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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coffee_1543
    작성자 : pelltrow
    추천 : 10
    조회수 : 694
    IP : 211.203.***.71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6/03/29 07:47:25
    http://todayhumor.com/?coffee_1543 모바일
    4. 세 형제는 용감했다 II (feat. 다르질링)
    옵션
    • 창작글

    first_flush_darjeeling_2015.jpg


    차가 귀족성의 상징이고, 부유함의 증명이던 때 서양인들은 압도적인 중국차의 세계에 푹 빠져버린 나머지 그것을 연구하고 자기화 시키려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국부가 유출되고 나라의 살림이 휘청이기 시작한 때에 이르자 비로소 정신이 번쩍 들게 됩니다. 그래서 본격적

    로 차 생산에 돌입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중국차의 벽은 너무나도 거대했습니다. 수 천 종에 이르는 차는 그 자체로 충분히 난해하고 복잡

    했습니다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무슨 근거로 분류를 해야 할지 종잡기가 어려웠죠. 사실 중국인들도 그들 최초의 차가 우연한 발견에서 

    비롯된 것처럼 그저 오랜 시간의 겹 사이로 노하우를 누적해 가며 쌓아 온 역사가 전부였습니다. 서양인들은 처참한 실패를 맛봅니다. 그리고 

    포기하기로 합니다이건 손댈 수가 없는 물건이구나. 총과 칼, 대포와 군함으로 전 세계를 무자비하게 약탈하고 갖은 음식을 섭취하며 몸을 불려 

    오던 열강들에게 차는 칼의 힘으로 굴복시킬 수 없는 문화성의 힘으로 상징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서양 문화의 힘은 스스로를 포기하기 만들었던 자기 자신 안에 있었습니다. 바로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대답하기를 멈추지 않는 

    습관의 힘입니다. 그들은 오랜 세월 묻고 답하기를 삶의 당연한 한 부분으로 여겼습니다. 내가 나에게 묻고 답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결과를 타인에게 

    질문하고 대답을 얻고 다시 질문하여 타인이 자기 스스로에게 다시 질문하고 답하게 하는 무수한 과정의 반복이 생각을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서양인들은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왜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걸까?’ 그 대답은 아마도 이런 것이었을 겁니다. ‘네가 네 스스로에게만 

    묻고 답했기 때문일거야. 세상의 모든 답이 네 안에만 존재하는건 아니란다.’ 그들은 바로 여기서 자신의 실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 나에게서 온전한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같은 질문을 남에게도 해 보면 되겠구나.’ 하지만 친구는 쉽게 답을 말해주지 않습니다. 궁금함은 점점 

    커지고, 초조함도 커집니다. 여기에서 그들의 장점은 또 다시 단점으로 변질되고 맙니다. 알고 싶은 열망을 인내와 회유, 대화와 관용으로 다스리지 

    않으면 결국 손이 먼저 움직이고 마는 법이죠. 그들은 결국 친구를 속이고 도둑질을 합니다. 항의하는 친구를 윽박지르며 두들겨 패는 일도 서슴치 

    않았죠. 소중한 결과물을 들고서 그들은 실험에 돌입합니다. 그저 그대로의 이식보다 체계와 분류를 이용한 과학적 접근이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품종의 다양화의 결과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들은 결국 원하는 답을 손에 얻었습니다. 아쌈에 이식되었던 초기의 중국 

    차 묘목들은 인도라는 광활한 어머니의 품 안에서 독특하면서도 훌륭한 품질을 자랑하는 나무로 자랍니다. 그리고 이들을 골라 다즐링의 드넓은 

    구릉에 새로 자리잡게 했죠. 그렇게 다즐링의 백 년이 시작되었습니다.


    Plucking_tea_in_a_tea_garden_of_Assam.jpg


    얼마 전 구름에 관한 책을 접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루크 하워드라는 19세기의 영국 한 평범한 약제사면서 동시에 흔해빠진 아마추어 과학자 중 

    한 사람이었죠. 이 사람은 아무도 구름에 이름을 붙일 생각을 하지 못하던 시대에 구름에게 이름을 붙여준 공로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낭만주의가 유럽 대륙을 휩쓸던 당시에 구름은 나타났다 사라지고, 만들어졌다 풀어지고, 뭉쳤다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변덕스러움을 상징했습니다

    바로크 시대의 덧없음과 환멸을 계승하는 훌륭한 예술의 주제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늘을 설명하기 위한 언어를 개발하려는 시도는 많았으나 

    구름을 정의하는 용어는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워드는 신중하게 변화하는 다양한 종류의 구름을 평생을 걸쳐 서로 모으고 분류하고 나누었다 

    다시 집합하기를 반복했습니다. 결국 그는 런던의 한 강의에서 <구름의 변형에 관하여>라는 논문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이름붙이기, 즉 

    명명은 식물학자 린네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 스스로 밝히기도 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구름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모양은 예측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구름이 만들어지기 위한 조건은 기온과 습도, 기압과 같은 물리적 성질에 의존하는 자연적이고 과학적인 과정 안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적운이니, 층운, 권운, 난운 등등은 모두 하워드에서 비롯한 것입니다.


    83605.jpg


    당시 일흔에 가까웠던 대문호 요한 볼프강 괴테는 추위를 피해 떠난 이탈리아 여행길에서 알프스 산맥 헬벨린 정상에 대규모로 응결한 층운의 

    장관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는 치솟는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여 반드시 이 현상을 파악하고 말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죠. 그래서 지구의 중력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어설픈 이론을 전개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와중 루크 하워드의 결과를 접하게 된 괴테는 친히 편지를 보내어 그와 

    친교하기를 원했습니다.


    왜 갑자기 이런 이야기들을 꺼낸 걸까요. 어설픈 단상이겠지만 다르질링의 탄생 원인은 마치 구름이 이름 붙여지게 된 계기와 닮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차와 구름은 인간의 손으로 빚은 것과 자연이 스스로 빚은 것이란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르질링은 오랜 세월 동안 누적해 온 

    차의 역사에서 볼 때 아주 최근에 일어난 대단히 이질적인 사건입니다. 다르질링은 서양인들이 본격적으로 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최초의 

    차입니다. 그리고 이는 삼천 년의 손맛을 계승하며 겹겹이 노하우를 쌓아 온 경험적 제다법(, 차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 과학적 분류와 체계적 

    공정과 배양을 통해 거둔 완전히 다른 방식의 성공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전적인 승리는 아닙니다. 여전히 경험의 힘을 과학의 힘이 따라

    잡을 수 없는 지점이 바로 맛과 예술의 영역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루크 하워드가 만들고 괴테가 존경하여 널리 퍼뜨린 구름의 이름처럼, 인도가 

    품고 영국이 거둔 다르질링은 이후 수 십 여개의 유럽산 홍차 브랜드의 포석이 됩니다. 본격적인 자본의 시대에 접어들며 이러한 유행과 경향은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만들고, 어느 지점에 이르러서는 차의 품질보다 브랜드의 이미지가 가격을 결정하는 시대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다르질링은 자기가 난 양보다 세 곱절이나 많은 위조품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인지 모르고 값을 치르는 

    상황에 마주하게 되었습니다다르질링을 마시며 구름을 연상하게 된 연유는 이것만은 아닙니다. 괴테는 자신이 목격했던 헬벨린 정상의 구름을 

    보며 이런 묘사를 남깁니다.

     

    저 구름들은 저물어 가는 저녁놀에 물든 가장 험준한 정상에 걸렸다. 천천히 또 천천히 그 운편들이, 양털 같은 운편들이 떨어져 나갔고

    높이 떠올랐다가 스러졌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전체 더미가 눈앞에서 사라진다. 마치 보이지 않는 손이 구름을 실패에서 단숨에 

    풀어버리는 것 같다.

     

    해가 저무는 모습을 보며 장렬하다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장엄한 한 폭의 파노라마를 보며 우리는 많은 생각을 하고, 또 많은 생각을 거둬

    들입니다빛이 품은 일곱 가지의 가능성들 중 불과 두 세 가지만 추려 우리 앞에 펼쳐들었음에도 그 광활하고 압도적인 색채에 혼이 다 빠져나갈 

    지경이죠.  빛이 퍼지고 빗겨나고 부러지는 과정들 한 가운에 사실 구름이 있습니다. 일몰이 충분히 아름답기 위해서는 구름이 필요합니다. 빛은 

    다른 물체를 통과할 때 방향을 바꾸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성질 덕분에 우리는 눈으로 빛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죠. 요컨대 

    구름은 곧이곧대로 나아가거나 대차게 뻗은 사물들 속 이야기 보다 일그러지고 구부러지거나 부러진 친구들의 이야기 속 주인공에 걸맞습니다

    시간에 걸쳐 모습을 달리하는 녀석의 취향을 보아도 그러하죠.


    크기변환_cloud_sunset_by_thephotographer0.jpg


    다르질링의 언덕은 시간을 두고 자신이 품은 차나무의 성질을 바꿔갑니다. 마치 구름이 시간을 타고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더러는 수십 년을 버티고, 더러는 자손을 남긴 채 사라져버린 차나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한 뿌리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형제들이죠

    세대가 바뀌며 그들은 중국에서 건너 온 조상들의 품위와 인내, 대찬 성질과 곧은 성품을 잊어버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다르질링의 언덕은 이를 

    그만 놓아 버리라 말합니다. 유품은 그들의 아픈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만들기 때문이죠. 새로운 대지 위에서 형제들은 조상의 우아함에 비해 다소 

    일그러지고 모가 나지만 또 다른 특색과 품격을 찾는 여정에 나섭니다. 다르질링이 상업화의 삐뚤어진 포화 속에서도 여전히 살아남아 전 세계 

    애호가들의 기다림과 사랑을 받는 존재로 남을 수 있었던 까닭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 봅니다. 결과적으로 기차의 꽁무니를 쫓아 달리던 남자들은 가방을 버리는 선택을 했습니다. (영화 <다르질링 주식회사> 전 편 참고)

    열 개가 넘던 가방은 여행의 끝에서 하나도 남지 않게 되었죠. 사실 그들이 버린 가방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유품이었습니다. 하지만 형제는 

    떠나는 기차를 잡기 위해 하나씩 그 가방들을 포기한 것이죠. 그들에게 가방은 무엇이었을까요. 화려한 명품 가방은 그 자체로 하나의 수집품이 

    되기도 하고, 감상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에게는 자기 삶의 짧은 한 순간이나마 목표 그 자체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행에서 

    가방의 역할은 외형의 포장으로 인한 자기만족을 성취하는 것 이상으로 내용물의 안전한 보호를 담당합니다. 우리가 여행 동안 가방을 잃어버린다

    면 그건 가방 자체를 잃어버린 안타까움 보다 그 안에 들어 있던 이야기의 내용물들을 잃어버린 안타까움에 속상하기 마련입니다.


    멀린 떠난 여행길에서 우리는 소위 얻고자 하는 바가 있습니다. 뚜렷한지 아닌지만 다를 뿐 욕망 없는 여행이란 없습니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우리는 

    그걸 여러 가지 방식과 형태로 얻어내고 말죠. 가방 안에는 바로 그러한, 우리의 일상에서는 희귀하고 좀처럼 가질 수 없던 내 삶의 어떤 유형이나 

    형태가 이야기로 변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결코 잃어버려선 안 됩니다. 하지만 저 형제들을 봅시다. 그들이 다즐링행 열차에 싣기 위해 들고 

    뛰었던 가방들을 말이죠. 십 수개가 넘는 가방들은 모두 그들이 천방지축 말썽꾸러기로 살았던 유럽에서의 일상을 담은 물건들입니다. 아버지의 

    유품이란 형제들에게 과거를 부여잡고 다시금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다투는 옛 모양새 그대로를 반복하는 집착의 덩어리입니다. 아버지는 결코 

    자신의 유품이 가족의 화목을 깨부수는 도구로 역할하길 바라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형제들은 다즐링행 열차에 뛰어 오르기 위해 가방을 

    버립니다. 그리고 마침내 빈손이 되어 유럽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 들여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the-darjeeling-limited-still.jpg


    <바로가기 링크> 

    1. 은혜를 입다 (feat. 문산포종)

    http://todayhumor.com/?coffee_1260

    2. 세 형제는 용감했다 I (feat. 다르질링)

    http://todayhumor.com/?coffee_1272

    3. 널 잘 모르겠어 그래서 왠지 나랑 맞을 것 같아 (feat. 기문)

    http://todayhumor.com/?coffee_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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