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travel_14961
    작성자 : 156번
    추천 : 3
    조회수 : 2111
    IP : 121.172.***.161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5/10/21 22:12:37
    http://todayhumor.com/?travel_14961 모바일
    [444] 산본역 출사 (사진 131장)
    옵션
    • 창작글

    [111][U111] 회룡역

    [222] 강남역

    [333] 약수역


    안녕하세요? 156번입니다.

    제가 나흘 전에 세쌍둥이 출사의 네번째 역인 산본역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출사는, 갈 때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서 고생했고, 출사 도중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고생했고, 올릴 때 클라우드에 일시적인 문제가 생겨서 고생했습니다.

    아무튼, 세쌍둥이 출사의 네번째 역인 444번 산본역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번 출사는 사진이 정말 심각하게 많이 흔들렸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그 전에... 원인재역에서 찍은 오이도행 열차 진입 영상입니다.
    보시면 '왜 승강장 중간에서 찍었지?'라고 생각하실텐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가 승강장 끝입니다.

    분당선과 통일되면 칸 수를 늘리려는건가 싶군요.



    20151017_140459.jpg

    산본역 역명판입니다. 기둥 형태죠.

    근데 산본역은 왜 산본역일까요? 간단합니다. 여기가 산본동이니까요.

    그럼 산본동은 왜 산본동일까요? 간단합니다. 산본동이 수리산을 바탕으로 세워졌으니까요.

    로마자는 Sanbon station., 한자는 山本驛입니다.




    20151017_140523.jpg

    이번엔 스크린도어 역명판입니다. 이전 역은 수리산, 다음 역은 금정역입니다.

    저 444가 상당히 눈에 띄는군요.



    20151017_140601.jpg
    이것도 스크린도어 역명판입니다. 스티커 형태로 붙어있죠.
    사실 처음 보는건 아닌데, 왜 이제 올렸는지 저도 모르겠군요.



    20151017_140627.jpg

    이번엔 달대형 역명판입니다. 저 444가 있는 원 안의 색이 좀 다르다면 잘 보신 겁니다. 저 원 안을 4호선 색으로 채워넣었죠. 4호선은 일단 파란색이긴 한데, 제가 보기엔 영락없는 하늘색이군요.

    근데, 코레일 특유의 이 파랑이가 좀 지겹지 않으신가요? 특히 분당선 달대형 역명판은 정말 보기 싫습니다. 파란 바탕노란 원이 있죠.

    뭐, 노란색이라면 아래 화살표도 노랗긴 한데, 분당선 역명판의 노란색은 정말 보기 싫더군요.



    20151017_140631.jpg
    승강장의 모습입니다. 스크린도어, 역사로 가는 계단, 자판기, 스토리웨이, 工자 모양의 기둥... 별달리 눈에 띄는 건 없네요.



    20151017_140649.jpg
    이 쪽으로 내려갑시다.



    20151017_140709.jpg
    내려왔습니다. 바로 앞엔 승강장 가는 계단이 있고, 오른쪽엔 개찰구가 있습니다. 오른쪽 개찰구로 나가도록 하죠.



    20151017_140740.jpg
    개찰구 지나고 왼쪽을 봤습니다. 저어 멀리 대합실이 보이는군요.



    20151017_140754.jpg

    오른쪽엔 뉴코아아울렛이 있습니다.

    좀 놀랍습니다. 뉴코아아울렛은 인천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요. 군포에도 있군요.




    20151017_140812.jpg

    애석하게도 산본역 승강장은 횡단이 안 됩니다. 실수는 금물이죠.

    아무튼... 대합실 쪽으로 갑시다.




    20151017_140851.jpg
    대합실쪽으로 왔습니다. 왼쪽에 1,2,3,4번 출구가 다 몰려있다는군요. 오른쪽엔 화장실과 승차권 발매기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고, 앞엔 개찰구가 또 있습니다.



    20151017_140902.jpg
    어... 1번 출구에 X표가 있군요. 저쪽엔 1번 출구가 아닌 2번 출구가 있다는걸까요? 그럼 1번 출구는 어딨죠?



    20151017_141056.jpg
    아무튼... 왼쪽입니다. 당장 보이는건 옷가게군요.



    20151017_141117.jpg

    왼쪽으로 다시 한 번 꺾으시면 2,3,4번 출구로 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이 때 깨달은건데, 역내 안내도를 찍지 않았습니다. 제가 강남역 출사때부터 역내 안내도를 찍었는데요, 오늘은 깜빡하고 안 찍었습니다.

    '지금 올라가서 찍을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이미 개찰구도 지났고 해서 안 찍었습니다.




    20151017_141209.jpg

    반면, 오른쪽으로 꺾으시면 3,4번 출구로 내려가는 길이 나옵니다.

    음... 그럼 1번 출구는 어딨죠?



    20151017_141249.jpg
    왼쪽으로 곧장 가시면 엘리베이터가 나옵니다.



    20151017_141309.jpg
    전 2,3,4번 출구 쪽으로 내려가겠습니다.



    20151017_141429.jpg

    이 표지판에 따르면 모든 표지판이 오른쪽에 몰려있습니다. 그럼 오른쪽으로 가야겠군요.

    참고로 왼쪽엔 뉴코아아울렛이 있죠.



    20151017_141442.jpg
    오른쪽으로 꺾었더니 갈림길이 나옵니다. 왼쪽엔 내려가는 계단이, 오른쪽엔 평길이 있습니다.



    20151017_141450.jpg
    이 표지판에 따르면 왼쪽엔 2번 출구, 오른쪽엔 1,3,4번 출구가 몰려 있다고 합니다.



    20151017_141454.jpg
    왼쪽을 보시면 2번 출구가 반기고 있군요.



    20151017_141500.jpg
    반면 오른쪽엔 통로가 있습니다. 이 쪽으로 가 보도록 하죠.



    20151017_141536.jpg

    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음... 이건 코레일 표지판은 아니군요. 코레일 표지판은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파랑일 뿐이죠. 가끔 도 있지만요.

    참고로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노선마다 , 인천지하철은 록이입니다. 디자인이 약간 화려(?)하지만요.



    20151017_141543.jpg
    근처를 지나는 버스 노선들입니다. 애석하게도 군포 버스는 잘 모르겠군요.



    20151017_141618.jpg

    이 쪽으로 쭉 가서 오른쪽으로 유턴하면 대합실이 나옵니다. 제가 가봤어요.

    근데 그럼 1번 출구는 어딨죠?



    20151017_141753.jpg
    왼쪽입니다. 표지판이 3번 출구로 소개하는 곳이죠. 다리가 정말 화려하군요.



    20151017_141759.jpg

    오른쪽입니다. 표지판이 4번 출구로 소개하는 곳이죠.

    이 쪽엔 상가가 있군요. 저쪽에 다리가 보이긴 합니다.




    20151017_141829.jpg
    전 4번 출구쪽으로 가겠습니다. 원래 1번→4번 출구 순으로 가려고 했는데, 1번 출구를 도저히 못 찾겠어서 반대로 갑니다.



    20151017_141848.jpg
    계속 가다 보면 다리가 나옵니다. 아까 3번 출구 쪽과 같은 디자인같군요.



    20151017_141903.jpg

    아, 노란 버스군요. 지난 추석 이후로 오랜만에 봅니다.

    인천엔 노란 버스가 없어요. 초록, 파랑, 보라, 빨강밖에 없죠. 그래서 가 신기하게 느껴지죠.

    차량 수는 >>> 순인 것 같습니다.
    근데 다른 지역도 있나요? 인천에서밖에 못 본 것 같은데...



    20151017_141914.jpg
    아무튼, 계속 가다 보면 양옆에 계단이 나옵니다. 아래로 내려가는거죠.



    20151017_141923.jpg
    애석하게도 전 이 계단을 내려갈 생각은 없습니다. 대신, 아주 밋밋한 형태의 역사나 감상하시죠.



    20151017_141935.jpg
    다리 끝은 어느 건물과 이어져있습니다. '산본역사 종합상가'군요.
    아, 만약 읽으시는 분이 이 건물에 방문하실 생각이시라면, '여긴 사람이 아주 많다.'라는 점을 기억하시는 게 좋을겁니다.



    20151017_141952.jpg
    건물을 통과하니 또 다리가 나오고요, 그 다리 끝엔... 아파트 단지가 있군요. 1·2단지, 체육공원 방면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20151017_142006.jpg

    네, 영락없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아쉽게도 전 아파트 단지엔 관심 없어요.

    아까 그 계단으로 돌아가도록 하죠.



    20151017_142054.jpg
    4번 출구 역간판입니다. 444번 역 4번 출구로 나온거죠.



    20151017_142111.jpg

    제가 아까 계단을 내려갈 생각이 없었다고 했나요? 그 말은 번복해야겠습니다.

    전 이 계단을 내려갈거거든요.



    20151017_142128.jpg

    계단으로 나왔습니다. 번영로 동남쪽이군요.

    번영로는 이 쪽으로 쭉 가다가 수리산역, 도장터널을 만나고 한국복합물류에서 끝납니다.
    한국복합물류가 뭐냐고요?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웬 거대한 창고가 줄지어 서 있고 그 창고에 로마자 대문자가 하나씩 써 있는게 보일겁니다. 그게 한국복합물류죠.

    다만, 여기선 사거리 하나밖에 안 보이는군요. 산본역서부사거리죠.



    20151017_142133.jpg

    반대편입니다. 번영로 북서쪽이죠.

    번영로는 이 쪽으로 쭉 가다가, 금정고가차도에서 끝납니다.

    다만, 여기선 상점과 4번 출구 다리밖엔 안 보입니다.



    20151017_142138.jpg
    굉장히 밋밋한 형태의 산본역사입니다.



    20151017_142144.jpg
    그리고 여기는 킴스클럽 입구고요. 여기도 뉴코아와 킴스클럽이 붙어있군요.



    20151017_142207.jpg
    아 저 쪽에 2번 출구가 보이는군요.



    20151017_142223.jpg
    전 이 쪽으로 갈겁니다. 출구 정면 쪽이죠.



    20151017_142302.jpg
    여기 고가철도가 보입니다. 수리산역 방면이죠. 다만 방음벽때문에 윗부분만 보일 것 같군요.



    20151017_142312.jpg
    뭐, 별건 안 보이는군요. 다시 돌아가도록 하죠.



    20151017_142512.jpg
    이번엔 3번 출구 쪽으로 갈 겁니다.



    20151017_142535.jpg
    3번 출구 다리입니다. 유리로 돼있죠. 중심상가, 농협, 중앙공원 방면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20151017_142550.jpg
    번영로입니다. 저기 도 보이네요.



    20151017_142605.jpg

    다리 끝에서 오른쪽을 보시면 계단이 나옵니다.

    근데 이 계단은 그리 큰 의미는 없어보이는데요.



    20151017_142608.jpg
    정면엔 경사가 하나 보입니다.



    20151017_142623.jpg
    ...계단과 함께요.



    20151017_142636.jpg
    계단으로 내려왔습니다. 인천 로데오거리나 인하 문화의거리처럼 해 놨군요.



    20151017_142649.jpg
    뒤를 돌아보시면 인하대학교...가 아니라 산본역 역사가 보입니다.



    20151017_142703.jpg
    산본역엔 거대한 시계가 있습니다. 아날로그죠.



    20151017_142717.jpg
    제가 산본역 역사는 밋밋하다고 했나요? 그 말도 번복해야 할 것 같군요.
    이건 전혀 밋밋하지 않아요.
    다만, 간판이 너무 많은 감이 없지 않군요.



    20151017_142724.jpg
    음... 이 건물의 용도는 대체 뭘까요?



    20151017_142809.jpg
    앞으로 쭉 가다가 이런 작은 길이 나옵니다. 이건 왼쪽을 본 모습이에요.



    20151017_142816.jpg
    그리고 이건 횡단보도고요. 신호등이 없군요. 사실 이런 작은 횡단보도에 신호등은 의미 없죠.



    20151017_142823.jpg

    저기 건물 사이를 다리로 이어놨군요. 제가 나온 초등학교가 생각납니다.

    저희 초등학교는 본관과 신관이 다리로 이어져있었죠. 그 다리 안에 식물들이 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다만, 이렇게 다리가 두개나 있진 않았습니다.



    20151017_142831.jpg
    아무튼, 정면엔 이런 거리가 계속 있습니다.
    참고로 이 거리 이름은 '산본 로데오거리'죠.



    20151017_142847.jpg
    하지만 전 역사로 돌아가도록 하죠.



    20151017_142929.jpg
    산본역 3번 출구 역간판입니다.



    20151017_142936.jpg
    저쪽엔 고가 철도가 있고요. 금정역 방면이죠.



    20151017_143018.jpg
    전 2번 출구 방면으로 가겠습니다.



    20151017_143036.jpg
    이 계단을 내려가면 2번 출구입니다.



    20151017_143051.jpg
    그럼 전 3·4단지, 군포소방서, 도장중학교, 5·6단지 방면으로 가실 수 있는 2번 출구로 나가겠습니다.



    20151017_143100.jpg
    오른쪽을 보니 길거리가 나옵니다. 왼쪽엔 주차장이 있더군요. (잠시 후 보실 수 있습니다.)



    20151017_143106.jpg
    전 오른쪽으로 유턴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51017_143118.jpg

    저 쪽엔 3번 출구 다리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경험은 처음이군요. 육교도 아닌, 도로 한 가운데에 서 있다니...

    횡단보도도 계속 걸어가야해요.



    20151017_143205.jpg
    방금 다리 반대편으로 왔습니다.



    20151017_143215.jpg
    나뭇잎에 가려져서 안 보이지만, '뉴코아아울렛'이라 써 있습니다.



    20151017_143235.jpg
    음... 저기 뭔가 보이는군요.



    20151017_143254.jpg
    아, 1번 출구군요. 여기로 들어갑시다.



    20151017_143258.jpg

    ?!?!?!?!?!?!?!?!?!?!?!?!?!?!?!?!?!




    네... 애석하게도 1번 출구는 공사중입니다.




    20151017_143318.jpg
    이 쪽으로 가보도록 하죠.



    20151017_143343.jpg
    1번 출구 표지판이군요. 사진으론 어두워서 잘 안 보입니다.



    20151017_143415.jpg
    그래서 장면 모드를 역광으로 해서 찍었습니다. 군포고등학교, 1·2단지, 금정중학교 방면으로 가실 수 있는 1번 출구입니다.



    20151017_143429.jpg
    오른쪽으로 가 보도록 하죠.



    20151017_143434.jpg
    반대편엔 사거리가 있습니다. 산본역 동부 사거리죠.



    20151017_143454.jpg

    아, 청록색 버스입니다. 이 는 경기도에서밖에 못 봤어요.

    그나저나 다른 지역은 이렇게 버스에 무늬가 있더군요. 인천 버스는 그냥 단색입니다.



    20151017_143513.jpg
    이 쪽엔 4번 출구 다리가 보입니다.



    20151017_143538.jpg

    아, 1번 버스입니다! 여러분, 이게 바로 1번 버스입니다!

    1번 버스는 북촌에서 보고 더 이상 못 봤습니다.




    20151017_143551.jpg
    아까 길 건너편에서 봤던 킴스클럽 입구입니다.



    20151017_143607.jpg
    잠깐!

    군포시민은
    무단횡단을
    하지 않습니다.

    안전은 행복.


    가끔 무단횡단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그러다 잘못하면 큰 일 납니다.




    20151017_143627.jpg
    아, 어느새 2번 출구로 복귀했군요. 여기로 들어갑시다.



    20151017_143633.jpg
    아까 제가 2번 출구로 나올 때 주차장 운운했었죠? 여기가 그 기대하시던 주차장이란 곳입니다.



    20151017_143701.jpg
    여기로 들어갑시다.



    20151017_143832.jpg
    여기가 어딘지 아시겠나요? 여긴 3번 출굽니다.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뭐 좀 먹어야겠군요.



    20151017_143956.jpg
    여기가 그 산본 로데오거리입니다.



    20151017_144132.jpg

    길을 건너니 이런 곳이 나오는군요.

    음... 이것들이 도대체 뭘까요?



    20151017_144256.jpg
    그 공간을 지났습니다. 저어기 이 로데오거리의 끝이 보이네요.



    20151017_144328.jpg
    여기서 배 좀 채우도록 하죠.



    20151017_144408.jpg
    ?!?!?!?!?!?!?!?!?!?!?!?!?!?!?!?!?!?!?!?!?!?!?!?!?!?!?!?!?!?!?!?!?!?!??!
    이런건 처음 봅니다. 난간에 다리가 없어요. 교묘한 눈속임같은 게 아닙니다.



    20151017_144903.jpg
    이 짬뽕을 먹었습니다. 가격(4500원)에 비하면 만족스럽군요. 채소가 좀 많지만요.



    20151017_150958.jpg
    그럼 저기 역사로 돌아가도록 하죠. 밥 좀 먹자고 이렇게 멀리 온 사람은 아마 제가 유일할겁니다.



    20151017_151146.jpg
    '금연벨'... 흡연자가 있으면 이걸 누르라는군요.



    20151017_151248.jpg
    그럼 전 역사로 복귀하겠습니다.



    20151017_151333.jpg
    아까 봤던 이 통로로 가도록 하죠.



    20151017_151401.jpg
    통로 끝에서 오른쪽으로 유턴하면 대합실이 나옵니다.



    20151017_151412.jpg
    여기로 올라갑시다.



    20151017_151437.jpg
    대합실입니다. 아까 제가 대합실을 좀 대충 찍은 감이 없지 않았는데, 지금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51017_151448.jpg

    뒤돌아보면 개찰구가 나옵니다.
    제가 좀 전에 산본역은 승강장 횡단이 안 된다고 했던가요? 그 말도 번복해야겠군요. 여기 보시다시피 승강장 횡단이 가능합니다.

    그나저나 산본역은 고가역입니다. 그래서 가끔 열차 소리가 막 들려서 시끄럽죠. 마치 전차(戰車)가 지나가는 것 같아요.




    20151017_151521.jpg
    아무튼, 개찰구를 지났습니다. 왼쪽은 상행 승강장, 오른쪽은 하행 승강장입니다.



    20151017_151541.jpg

    그리고 바로 앞엔 스토리지가 있습니다. 이건 일종의 무인 도서관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참고로 책을 갖고 가실 수 없습니다. 이건 책 자판기가 아니에요.

    인천터미널에 책 자판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군요.



    20151017_151554.jpg
    이 기계는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 아니랍니다.



    20151017_151603.jpg
    아무튼, 하행 승강장으로 올라갑시다.



    20151017_151628.jpg
    네, 승강장으로 나왔습니다.



    20151017_151758.jpg
    저기 아파트가 보이는군요.
    혹시 아까 봤던 그 아파트단지와 같은 아파트일까요?



    20151017_151809.jpg

    저 쪽은 금정역 방면입니다. '개념 환승'으로 유명한 곳이죠.

    사실 이 날 오이도역에서 비슷한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 날은 4호선과 수인선이 같은 승강장을 공유했는데, 제가 탄 4호선 열차가 역에 도착했을 때 수인선 열차는 거기서 기다리고 있었죠.




    20151017_151907.jpg
    음... 제가 잘못 본 건 아니죠?



    20151017_151919.jpg

    플랩식 행선판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군요.




    20151017_152059.jpg
    음... 저건 역간판같군요.

    아쉽게도 전 저걸 보지 못했습니다.




    ... 원래대로라면 여기 동영상이 하나 올라와있어야 했을겁니다. 안산행 열차를 떠나보내는 동영상이요.

    다만, 아쉽게도 그 영상엔 여러 사람의 얼굴이 찍혀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같은 이유로 올리지 못하는 영상은 두개 있습니다. 오류동역에서 하나, 약수역에서 하나.



    20151017_152542.jpg
    산본역의 지붕입니다. 산본역에서 가장 높은 곳이죠. 천창인 줄 알았더니 그냥 반투명한 판이군요.



    20151017_152752.jpg
    음... 아직도 멀었군요. 오이도 행. 저게 제가 탈 열찹니다.



    20151017_152923.jpg
    이 스피커는 뭔가 많이 낯익군요...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데...



    20151017_153013.jpg

    기둥에 적힌 낙서입니다. 애석하게도 전 아직 해독하지 못했어요.

    해독하신 분은 알려주세요.



    20151017_153058.jpg

    정말 눈에 띄는군요. 444...

    네, 저도 압니다. 정말 쓸모없는 사진들이라는거.

    하지만 이건 정말 상상 이상으로 따분합니다. 아까 그 승강장 사진이 3시 16분에 찍힌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 출사글의 마지막 사진은 39분에 찍혔죠. 따라서 전 23분동안 열차를 기다린겁니다.




    20151017_153229.jpg
    아무튼... 이건 신호기입니다...만, 이거 찍어도 상관은 없겠죠?



    20151017_153238.jpg

    스크린도어...

    옛날에 주안역에 스크린도어가 처음 설치된 걸 봤을 때 살짝 당황했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간석'이라고 써 있었으니까요. 전 보고 '응? 설마 간석역까지만 가는건가?'라고 생각하며 당황했죠.

    하지만 사실 그건 말도 안 되는 생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만약 간석역까지만 간다면, 시발역이 인천역이라 치더라도 6개역만 경유하기 때문이죠. 전 6개역만 가는 열차는 들은 적도 본 적도 없습니다.




    20151017_153329.jpg

    KORAIL... 산본역은 코레일 관할입니다.

    가끔 서울메트로가 들어야 할 비판을 코레일에게 하거나, 코레일이 들어야 할 비판을 서울메트로에게 하는 일이 벌어지곤 하는데, 이는 틀린겁니다. 왜냐하면 코레일과 서울메트로는 전혀 다른 회사이기 때문이죠. 왜 이런 일이 발생하냐면, 서울메트로와 코레일은 1,3,4호선을 구간별로 나눠서 관리합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거죠.

    공급자를 비판하는건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지만, 그래도 비판하기 전엔 일단 알아보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20151017_153352.jpg
    KOREA RAILROAD... 아마 코레일이 이 말의 줄임말이겠죠?



    20151017_153410.jpg
    역이 상당히 오래됐음을 온 몸으로 보여주는 벽입니다.



    20151017_153425.jpg
    저 전선같은거 보이시나요? 저건 전차선입니다. 열차에 전기를 공급해주는 전선이죠.



    20151017_153441.jpg
    저기 반대편에 열차가 있군요.



    20151017_153455.jpg

    대차를 찍어봤습니다. 철로 돼 있죠. 이런 대차는 표면경화를 거치게 됩니다.

    제가 원래 열차보단 역사를 중심적으로 찍는 그런 사람인데말이죠...

    아, 이건 서울메트로 차입니다. 앞에 코레일이라고 큼지막하게 적혀있긴 하지만 저 열차엔 분명히 서울메트로라고 적혀있습니다.

    코레일 구간을 운행하고 있지만, 서울메트로 차입니다.



    20151017_153516.jpg
    열차 맨 뒤나 맨 앞에서 타고 가다보면 저런 장치가 보입니다. 스크린도어 상태를 확인하는 장치인 것 같네요.

    근데 저 0은 뭘까요? 아무래도 정차위치가 아닌가 싶긴 한데... 그게 사실이라면 저 열차의 정차 위치는 ±0이군요.

    근데 이걸 찍어도 될까요?



    20151017_153532.jpg
    저 열차 위의 저 장치가 보이시나요? 저건 팬터그래프라는 장치입니다. 전차선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장치죠.



    20151017_153644.jpg

    이번열차 : 오이도

    오이도 행 열차가
    저 여ㅇ ㅊHㅏ치여ㅅ| |┌ㅣ

    해석하자면, 오이도행 열차가 전 역을 출발했답니다.

    전 저 문구를 보고 정말 속으로 소리쳤습니다. 23분의 기다림이 끝나는 순간이니까요.



    20151017_153923.jpg
    드디어 열차가 왔군요.



    20151017_153929.jpg
    그럼 전 이 열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출사는 여기까집니다. 이것으로 444번 산본역 출사를 마칩니다.

    다음 출사인 P555번 마천역을 기대 해 주시기 바랍니다.

    156번의 꼬릿말입니다
    1390777330oCZoibFX3WnqUioeVR.jpg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10/22 17:37:21  218.54.***.169  도치쨔응  562534
    [2] 2015/10/26 00:36:36  59.24.***.197  노루궁뎅이버섯  600373
    [3] 2015/10/28 20:00:57  39.7.***.67  방울님매니저  102242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247
    해외 캠핑여행 다녀보신분 계시나요? [2] 바람짜증 24/04/18 22:00 569 0
    28246
    보홀 여행중... [2] 주사위번지 24/04/14 00:30 529 0
    28245
    이심 들어있는폰이면 해외에서 t전화와 데이터로밍조합 좋네요 [2] 창작글 미도원 24/04/08 11:49 664 0
    28244
    여행좋아하는분? [2] 외부펌금지 빙그루루 24/03/31 09:14 638 0
    28243
    문경에 (동해7번국도포함) 1박2일 가볼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준이에요 24/03/29 10:07 568 0
    28241
    니세코 빌리지의 극악 난이도 트리플 블랙 다이아몬드 코스인 G11 Greenkorea 24/03/05 15:06 677 0
    28240
    일본 도쿄 여행 캡슐 호텔 베스트금지베오베금지본인삭제금지 팥쥐! 24/02/23 11:20 1200 0
    28239
    카라반 여행 다녀왔어요~ 펌글 옐쁨 24/02/18 20:39 945 1
    28237
    일본 원정 마지막날, 한 시간만에 뒤바뀐 날씨, 폭설의 위력. 창작글 Greenkorea 24/02/18 13:58 900 0
    28236
    3월은 여행가는달 ~ 혜택~~ 그로오니와 24/02/17 09:43 794 0
    28235
    조금만도와주실분요정말 jkat123 24/02/15 21:33 792 0
    28234
    24년 1월 싱가폴 크루즈 여행 창작글 BiGyon 24/02/15 17:21 1137 2
    28232
    첫 해외여행갑니다! 캐리어 추천해주세요 [7] 창작글본인삭제금지 오유PD 24/02/07 08:36 1512 2
    28230
    혼자 여행용으로 좋을듯...이거 갖고 싶다.. [1] 슬램덕쿠 24/02/04 22:56 1083 0
    28229
    the Alps 4k 시인과촌된장 24/02/01 02:47 934 1
    28228
    75cm 파우더 눈에서 트리런(24.01.08, 게토 고겐) Greenkorea 24/01/30 11:51 965 2
    28227
    ‘한국인 오지 말라’고 써 붙였던 일본 여행지, 7년 만에 다시 갔더니… [6] 펌글 hsc9911 24/01/22 07:39 1772 1
    28226
    해파랑길 2코스 창작글펌글 싸이클 24/01/20 08:44 1061 1
    28225
    오키나와 자유여행 갈만할까요? [2] 다크소우르 24/01/19 14:22 1108 1
    28224
    해파랑길 1코스 창작글펌글 싸이클 24/01/15 14:04 1102 1
    28223
    미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주 알래스카는 어떤곳일까? 츄러스천사 24/01/14 16:51 1226 1
    28220
    충북 제천 [10] NeoGenius 24/01/06 12:45 1343 5
    28218
    해외관광지에 낙서하는 어글리 코리안들 [3] 창작글 hsc9911 24/01/05 10:15 1379 2/6
    28214
    티타늄 컵 아직 없거나 필요하신 분들! [2] 퍼포만테 23/12/28 12:02 1641 0/4
    28213
    송현동 솔빛축제 볼만하네요 창작글 칭용 23/12/27 15:29 1269 1
    28212
    몇해전 부여 열기구 타고오려다 [5] 창작글 유이리다 23/12/26 01:03 1450 2
    28211
    홍콩 다녀 왔어요. [2] 창작글 해구신 23/12/21 17:30 1439 7
    28208
    남자 혼자 제주여행 참견쟁이 23/10/30 18:06 1654 1
    28207
    숙소랑 렌트 한번에 하려는데 어떨까요? [1] 복송아 23/10/27 11:25 1493 2
    28206
    스테이크,빵, 과일 많이 먹고 온 썰. ㅣㅏㅏ 23/10/25 13:11 1463 2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