 수 있다.
    예) 성사만화가 - 成事滿華家(화려함을 채우는 일에 성공한 집 또는 成事滿華于家로부터 집에 화려함을 채우는 일에 성공하였다)
    예) 성사만화가 - 性事漫畫家... 다들 아실 것이라 믿고 설명은 생략합니다.

    규칙5. 한자로 쓸 수 있어야 한다.
    예) 性事漫畫家(O) 性事畫家만(X)

    규칙6. 고유명사는 다른 곳에서 인용할 수 있는 것을 쓴다. 단,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도 허용한다.
    예) 사성만가화 - 師誠謾可化(사성이 가화를 속였다)에서
    師誠은 조선 말기 승려(1836년생1910년몰)의 법명이고 可化는 1870년에 진사가 된 원숙교(1828년생)의 다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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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2/27 06:51:54  211.36.***.113  윤인석  72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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