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2">  얼마 전 한 선생님에게서 재미난 글 한 편 보라며 전해주셨습니다. 약초를 다룬다는 어느 한 블로거의 일장연설이었는데, </font></div> <div><font size="2"><br>도입부가 자극적인 까닭인지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나 봅니다. <br><br></font></div> <div><font size="2">‘녹차를 마시느니 차라리 걸레 짠 물을 마셔라’ 그는 녹차를 처음 마셨을 때 죽음의 냄새를 맡았다고 합니다. <br><br></font></div> <div><font size="2">그 분은 극도로 녹차를 마시는 일을 경계하는 태도를 보이셨는데 저는 그 모습을 보며 문득 사람이란 예나 지금이나 <br><br></font></div> <div><font size="2">저 먼 땅의 반대쪽 끝에 사는 이나 내 근처에 사는 이나 생각하는 방식은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br><br></font></div> <div><font size="2">약초를 사랑하신다는 분의 이야기에 대해 제가 드릴 수 있는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br><br></font></div> <div><font size="2">“녹차는 몸에 좋기도 하고, 나쁘지도 하지만 인간은 그 이유 때문에 차를 마시고 사랑하고 즐기며 곁에 두는 것은 아닙니다.” 라구요.<br><br><br><span>  중국의 남방 부족민들이 찻잎을 따서 물에 타 마셨다는 사실에서 비롯하여 진시황대에 본격적으로 내륙으로 유입되고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span>한족의 부흥과 함께 성장했던 이 음료로서의 차의 역사는 녹차에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됩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찧어 즙으로 먹고</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덖어서 먹고</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가루를 내서 먹고</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쪄서도 먹던 녹차의 다양한 변신은 같은 것만 즐겨서는 성에 차지 않는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인간의 지루함에 대한 반항</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그 본성과도 맥을 같이 하죠</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녹차는 기본적으로 독성을 다스리지 않은 차가 대부분이라 다량으로 복용했을 때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왈가왈부하기 어려우나 그 이유 때문에 녹차를 멀리하는 것은 하나는 알되 둘은 모르는 태도가 아닐까요</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왜냐하면 인간은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아이러니함과 함께 성장하고 이를 곁에 두고 평생을 살아가는 동물이기 때문이니까요. </span><span>녹차가 흥미로운 것은 비단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그 영양학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라 역사성과 미학의 층이 그 어느 음료의 세계보다 두텁기 때문입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물론 그 미적 차원에까지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들도 많을테지만 그렇다고 해서 없던 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font></div> <div><font size="2"><font face="함초롬바탕"><br></font>   <br><span>  녹차의 역사성이 우리나라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해서 이것이 우리가 즐길 문화가 될 수 없다고 말하는 것도 지나친 과장이지요</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우리의 밥상과 식생활 중 대체 어느 정도가 우리 민족 오래전부터 대대로 계승하고 전승하여 즐긴 것에 속할까요</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삼시세끼 돼지나 소</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닭</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오리 같은 고기가 밥상 위에 오르고 쌀을 곱게 도정하여 먹고</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고춧가루를 써서 만든 음식은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과연 얼마나 된 풍습인가요</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현대 우리의 식문화의 오 할 이상은 없던 것에서 출발합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그렇다고 이것이 지금 우리의 문화가 아닌 것이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되었을까요</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조상들의 지혜 중에 기발하고 무릎을 칠 만한 것들도 많지만</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현대적인 시각에서 아쉽고 부족한 것도 많지요</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프레임을 유리한 쪽에 가져다 놓고 찍으면 그것만 보이는 법입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총을 든 군인이 아이를 쳐다보는 유명한 사진이 있지요</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사람들은 그 사진을 보며 전쟁의 비극에 대해 이야기하지만</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프레임을 벗어난 원본은 군인이 총을 옆으로 비껴놓고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자신의 수통을 꺼내 아이에게 먹이려 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또렷한 목적에 함몰된 지식인의 무서움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br>   </font></div> <div><font size="2"><br><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pan></font><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506841281kPwq8ph85vDgWpToE7.jpg" width="500" height="500" alt="크기변환_66.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녹차는 동아시아 문화권의 매우 급박하고 아슬아슬했던 위기의 순간마다 기지를 발휘하는 힘으로 등장했습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당대에는 타락한 불교문화와 이를 정제하고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한 자기 실천의 도구로 중국에서 이용되었죠</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우리의 옛 방송에서 말한 적이 있습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이전까지 차란 단순한 음료 혹은 음식의 차원에 그쳤으나 이 때부터 비로소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차가 자기 개선을 위한 좋은 도구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을요.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일본은 차를 통해 혼란을 수습하고 의식의 사치와 문란함을 극복했습니다. 무라타 주코에서 타케노 조오, 센노 리큐로 이어지는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백 년이었죠. </span><span>이 모든 순간에 다름 아닌 녹차가 있었습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고려말과 조선 초중기 사회 이전까지 우리의 선조들은 사회의 병폐와 지독한 위정자의 모순에 대항하는 도구로 녹차를 이야기했습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사실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녹차는 정신문화의 상징이었습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   <br><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누가 마시느냐</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어떻게 마시느냐를 이야기하는 것이 하나가 아니라 둘</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셋</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그리고 열을 이해하기 위한 선행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비판이 아닌 비난이 되어버린 약초애호가의 글을 보며 가장 씁쓸했던 것은 비난의 화살촉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버린 점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때문이었습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돈이 돈을 불러들이는 녹차 시장의 잘못된 생산 구조와 마케팅과 유통의 지나친 편향성 같은 것들이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우리가 경계해야 할 요소지요</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발효될 수 없는 환경에서 만들어 놓고 억지로 이를 얻기 위해 약품을 뿌리고</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생장요건의 과학적인 엄밀함은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생각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한 해 한 해 수확을 위한 농사에만 매달리고</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노동이라는 가치에 소비자들이 날이 가면 갈수록 심드렁해지는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와중에도 전혀 문제점을 의식하지 못하는 지점이 그가 화살촉을 돌려야 했을 부분이 아니었을까요</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작년 이맘때 즈음이었나요</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조선일보의 큰 한 면에 아침에 마시는 차는 독이라며 대서특필했던 한 차 전문가의 말들이 생각나네요</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그 분은 아직 한 번도 </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span><span>그래도 괜찮은</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차를 접해본 적이 없을 뿐이었겠지만 부족한 경험지식이 수많은 이들의 정직함에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상처를 낼 수도 있다는 바를 생각할 줄 모른다면 그건 진정한 리더나 지식인 혹은 교양인이라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만화가 한 명도 칠 년의 세월을 거쳐 한 권의 책을 쓰고</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작가 한 명도 오 년의 세월을 거쳐 한 권의 소설을 쓰는 세상입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우리는 영화 한 편을 보고 그 감독의 아름다움의 공식을 이야기하는 칼럼니스트의 글을 신뢰하거나 좋아하지 않습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건강에 악이 된다는 사실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당장에 마트에서 판매하는 육류나 가공식품부터 의심해 보아야겠지요</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중금속이 걱정된다면 어류나 돼지고기와 닭고기</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소고기부터 다시 생각해 보셔야지요</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유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이에 대해 경고하는 책은 얼마든지 많습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그건 불편하신가요</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살면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재료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무엇을 먹지 말아라</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무엇을 먹어라고 하는 것은 답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의</span><span lang="en-us" style="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선택할 수 있는 권리, 그리고 </span></font></div> <div><font size="2"><span><br></span></font></div> <div><font size="2"><span>그 전에</span><span>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span></font><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만들어드리려 노력합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녹차</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드십시오</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하지만 반대로 녹차만이 답이라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여러분</span><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의 건강함을 책임지는 것은 차가 아니라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차를 찾으려는 당신의 분별력</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font-family:'함초롬바탕';letter-spacing:0pt;">, </span><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편협하지 않으려는 호기심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면 되는 것 아닐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br></span></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7.7273px;">이번 주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두들 건강한 몸과 마음의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span></font></div> <div><font size="2"><span style="line-height:17.7273px;"><br></span></font></div> <p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p>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text-align:center;"><font size="2"><br></font></div> <div class="_209g _2vxa"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저는 비영리 팟캐스트를 만듭니다." 프로젝트티66.</span></div> <div class="_209g _2vxa"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span style="font-size:small;line-height:1.5;">좋은 차 나쁜 차 이상한 차: 녹차를 둘러싼 요망한 기운들</span></div> <div class="_209g _2vxa"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font size="2">*방송듣기▶<a target="_blank" href="http://me2.do/x1iT4orY" style="color:#0000FF;text-decoration:none;">http://me2.do/x1iT4orY</a></font></div> <p></p> <div class="_209g _2vxa"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41823;line-height:18px;white-space:pre-wrap;"> <p><font size="2"></font></p><p></p> <p><font size="2"></font></p><p></p> <p><font size="2"></font></p><p></p></div> <div class="_209g _2vxa"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sans-serif;color:#141823;line-height:18px;white-space:pre-wrap;"> <div><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