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목요일에 오른쪽 무릎쪽이 시큰시큰거리더만..주말에...무릎을 굽힐수도 없이 되어버렸네요
무릎에 물이찼다? 라는 느낌이랄까.. 오늘 낑낑거리며...무릎치료를위해 반바지까지입고.. 정형외과를가서보니.
의사선생님께서 무릎이 물이 찬거같다며 무릎에 초음파검사를해보는데 보시더니.. 퇴행성관절염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나이가 32살밖에안됏는데....
1. 격한운동을 한적 없습니다.
2. 요근래 생활패턴이 회사-집-회사-집-회사-집 이므로.. 무리하게 다리를쓴적도없습니다.
3. 사무직이라 하루종일은 앉아서 있기때문에...무릎에 무리를줄행위는 전혀없습니다.
4. 체중도 정상체중입니다.
그런데.. 퇴행성관절염이라.. 무릎에 과부하가 걸려.. 물이찻다고 하시네요..
우선 주사기로 물좀빼고 주사맞고 물리치료후에 출근을했긴했는데... 아직까지도 다리를 굽히기에는 힘이드네요...
퇴행성관절염 완치가 되는병인가요? 아니면 한번시작되면 평생 안고가는 병인가요...?
관절염이라고하면..나이드신 어르신들에게만 오는 그런것인줄만알앗는데...
초음파 검사할때마다 비용도 만만치가안네요.. 의료보험도 안되고 초음파검사하고 부가적으로 뭐하면 5만원가량 병원비가 나오더라구요...
실손보험이 있는데 보험회사에 청구하면 차후에 갱신될때 보험비가 상승되나요?
예를들어 자동차사고시 보험처리하면.. 다음갱신때 보험료와 오는것과 비슷한가요???(그래서 자동차사고시 가벼운접촉사고는 보험처리안하고 사비로
수리하는것처럼)
오늘 퇴근 후 냉찜질 열심히해야겠습니다 ㅠㅠ...
